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여자 만난 썰 1
어그로
2
9968
1
2019.01.19 20:27
1000% 실화다
방하나 얻어서 혼자 자취하면서 지낼때 얘기다.
방구석에만 있다보니 꼴려서 미치겠더라
ㅈ이 창공을 찌르니 뇌가 점령당해서 무조건 튀쳐나갔다.
저녁 6시즘으로 기억하는데 돈도 읍고 그냥 길을 걸었다. 무작정 걷다가 지치면 집에 들어가려고 했다. 그러다 앞에 30초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걸어가는데 죽이더라
하체가 그대로 드러나는 청바지에, 궁딩 살이 올라 실룩실룩, 육감적으로 하체가 움직이는데, 미칠것 같더라.
가서 미친척하고 말걸었는데 거절당했다. ㅎㅎ
그럼그렇지 하고 포기하고 돌아섰는데,
본능적으로 그 육감적인 하체를 다시 쳐다보게 되더라. 근데 보는 순간 다시 한번 정신이 나가버리더라. ㅎㅎㅎ
그때는 나도 내정신이 아니었던것 같다.
완존 내 스탈인지라,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다시 대쉬했다. 머라했는지 멘트는 기억이 안난다. 그런데 놀랍게도 여자가 받아주더라 ㅎㅎㅎ
한 20분 같이 걸었나? 여자가 자기가 지금 어디가는 중인데 30분 정도 시간 있다하더라
그래서 간단히 커피 한잔 하고 가라했지 ㅎ
그래서 커피집에서 수다떨고 했다.
어색하지 않았다. 첨치곤 편하게 얘기하고 나서 커피값 결재하려는데, 놀랍게도 여자가 자기가 이미 결재했더라. 정말 놀랬다. 그리고 나서 종이에 자기 연락처를 적어 주더라. 그여자 연락처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그 여자 연락처 받아들고 집으로 가면서 참 희한한 일도 다 있구나 하면서 집으로 갔다.
막상 집에서 여자한데 연락하려니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더라. 바로 연락안하고 한 일주일 버틴것 같다. 괜히 잘못 연결되서 ㅈ되지 말자 다짐도 했었다. 헌팅은 헌팅으로 접고 딸치고 잊자했다. 그러다 ㅈ이 뇌를 점령해버리는 순간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이미 일주일이 지났는데 여자가 좋다할까?
쓰고있는데 저녁 약속이 있어서 지금 나가봐야된다. 있다가 써야겠다.
다들 즐건 저녁 보내라.
[출처] 길거리서 여자 만난 썰 1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1690&sod=asc&sop=and&sst=wr_hit&wr_id=13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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