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집에 사촌여동생이랑 동거하던 썰

내가 이모랑 이모딸. 그러니까 사촌여동생이지.
이모집에서 셋이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여동생이 이러는거야
엄마 저거, 엉덩이 뽕ㅋㅋ
난 별 생각없이 티비를 보는데
이모가 그러는거야
너는 엉덩이 뽕 모르지?
내가 어리버리타니깐 동생이
엄마, 오빠가 뭘 알겠어ㅋㅋ
이러면서 무시하더라
그때부터 엉덩이뽕에 대해 공부했지.
골반뽕, 허벅지뽕까지 있더라ㅋㅋㅋ
그 후로 틈만 나면 여자엉덩이 쳐다보는 버릇? 비슷한게 생기고
점점 엉뽕, 골뽕 구별능력에 100에 가까워지던 어느날, 이모랑 이모딸이랑 셋이 장보러갔다가
내가 엉뽕녀를 발견한거야.
기회다 싶어서
야, 저 여자 엉덩이 뽕이지?
자신있게 여동행한테 말걸었다?
그랬더니 고년이
엄마, 오빠 변태같애 막 여자엉덩이만 쳐다봐
이러더라....이모는 아무 말도 없고 ...막 어색해짐.
내가 이모집에 언쳐 살았는데 1주일 뒤에 엄마가 방구해준다고 이모집 나오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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