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배빵하고 목조른 썰
난 26살까지 모쏠아다였다. 학교도 공대나와서 아는 여자도 없고 남고 출신이어서 연락하는 여자도 없었다.
졸업하고나선 바로 취직 했다. 이름만 대기업이지 3교대 생산직이었다. 그래도 초봉 350이어서 주위에서 졸업하고 취직못해서 빌빌대는 애들에 비하면 낫다곤 생각한다. 애들도 생산직이 어떻니 비아냥 거려도 돈 만큼은 부러워하더라 ㅋ
그냥저냥 일 다니면서 피곤하게 사는데, 주말에 늦잠자고 공원에 산책 다니다가 편의점 들러서 뭐좀 먹을라는데, 알바생 얼굴이 너무 낯익더라고 음료수랑 삼각김밥 계산하다가
000?? 하고 물어보니까 바로 걔도 내이름 나오데 그 친구는 같은 중학교 나온 앤데, 거의 유일하게 친했던 여자애들중에 하나였다. 같은 찐따라서 점심시간에 도서관에 같이 박혀있었고 동아리도 독서동아리 였거든 오타쿠에 찐따라서 독서실에서 같이 원피스 가지고 토론하던 추억도 있는데, 하여튼 만나서 반가웠다 하고 돌아가려는데, 오랜만에 여자랑 둘이서 대화해서 나도모르게 흥분했는지 번호 달라고했는데 주더라
다음날에 알바 몇시에 마치냐고 하니까 8시라고하길래 산책나갈겸 보러간다고해서 좀 일찍가서 편의점 앞에 테이블에서 음료수나 홀짝거리면서 기다렸다. 마치고 나오길래 밥 먹으러 가자니까 아까 빵 먹었다고하길래 그러냐 하고 침묵 이어가는데, 걔가 술이나 하실? 카데, 근데 난 술을 별로 안좋아 하기도하고 술집 가는거 좀 무섭거든, 그래도 싫다하기도 뭐하고 해서 ㅇㅇ 하니까 편의점 드가더니 캔맥주 두개 사와서 같이 마시면서 이야기하는데,
졸업은 했냐하니까 진작에 했는데 취직을 몇년째 못했다하데 문학어쩌고과 라고 하던데, 그래서 처음엔 취업준비 하다가 나중엔 자포자기하고 집에서 노니까 엄마한테 두둘거맞고 쫒겨났다하데, 방 한개 얻어주면서 알바하든 뭐하든해서 월세랑 알아서 하라고 그래서 원룸 근처에 편의점에서 알바 몇개월째 하고있다하데, 나보곤 뭐하고 지내냐 해서 공장다닌다하면 깔볼까봐 대기업 다니고있다고하니까 부러워 하더라 그렇게 근황이랑 중학교 추억팔이 하다가 걔가 자기 집 놀러갈래? 하더라고,
그렇게해서 걔네 원룸에 갔는데, 방 안이 탁자에 티비 침대 빼고는 휑 하데, 여자 방 가본건 처음인데, 뭔가 티비같은데서 보면 여자방은 옷도 엄청나게 많고 하던데 너무 휑 하더라, 방에서 얘기하다가 뭔가 묘한 분위기에 취해서 둘다 쭈뼛거리다가 키스하고 관계하고 그날부터 사귀기로했거든
그리고 뭐 계속 걔네 방 가서 섹스하거나 우리집 와서 하거나 했는데 문득 난 얘가 첫 여자친군데, 얜 몇명 사겨봤을까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거던
나 만나기전에 딱 한명 만나봤다는데, 그사람한테 데이트폭력에 시달렸다하데 뺨도 자주맞고 발로 차이기도하고, 힘들었겠네 라고 말은 했는데, 뭔가 걔랑 둘이 있을때 내가 팔 올리거나 하면 움찔움찔 거리던게 생각나면서 뭔가 막 느껴지데, 혼자 지내면서 야동도 많이보고, 망가도 엄청 보고 했는데, 그것들이 순간 떠오르더라고,
다음에 만났을때 옷 다 벗고 하기 직전에 물어봤거든 한대만 때려봐도 되냐고
처음엔 막 화내길래 아 안되나보다 하고 포기하려는데 내가 팔 올리면 움찔거리던게 생각나서 바로 싸대기 후려갈겼거든
너무 쌔게 때렸나해서 사과하려는데 걔가 주저앉아서 울더라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어깨에 손올리니 기겁하고 때리지 말라면서 다리 붙잡길래 이거다 싶어서
밀어내고 반대쪽 뺨도 때리니까 그만 때리라고 웅얼거리는거보고 흥분해서 바닥에서 바로 했거든 그리고 제대로 전남친이랑 무슨일 있었는지 물어보니 관계하면서 막 때렸다고하데, 옆구리 있는데 조그만 흉터 보여주면서 이건 담배로 지진거라고하데,
그랬구나 미안하다고 하면서 안아줬긴 했지만, 내 속에선 한번 그렇게 해봤으면 두번째는 쉽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그 뒤로는 뺨 한대 정도만 때리면서 관계하고 지냈는데, 예전에 망가에서 봤던 배빵을 해보고싶더라고
그래서 00아 배 한번만 때려봐도 돼? 물으니 처음엔 싫은거 같다가 몇번 사정하니 딱 한번만 해보라고하데
벽에 세워두고 힘껏 친다고 쳤는데 배를 때리는거다보니 자동으로 힘조절이 되서 원하던 모습이 안나오고 아! 아프다 이런 반응만 나오길래
한번만 한번만 더해보면 안되냐고 사정해서 몇번 더 해봤는데 걔도 싫어하고 나도 원하던 장면이 안나와서 딱 마지막 한번만 해보고 끝내자 이번만 해보면 더이상 안할게 약속하고 진심으로 이번엔 실수없다고 생각하고 확 쳤는데
드디어 내가 원하던 모습이 나오데 앞으로 고꾸라져서 억억 거리는게 참을수 없어서 옆으로 돌려서 박았거던 이젠 진짜 배 안때린다고 약속 했는데 그 뒤로도 한번씩 때리고있다.
배빵을 해봤더니 나중엔 얼굴을 때려보고싶어서 말 하니까 얼굴은 절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데 이상하게 화가 나더라고, 배빵도 해봤으면서 안되는게 어딨냐고 코 옆에 주먹으로 후리니까 얼굴 잡고 몸 웅크리고 울길래 주먹으로 몇대 더 때리니까 제발 그만 때리라고 울면서 다리 붙잡는데
코피가 나고있어서 미안하다고 안아줬거든 그 이후론 얼굴은 주먹은 절대로 안쓰고 손으로 뺨 때리는거로만 합의봤다.
그리고 대망의 목조르기 이건 정말 너무 해보고싶어서 배빵 이런거 다 해보고 마지막에 부탁한건데 부탁은 아니고, 관계하는 도중에 말 안하고 바로 목을 졸랐는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목조르면 조임이 엄청나다고하는데 그런건 못느끼겠더라
그동안은 해보고싶다고 말하고 했는데 목조르기는 바로해서 좀 놀라던데, 내가 얼마나 세게 해애되는지 몰라서 약하게 양손으로 했더니 뭐하냐고 소리쳐서 손에 힘 1초도 안되게 꽉 쥐었다가 풀었는데, 역시 원하던 장면은 안나와서 그냥 다음에 섹스할때 목조르기 해보고싶다고 말하고
눕혀놓고 내가 위에서 졸랐는데 힘 조금씩 더 줘서 어느정도 꽉 쥐니까 얼굴에 피가 몰려서 새빨갛게 되더라 근데 내가 원한건 망가같은데서 나오는 아헤가오 그런거였는데 실제로 그런 얼굴은 안나오는걸 알곤 있었는데 좀 실망스럽긴 하더라
그냥 으으 거리고 눈은 뜨지도 못하더라
관장같은거도 해보고 항문섹스도 해보고싶은데, 항문섹스하면 여자한테 안좋다고해서 참고있다. 관장은 나중에 해볼거다.
처음으로 생긴 소중한 여자친구라서 해보고싶은게 너무 많다.
[출처] 여자친구 배빵하고 목조른 썰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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