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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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 더위가 막 시작되려 할 즈음의 6월 중순경의 주말.
처가 식구들은 큰 형님의 주도로 친목을 다진다는 이유로 명절 외에 따로 모임을 가진다.
올해는 성수기를 피해 시외 근교계곡에 위치한 민박에서 가족모임을 가졌다.
자녀가 어린 가족들은 민박에 있는 풀장에서 아이와 놀아주며 시간을 보내고, 자녀가 큰 가족들은 일찍부터 술자리를 벌였다.
머리가 큰 아이들은 방안에서 TV를 보거나 휴대폰을 가지고 놀고 있다.
처가 식구들 중에서 유일하게 결혼을 하지 않은 막내 처제는 그나마 나이대가 비슷한,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과 어울려 때로는 아이들과 놀아주며, 때로는 언니들과 수다를 떨고 있다.
저녁시간이다.
시외로 펜션같은 곳에 나들이 나오면 의례 그렇듯 고기와 술이 주식이다.
나는 아직 아이가 어려 아이먼저 먹이느라 술자리를 벌인 테이블에 앉지 않았다.
그렇다고 내가 아이 밥을 챙겨주는 것은 아니지만 처가라 눈치가 보여 아내 혼자 아이를 보게 하지 못한다.
그래도 표면상으로는 가정적인 아빠다.
날이 어두워진다.
여름이 가까워지는 시기라 쌀쌀한 기운은 없지만, 야외 평상에 환하게 켜 놓은 전구 주위로 온갖 벌레가 모여든다. 아내는 모기가 있다며 아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간다. 비로소 자유를 얻은 나는 술자리로 향한다.
마침 막내처제 옆자리가 비었다.
자연스레 막내처제 옆에 앉아 별의미 없는 대화를 나누며 술을 마시고, 술을 권한다.
술을 좋아하는 막내처제는 마다하지 않는다.
사실 나는 막내처제에게 딴 마음이 있다.
처음엔 아무 생각 없었다.
더욱이 성적인 대상으로 생각해 본적도 없었다.
처가가 멀지 않아 간간히 얼굴을 보고, 그러다 개인적으로 도움을 줄 일이 생겨 따로 연락을 주고 받다보니 대면대면하던 관계가 점점 친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이로 발전이 되었다.
그러자 점점 여자로 보이고 막내처제에게 나의 씨를 뿌리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막내처제는 내성적인 편이라 낯을 많이 가려 초반엔 거리를 두었지만, 별거 아닌 만남이 쌓이고 연락이 잦아지자 나를 편하게 대하는 것이 느껴졌다.
나도 한 소심하는 성격인데다가 처가쪽 식구이기 때문에 잘못됐을 경우 후폭풍이 두려워 대놓고 들이대지는 못하고 어깨, 팔 등의 가벼운 스킨쉽만 하면서 조금씩 진도를 나가려 간보고 있는 중이다.
다행히 그동안 내가 쌓아 올린 이미지가 좋아 은근슬적 어깨를 감싸안는다거나 해도 큰 거부감을 보이지 않는다.
술자리가 길어지며 밤도 깊어간다.
어느새 민박 주인도 술자리에 같이 앉아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주인이 민박 지하에 노래방기기가 있다고 한다.
그쪽으로 자리를 옮기자고 한다.
민박 건물 반지하의 계단을 내려가 문을 연다.
제법 노래방처럼 꾸민 룸이 있다.
천장에는 미러볼.
그 아래 제법 큰 둥근 테이블이 있고, 테이블을 감싸듯 3면에 길쭉한 소파가 있다.
앞쪽으로는 옛날 노래방에 있을법한 크기의 TV와 비교적 깔끔한 상태의 노래방기기가 있다.
테이블과 노래방 기기 사이는 놀기 좋을 만큼의 공간이 있는데, 마치 예전 노래방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이다.
주인이 꽤나 신경을 쓴 티가 난다.
노래 목록을 보니 깔끔한 상태답지 않게 최신곡은 없다. 어차피 상관은 없다. 나는 최신곡은 잘 모르는데다가, 무엇보다 내 목적은 음주가무가 아니라 막내처제와 얼만큼 진도를 나가느냐이다.
이미 술기운이 머리까지 올라온 형님들과 손윗 동서들은 민박 주인과 어울려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나이가 어린축에 속하는 막내처제와 나는 분위기를 띄우느라 탬버린을 흔들고 추임새를 넣는다. 술김이니 이러지 맨정신으로는 힘들다.
주인이 제법 분위기 있는 노래를 부른다.
둘째 동서와 처형은 그 앞에서 부르스를 춘다.
막내가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안된다.
처제의 손을 잡아 이끌어 함께 부르스를 춘다.
아니, 정확히는 흉내를 낸다.
이미 한참전부터 나는 발기된 상태다.
머릿속에는 처제밖에 없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술기운에 용기를 내 본다.
처제 허리에 얹은 오른손을 당겨 내 쪽으로 밀착시킨다. 발기된 부분이 처제 아랫배 부근에 눌린다.
싫은 반응을 보일까봐 살짝 쫄려서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동시에 처제의 눈치를 살핀다.
별다른 반응은 없다.
일단은 여기까지에서 만족한다.
술기운을 빌어 놀던 사람들도 체력이 방전되었는지,
아니면 지겨워졌는지 하나둘 자기 방으로 돌아간다.
우리를 제외하고 마지막에 남았던 둘째 처형 내외가 들어간다고 한다.
기회다.
우리가 뒷정리하고 들어갈 테니 먼저 올라가시라고 말한다. 처제에겐 좀 더 마시자고 한다.
시원한 술 다시 가져다 놓겠단 핑계로 나갔다 오겠다고 하면서 처제에겐 화장실 다녀오라고 한다.
처제가 자릴 비운사이 머리를 굴린다.
어디까지 진도를 빼야할지도 모르겠다.
잘못될까봐 불안하다.
하지만 오늘이 지나면 언제 기회가 또 생길지 모른다.
본능과 이성이 서로 싸우고 있다.
처제가 들어왔다.
본능이 이겼다.
다시 안주거리 가져온다는 핑계로 밖에 나갔다 온다고 했다.
나갔다 오면서 물을 빼고 왔다.
발기된 상태에서 오줌을 싸는 건 쉬운일이 아니다.
이놈을 진정시켜야 하는데, 도무지 사그러들지 않는다.
찍, 찍, 사정하듯이 괄약근을 조이며 간신히 방광을 비웠다.
거사의 순간에 방광이 차있으면 불쾌하다.
이젠 다른 물을 뺄 차례다.
바깥쪽과 연결된 문을 소리가 나지 않게 조심스레 잠근다.
이제 우리를 방해할 사람은 없다.
맞은편 자리에 앉는다.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 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평소라면 시덥지 않은 말을 할텐데 지금은 다른 목적이 있어서 긴장된다. 머릿속이 하얗다.
처제와 술잔을 나눈다.
어색한 침묵이 이어진다. 분위기가 이상해지기 전에 뭔가 말해야 한다.
가장 무난한 일 이야기를 한다. 요즘도 스트레스 많이 받냐고.
처제도 침묵이 어색했는지 기다렸다는 듯 푸념을 쏟아낸다.
상사나 동료에 대한 험담, 일에 대한 투정들..
이런 푸념은 남자친구에게 해야하는 게 아니냐고 튕겨본다.
지금은 만나는 사람이 없단다.
예전에 만나던 사람과는 헤어져서 지금은 솔로라고 한다.
처제의 투정을 최대한 받아주고 호응해 준다.
공감없는 리액션일지라도 무조건 편들어준다.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져야 한다.
그래야 몸도 가까워질테니까.
나도 엄살을 떤다.
그러자 처제도 나와 똑같이 반격한다.
언니가 있지 않냐고..
거기에 나는 이런 술자리 정말 오랜만이고 너무 좋다고,
와이프는 육아때문에 예전같지 않아 많이 쓸쓸하고 외롭다고,
처제와 이런 시간을 보내 많은 위안과 힐링이 된다고 립서비스를 한다.
살짝 와이프에 대한 서운한 감정과 불만을 내비치며 그래도 처제가 있어서 좋다고 추켜세운다.
와이프가 처제와 같은 성격이면 좋겠다고 살짝 비교하는 투로 말을 꺼낸다.
남자들 뭐하냐고,
이런 여자를 혼자 두다니 이해를 할 수 없다며 너스레를 떤다.
술김이니 가능한 이야기이다.
평소같으면 낯뜨거워 말도 못한다.
성격도 참하다고,
그리고 몸매 또한 아까 부르스 출 때 보니 골반도 훌륭하다고,
가슴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딱 적당한 사이즈라고 대담하게 말을 한다.
언니보다 조금 못한 것 같다는 말도 덧붙이며 또 한 번 비교하는 투로 말을 흘린다.
처제가 발끈한다.
자기 가슴이 언니 가슴보다 크다고 한다.
난 모른다고 말한다.
언니 가슴은 많이 만져봐서 알지만 처제 가슴은 보기만 해서 모른다고.
만져서 비교할 수는 없지 않냐고 핀잔을 준다.
처제가 떡밥을 물어 만져보라고 했었으면 좋으련만,
그냥 피식 웃고 넘어간다.
지금 처제가 혼자라 외롭지 않냐고,
나도 육아에 밀려서 사실상 솔로나 마찬가지라고 불쌍한척을 한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처제랑 이런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최대한 다정히 말한다.
더 늦으면 기회를 놓칠 것 같다.
발기는 풀릴 줄을 모르고,
나의 씨앗들은 언제든 나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가슴이 두근 거린다.
쫄린다.
술기운을 빌린다.
자리를 처제 옆으로 옮긴다.
잔을 채우고, 바로 잔을 비운다.
잔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 처제의 오른손을 나의 왼손으로 살며시 잡는다.
나를 쳐다본다.
다른 행동을 취할 새 없이 바로, 오른손으로 처제의 뒷목덜미를 살며시 끌어당겨 입을 맞춘다.
질러본다.
만일 반항이 심하면 술이 많이 취해 그런 것 같다고 사과하면 된다.
거기서 멈추면 된다.
처제 성격에 처가에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계산이 있었다.
근거는 없지만..
처제의 몸이 굳었다.
처제의 손을 잡았던 왼손을 움직여 처제와 깍지를 낀다.
최대한 부드럽고 정성스레 키스를 한다.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각도를 바꾼다.
나의 입술로 상대의 입술을 감싼다.
목덜미에 있던 손을 볼쪽으로 쓸어 움직이며
엄지 손가락으로 광대뼈 부근을 어루만진다.
그와 동시에 혀를 살짝 내밀어 입술과 입술 사이를 핥으며 비집고 들어갈 틈을 찾는다.
갑작스런 사건에 굳은 입술은 살짝 딱딱하게 긴장상태에 있다.
앙 다문 입술은 닫혀있어 혀가 들어갈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
처제가 고개를 살짝 비튼다.
손으로 볼을 받치고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세게 움직이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내 입술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
그것 말고는 크게 반항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직 몸이 굳어 있다.
살짝 자신감이 생긴다.
깍지낀 손을 풀고 처제의 팔을 쓸어올리며 왼손도 볼에 가져다 놓는다.
그리고 오른손은 볼에서 턱으로,
턱에서 목덜미로,
목덜미에서 어깨로,
어깨에서 팔뚝으로,
맨 팔뚝살을 살짝 주무르면서 손을 쓸어 내려 처제의 왼손을 잡는다.
그리고 그 손을 내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다.
처음엔 발기된 내 좆대가리에 올려놓으려 했으나 자세가 나오지 않아 허벅지로 타협했다.
허벅지에 올린 손이 부드럽게 나를 쓰다듬어 줬으면 했지만,
역시나 무반응이다.
아니, 바로 손을 치우지 않은 것만해도 다행이다.
이제 다음 단계다.
오른손을 뻗어 배쪽 옆구리에 살짝 얹는다.
살며시 위아래로 쓰다듬는다.
굳은 몸이 살짝 움찔하며 뒤튼다.
옆구리에 놓은 손을 뒤로 둘러 등쪽을 붙들고 처제의 몸을 살짝 내 쪽으로 당겨 고정한다.
그 상태에서 등을 살살 쓰다듬는다.
위쪽으로 브라가 닿는다.
다시 반바지의 고무줄까지 살살 내린다.
길쭉한 타원을 그리며 이 구간을 반복하여 왕복한다.
입술은 떼지 않는다.
입술을 떼면 뭔가 말을 할까봐.
말을 허락하면 여기서 그만두게 될까봐.
왼손은 계속 얼굴 쪽에 고정하여 내 입술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등을 쓰다듬던 손을 거두어 배쪽으로 옮긴다.
손을 모으고, 엄지는 최대한 벌려 배에서부터 가슴까지 단번에 쓸어 올린다.
엄지 손가락에 브라가 느껴진다.
팔을 안쪽으로 당겨 젖가슴을 손바닥 안에 담는다.
젖가슴 위에서 살짝 원을 그리며 가슴을 느껴본다.
브라가 유방을 감싸고 있어 온전한 가슴이 느껴지지 않는다.
유두도 브라에 가려져 얼만큼 단단해졌는지 알 수 없다.
쫙 편 엄지 손가락에 윗가슴 부위와 레이스만이 느껴질 뿐이다.
내 손이 가슴에 손이 닿자 처제는 내 허벅지에 있던 손을 올리고, 또 한번 고개와 몸을 비튼다.
가슴을 만지던 손을 뒤로 둘러 다시 살짝 끌어 안는다.
내 입술도 집요하게 쫓아가 떨어지 않는다.
좀 더 세게 도망갔으면 떨어졌을 텐데, 그러지 않았다는 생각에 점점 자신감이 오른다.
등에 둘렀던 손을 엉덩이까지 내려 셔츠의 틈을 찾는다.
옷을 빼입고 있어 쉽게 틈새를 찾았다.
바로 옷 안쪽으로 손을 넣어 등쪽으로 쓸어 올린다.
손 끝에 브라의 후크가 느껴진다.
검지와 엄지로 후크를 비비듯이 비틀어 후크를 순식간에 풀어버린다.
처제가 반응하기 전에 재빨리 손을 등쪽에서 옆구리쪽으로 쓸어 가슴까지 한 번에 옮긴다.
후크로 짱짱하게 가슴을 감쌌던 브래지어는 힘없이 벌어져 내 손의 침입을 허락했다.
손바닥에 자그마한 유두가 느껴진다.
그리고 순간 닭살이 만져진다.
유두는 말캉말캉하지 않고 살짝 굳어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가슴이다.
땀 때문에 살짝 끈적임이 느껴진다.
그래서 손바닥으로 쓸듯이 만지지는 못하고
가슴을 주물주물하며 손가락 사이로 유두를 자극한다.
처제가 불편해하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도망가려고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지는 않는다.
아직 종잡을 수가 없다.
여기까지 왔으면 되돌릴 수 없다.
살짝 엉거주춤 일어나 처제쪽으로 몸을 돌린다.
옷 속에 넣어 가슴을 만지던 손을 빼고 다시 등쪽으로 옮긴다.
동시에 볼에 올리고 있던 왼손을 내려 처제의 엉덩이를 살짝 쓰다듬으며 허벅지 뒤쪽에 내렸다.
체중을 실어 눕히면서 왼손을 당겨 처제의 다리를 들어 소파쪽으로 올려서 처제를 소파에 눕혔다.
처제의 한 쪽 다리는 내 손에 이끌려 소파에 올려져 있고,
다른 쪽 다리는 소파에 걸쳐 내려져 있는 상태로 누워있게 되었다.
나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어정쩡하게 굽혀 있는 상태로 처제의 다시 사이에 위치했다.
이와중에서도 입술은 계속 떼지 않고 있었다.
계속해서 내 입술과 혀는 처제의 입술을 찾았지만
틈을 내주지는 않았다.
입술을 떼고 고개를 살짝 들어 처제를 바라본다.
어둑어둑한 조명에 취기가 올라 현실감각이 없다.
어쩌면 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처제는 눈썹과 눈썹사이를 살짝 찡그리며
원망섞인?
울것같은?
눈으로 나를 보고 있다.
잠깐동안의 정적
처제도 뭐라 말하지 않는다.
나는 다시 왼손으로 소파에 애매하게 끼어있던 처제의 오른손을 잡아 깍지를 끼고
다른 손으로 처제의 머리를 넘겨 쓰다듬고
엄지 손가락으로 눈썹을 따라 쓰다듬고
살포시 볼에 손을 얹고
처제의 눈을 보며 미안해라고 말하며 다시 입을 맞췄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혀를 사용하려고 하지 않고
아랫입술과 윗입술을 번갈아가며 살짝 빨면서 입을 맞췄다.
이번 한 번으로 끝내고 싶지 않았다.
키스하며 볼을 쓰다듬고
손을 올려 머리를 쓰다듬고
머리를 쓸어 내리며 손가락으로 귓바퀴를 살짝살짝 건들였다.
입술이 아까보다는 한결 부드러워졌지만
내 혀도 입술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아직 내 혀와 처제의 혀는 만나지 못했다.
다시 내 손은 배쪽으로 내려와 옷 속으로 들어갔다.
바로 가슴으로 향하지 않고 배를 쓰다듬었다.
배가 차다.
와이프도 배가 찬 편이다.
자매는 자매인가보다.
원을 그리며 배를 만진다.
원을 작게 그리면서
손가락으로 배꼽을 자극하고
원을 크게 그리면서
손가락으로 반바지 고무줄 안쪽까지 침범한다.
[출처] 처제랑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1677&sod=asc&sop=and&sst=wr_good&wr_id=14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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