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펠라해본 썰 2
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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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
13
2015.02.10 12:44
군대썰을 풀었으니 이번엔 예전에 피시방에서 있었던 썰을 풀어볼께요
ㅋㅋㅋ진짜 제목대로 여기저기서 빨아봤네
그날은 남자친구 집에 놀러간 날이였어
근데 걔네 식구중 1명이 아직 집에있는데 곧 나가려고 준비중이라는거야
그래서 잠깐 시간 때우자는 식으로 피시방에 갔엉
들어갈때 까지만해도 순수하게 게임하러 간거였어ㅋㅋㅋㅋ
내가 남자친구 허벅지 위에 손 올리는게 버릇이야ㅋㅋㅋㅋㅋㅋ피시방에 앉아서 게임 패치하면서
남자친구 허벅지 위에 손을 살며시 올려서 쓰다듬고 있었어 여느때와 똑같이ㅋㅋㅋ
근데 내 손을 덥석 잡더니 자기꺼에 내 손을 갖다대는거야ㅋㅋㅋㅋㅋ
근데 왜 인지 풀ㅂㄱ 상태더라구 나 좀 놀리는것도 좋아해서
난 아무것도 몰라요 왜 그러세요 이런 눈으로 바라봤거든?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입술 꼼지락 거리더니 입으로 해달래ㅋㅋㅋㅋㅋㅋㅋ대담했던 나는 조금 당황했지ㅋㅋㅋ
음란마귀였던 내 반응이 이랬던 이유는
좀 떨어지긴했어도 같은 라인에 사람도 있었고
언제 사람이 올지 모르는데 떨리는거야ㅋㅋㅋ
내가 안해준다고 있다 집가서 해준다고 뒤로 빼니까 갑자기 지퍼 내리고 꺼내더라ㅋㅋㅋㅋㅋ
얼굴은 완전 애원하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거야
어이없는데도 재밌어서 헛웃음 한번치고
주변에 씨씨티비 없나 살피고 입에 넣었지ㅋㅋㅋ
친구들이 피시방이나 카페 알바하는데
어떤 커플이 자리에서 몰래 담요 뒤집어쓰고 입으로 해주는거 씨씨티비로 봤다고 많이 들어서ㅋㅋㅋ
씨씨티비가 경계대상 1호였어ㅋㅋㅋ
아무튼 입에 넣다 뺐다 빨면서 혀로 살살 굴리기도하고 손도 살짝살짝 쓰고있는데....!
사람이 이쪽으로 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람이 급하면 초인적인 힘이 나온다는데
그걸 그때 알았어
난 내가 그렇게 빨리 움직일수있는지 처음 알았다ㅋㅋㅋㅋ
그렇게 사람이 지나가고 난뒤 하던일을 계속했지ㅋㅋㅋㅋㅋ
놀라면 움츠러드는거 알고는있는데 많이 안놀랐나 보더라고ㅋㅋㅋㅋ
다시 입에넣고 스피드 내서 빨아줬지
그 뒤로는 순탄했어ㅋㅋㅋㅋㅋ
쌀꺼같다고 하길래 묵묵히 할일을 함ㅋㅋㅋ
입에서 잠깐 빼고 말하면 흐름 끊어지잖아 아닌가?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ㅋㅋㅋㅋ아무튼ㅋㅋ
계속 빨다가 뜨거운게 입안에 꿀렁꿀렁 쏟아져 내리더라고 딱히 뱉을 휴지도 없어서 다 삼켰어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자친구꺼 깨끗하게 다 빨아줌
뒤처리까지 완벽하게 클리어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난 부드러운면서 딱딱하고 따뜻한 그거...
너무 좋아ㅋㅋㅋㅋ 다 싸고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잖아ㅋㅋㅋ그때의 그 부드러움도 너무 좋아
작아지고 딱딱함은 없을때 입안에 넣어도 봤는데 다시 서기 시작해서
항상 그 느낌은 얼마 못느껴봐서 아쉬운건
나만의 에피소드ㅋㅋㅋㅋㅋ
[출처] 여기저기서 펠라해본 썰 2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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