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탈 알바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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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21:11
내가 인형탈은 총 3번했었늗네 살면서
맨처음이 군대가기전
서울랜드에서 꼬맹이들 미술대회인가 그거할때 인형탈쓰고했는데
10시에서 3시까지
일당 3만원 (이때최저시급 4400원) 점심시간쉬고 40분하고 20분쉬고 교대로 ㅋ
근데 6월달인데 하필씨발 새벽에 비오고 해떠서 습기 개쩔어서 뒤질뻔했지만 40분채우고 모자벗을떄 그 쾌감은 마치 떡치고 발사하는시점보다 더 쾌감이 쩐다.
놀이공원은 비추다. 꼬맹이들 존나많고... 가끔 여자들이 오긴하는데 꼬마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음.
한번은 친구가 롯데월드 고정알바인데 지 급한일땜에 땜빵맡아서 했는데 뭐 비슷했음...
그리고 마지막은 배구단홍보.
천안현대캐피탈인데... 난 집이랑 천안까지 2시간인대도 6시간에 일당6이란걸보고 그냥 갔다 ㅋㅋ
45분하고 15분쉬는건데 인형탈쓰고 나레이터누나들이랑 돌아다니면서 홍보질ㅋ
한번은 너무 심심해서 부동자세를 유지했다. 천안 야우리쪽보면 신세계백화점 앞에 신호등 및 번화가가 있는데
번화가입구에서 벽에 기대서 뒤진채로 10분간 움직이지도 않고있었지
그러다 사람들이 관심을줄때 슥 움직이고 ㅋㅋ 사람들놀라서 가는거보면 존나 꿀잼
한번은 여고딩부대인데... 천안에 현대팬 여중고딩이 많다. 문성민떄문인듯.
그래서 가만히 있었는데. 애들이 한 3분보더니 계속 사람인가? 인형인가? 떠들길래 움직이려고 했음.
그러나 내기하자는거임ㅋㅋㅋㅋㅋ 난 아니다 나는 맞다. 그리고 남자다 여자다까지 씨발ㅋㅋㅋㅋ
그래서 애들끼리 편갈림 나는 남자에 사람들었다. 나는 남자에 안들었다 여자에 들어있다 등
한년이 다가오더니 저기요 말좀해봐요 하면서 싸대기를 떄리는데. 인형 목부분이 살짞돌아감. 근데 쿠션땜인가 아프진않았음.
어떤 음란마귀년은 이러더라... 남자가 맞는지 그리고 맞다면 인형 움직이게하는법은 딱 하나있어 기다려봐
하면서 난 무슨짓을할까 온갖생각에 빠졌는데 갑자기 손을 인형 좆에 갔다대는거있지 ㅡㅡ;;
나의 존슨에 손의 촉감이 온거야.
(사실 똥마려운데 쉬는시간에 볼일볼라고 참다보니깐 존슨이 살짝 두꺼워졌음) 만진여자애가 놀라면서
어머! 남자야!! ㅋㅋㅋ
하면서 도망ㅜㅜㅜ
씨팔년 확 따먹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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