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여직원과의 추억 ssul 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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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20:07
아무튼 영등포역에서 퇴근하고 갔는데
원피스에 백 메고 서있더라 ..
저기 ..... 찐따답게 소심하게 부름
아 xx씨 안녕하세요 근데 키가 되게 크시네요 ?
( 키 186이라 키부심 심함 )
아 네 하핫... 뭐 드실래요...?
연어요 연어 ....
영등포 먹자골목 가본 애들은 알거다
거기 연어마켓 있는데 존나 맛있음
아무튼 입성함 .
연어2인세트 시키고 뭐 별에 별 얘기 했지
서로 대학 전공은 뭐였는지
각자 업체에서 담당업무가 뭔지
얘는 중국어학과고 나는 법학과 전공
내가 눈치 보면서 연어에 소주가 빠질수 없지않나요??
이러니까 여자가 되게 좋아하더라 .
그렇게 한 두병 먹다보니 존나 이뻐 보이더라 .
치마를 입은 다리에 눈이 가고 ....
괜히 시발 .... 꼴릿하고 그러지 않냐 보통
그러다 다 먹고 일어나서
2차 가실래요? 떠보니까 지하철 막차 타고 가야된다고
그러더라
근데 술에 취해서 그런지 몰라도 패기있게
저 막 이상한 사람아니고 그러니까
저 차도 가져와서 운전못해요
방 잡고 치킨 시켜서 맥주만 먹고 가요
아 저 남자친구 있어요 ..... 이러길래
나도 없는 여친 만듬
나도 여친 있는데요 ?
누가 뭐 어떻게 한데요??
실갱이 존나 하다가
그렇게 모텔 입성함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막차 시간 되면 갈거에요 .... 이러길래
그냥 벽에 밀치고 원피스 다 벗겨버림 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돼요 저 남친있단말이에요 이러길래
아 나도 여자친구 있다고 근데 어쩌라고
이러면서 그냥 술김에 덮쳐버림
그렇게 두번 정도 하고 누워서 정신차리니까
속으로 아 시발 좆됐다 거래처 여직원인데
아 이거 회사에 소문나면 징계위원회 열리지않나.....
근데 여자애가 옆에서 얘기하더라
사실 남자친구랑 요 근래에 궁합이 안맞아서
스트레스 였다하면서 나랑 그럼 연애는 됐고
잠자고 싶을때만 만나자고 내가 제안함
그래서 그냥 세달간 섹파처럼 지내다가
얘가 지 남친 보다 나한테 더 노력하더라
매일 전화하고 카톡하고 나 보러 영등포도
매주 두번씩 오고 그랫음 그러다가
내 차에서 내 전여친한테 카톡 온거 보고
여친이야? 이러면서 아니 그냥 친구
이렇게 둘러대다가
은근 운을 떼더라
여자애가 나한테 지랑 만나보자면서
근데 그때 그랫어야되는데
야 너 남자친구 있잖아 걔는 어쩌고 하다가
헤어지고 자기랑 만날까봐 하길래
야 시발 너 나랑 잠만 자는 사이잖아
그 남자애는 무슨 죄야 ??
아 시발 모르겠다 이러면서 화내니까
차에서 내려서 집가더라 ...
그 이후로 연락 두절 ㅋㅋㅋㅋㅋㅋ
[출처] 거래처 여직원과의 추억 ssul 2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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