엘리베이터에서 귀 병 신 인증한 썰

안녕 형들^^ 나는 대한민국에 흔하고 흔한 중 딩이야
그래서 뭐 야 썰 같은건 없고 걍 흑역사를 일기처럼 여기 기록할라고 ㅋㅋ
난 뭐 소설가가 아니라 소설을 써도 티나니 주작은 아니다.
때는 2014년 봄? 2013년 겨울 쯤? 이었던 걸로 기억
동생이랑 같이 어디를 갈려고 엘베를 탔어
울집이 19층인데 내려오다가 14층에서 할아버지가 탔어
근데 할아버지가 어디가냐고 묻더라고
그래서 000이요 라고 대답했더니 동생놈 얼굴이 존 나 당황한거야
ㅇㅂㅇ 난 지금 할아버지 말에 잘 대답해준 바람직한 일을 한줄 알았는데
동생이 뭐;;; 왜;; 이러는거야 ㅋㅋ 이때까지만해도 동생이 병 신인줄 알음
근데 할아버지도 살짝 당황한 눈치
아
안물었구나 ㅅㅂ
그래가지고 1층오자마자 ㅌㅌ함;
3줄요약
1. 할아버지 말에 대답함
2. 안물
3. 시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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