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W오픈카톡 썰
다행히 지금은 적당한 타협선에서
평타 수준의 여자들을 만나고 있지만
한동안 여자를 못만난 적이 있었다
20대 초반 군인때
가짜 임신공격을 당해 돈 뜯기고
그때부터 여자가 무서워진 나는
후천적 아다로 5년동안 버티다
도저히 외로워서
이대론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랜덤쳇 오픈카톡 다 뒤져봤는데
물론 내가 5년동안 솔로였던것만 봐도
내 외모가 존잘은 아니고
그저 평범한 외모란걸 알 수 있듯
난 평범한 외모에 여자에게 당한게 커서
자존감도 없고 여자만 보면
어버버 하기 일수였다
그래서 소게팅은 3번 망하고
랜쳇은 내가 샐카를 잘 안찍으니
사진 없는 놈 친추도 걸어주는 이가 없어
오픈카톡에서도 그나마 만만해보이는
BBW통칭 뚱녀방에 들어갔다
5년의 솔로기간동안
다양한 얏홍을 봐왔길래
이쁜 뚱녀는 가능 이란 생각으로
BBW방에 들어갔고
BBW의 약자가
빅 뷰티플 우먼 이란 뜻이란걸 알고
이쁜 뚱녀를 기대하고 갔지만
내 뇌리속에 뚱녀는 기껏해야
60~70키로 였는데
기본 90~100이더라
근대 내 예상대로 그방에서 라면
나정도면 상타치 남이었고
왠지모르게 자존감 자신감이 솓아오르더라
그래서 적당한 섹드립을 쳐가며
친목을 다졌고
나름 얼굴은 아니더라도 목소리는 상타치라
나름 만나자는 애들도 많았다
하지만 넷상에서 만난사람에 대한 거부감과
90~100키로가 무서워 계속 피하다
단체 정모 있다길로 용기내어 가봤다
서울에서 모인 술모임이었는데
한 8명 모였는데
6인 테이블 두개 붙여놨는데도
좁게 느껴졌다
다행히 여자 4에 남자4로 짝은 맞았지만
역시나 예상대로 여자들은
90~100이고
외모는 그나마 1명이
뮤지컬 배우 홍지민 상으로
그나마 봐줄만 했고 대부분은
밥셉, 코끼리, 꾹쮸 정도였다
뇌리에 크나큰 충격이 왔지만
그냥 떽뜨에대한 생각은 고이 접고
그냥 즐겁게 술이나 마시자 생각하고 놀았다
그러니 원래 남자들끼린 잘놀아도
여자 껴있으면 등신이 되는 내가
이곳에 여자는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무척 잘 놀고 분위기 메이커가 댔다
그리고 남자 넷중
한명은 진짜 여기 왜있지 싶을 정도로 훈훈했고
다음 두명은 내가 잘생겨보일정도로
오징어라 더 자신감에 찼다
돼지년들은 그와중에 귀척과 이쁜척은 기본
서로 칭찬해주기 바쁘고
나름 콧대도 높은것처럼 하고 있었다
그상황에서 술이 더 들어가다 보니
그러면 안돼는데 슬슬 돼지년들이
피그랫처럼 귀여워 보이기 시작했고
이미 그나마 괜찮았던
홍지민상은 훈훈한 애한테 대놓고 들이대더라
준코에선 들이 붙어 앉아서
안주 맥여주고 슬쩍슬쩍 허벅지 터치하더니
준코 끝날때쯤 둘이 집방향이 같다면서
빠져나갔다 내가 첨에 들었을때
훈훈남은 서을 홍지민은 안양이었는데
어느순간 지도 서울이라면서 빠져갔다 ㅋㅋ
훈훈남은 썩 좋아보이는 표정은 아니었는데
그냥 공떡이라면 돼지도 먹는
비위 좋은 애었던거 같다
나는 그나마 여자같던 홍지민이 빠지니
김이 샛는데
이는 남은 돼지 셋도 마찬가지 였는지
훈훈남이 빠지니 갑자기 나한테 들러붙더라
근데 그때가 한겨울이었는데
어떻게 된건지 돼지년들에겐
땀내와 암내가 나더라
마르지 않는 샘물인가보다
여튼 나도 알딸딸해서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다들 담배피러 간사이에
코끼리 덤보 같은 년에게 키스를 당하는데
진짜 혀까지 살쪄서 그런가
금방 뽑은 가래떡으로 혓바닥 치는거 같았다
힘도 쌔서 자세도 코끼리가 리드하더라
그리고 나름 발기를 유도하는건지
허벅지를 어루 만지는데
흥분은 안되고 아펐다
키스를 하고 나니 덤보는
모텔로 가려는듯 했고 나는
공떡과 비위에 경계선에서 갈등했다
하지만 덤보가 오빠 멀리서 왔으니
텔비를 내가 낼게 라는 말에 넘어 갔다
그럼 안됐어야했는데..
그 후는 자세히 풀지 말지 니들이 판단해주라
노잼이라 욕먹을듯
[출처] BBW오픈카톡 썰 (야설 | 은꼴사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1690&sod=asc&sop=and&sst=wr_hit&wr_id=15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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