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남자애들 두명과 쓰리섬
10년 전부터 말하고 싶었는데
왜 말하고 싶은지는 아직도 모르겠어
자랑하고 싶은 건지
내가 잘한 행동인지 아닌 행동인지 듣고 싶은 건지
그런데 가끔 쓰려고 검색을 해봐도
그런 글이 허용되는 카페를 찾을 수가 없었는데
우연히 여기 알게 되어서 씀
외국에 배낭 여행 갔다가 남자애들 두 명 하고 친해졌는데
난 미국 애들은 좀 문란하다, 건방지다, 이런 생각을 좀 가지고 있었는데
무슨 서당에서 예절 교육 받은 것처럼 진짜 착하고 바른 애들이었음
내가 먼저 나는 유명 관광지보다 일반인들의 삶이 궁금하다고 했더니
귀엽게 생긴 애가 그럼 우리 집에 올래? 해서 내가
절대적으로 안 된다고 했더니
내 표정이 그때 너무 안 좋았는지
잘생긴 애가 걔 머리 때리면서 동양에선 예의를 중시해서 그런 말 실례라고 말하고
다른 애도 농담이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함
(진짜 조각처럼 잘생겼음)
그런데 집에 가는 길에 여자 세 명을 만남
서로 아는 사이인 것 같았음
그런데 서로 포옹하면서 엉덩이 만지고 이러는 거임
그래서 사귀는 사이냐고 하니까
단지 친구다 이렇게 말하는 거임
그 때 솔직히 좀 당황했는데 촌년으로 보일까
여자가 굉장히 섹시해보인다고 했음
그러니까 너도 섹시하다고 내 엉덩이를 만지는 거임
이때도 당황했는데
그러니까 또 잘생긴 애가 걔 머리 때리면서
얘는 우리들하고도 다르고 그 여자애들하고도 다르다고 함
가면서 혼자 엄청 생각을 함
나를 꼬시는 건가? 일부러 당황하게 했다가 안심 시키는 건가?
둘이서 마치 착한 경찰 나쁜 경찰처럼 그러는 건가?
근데 그게 말이 안되잖아
내가 막 그렇게 공들일 만큼 좋은 여자도 아니고
애초에 길 물어보다가 우연히 내가 먼저 말을 건 거고
집에 가서 맥주 먹다가 귀엽게 생긴애가 무슨 박스에서 뭐 꺼낼려고 하는거임
그러니까 또 잘생긴애가 머리 때리면서 안 된다고 함
내가 놀래서 마약이냐고 했더니
그냥 담배 같은거라고 여기선 합법이라고 말함
난 좀 날도 덥고 밖에 경치 보고 싶어서 잠깐 집 앞에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잘생긴 애가 따라나오더니
내 친구는 단지 자기 또래 친구들 대하듯이 했을 뿐 악의는 없었을 것이다
넌 우리와 다르고 다르게 대해야 하지만
내 친구는 그 문화적 차이를 잘 모르는 것 같다
아니다 나도 너희 친구들을 대하듯이 대해주면 된다
너흰 착한 사람 같다
그러니까 내가 그 때 치마 입고 있었는데
허벅지 사이를 만지면서
우린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열정이 가득하고 술에 취했고
넌 뜨거운 여자다
그때 내가 굳어서 아무 말도 못했고 뭐라고 말하는지 기억도 안 남
이게 욕망과 이성이 난 충돌하면 머리가 멈추는 것 같음
그러다가 다시 티비 보는데
그래서 귀여운 애랑 대화하고 있는데
아까 너희 키스한 거 아니냐고
그래서 아니라고 하니까
그래 그랬더라면 너가 놀라서 뛰쳐나갔겠지
키스는 안 했고 허벅지를 만졌다 날 좋아하는건가?
그래서 당황했냐?
내가 좀 취하기도 했고, 자꾸 넌 우리와 다르다고 하는 게
촌년 취급 당하는 거 같기도 하고, 오기인가 뭔가 하여튼
아니 난 좋았는데?
나였더라면 허벅지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럼
그랬더니 내 허벅지 실제로 만지면서 귀에 대고
너 팬티 사이로 올라갔을 거야
지금은 내가 너의 귀를 혀로 핥고 있지만 너가 계속 가만히 있는다면
곧 너의 온몸을 빨게 될 거야
생각이 멍해지고 온 몸이 굳어서 가만 있었음 5분도 넘었던 것 같음
그런데 애는 계속 나 애무하더니 내가 신음소리 나도 모르게 나오니까
신호라고 생각했는지 키스함
그러면서 쇼파 밑으로 날 내리더니 날 뒤에서 껴안고
내 옷 단추 풀어서 손을 넣더니 브래지어 안으로 손이 들어옴
그리고 귀가 내 성감대라고 생각했는지 귀를 계속 핥음
그리고 엉덩이 사이에 느껴짐...
그리고 내 브레지어가 풀려짐
내가 그때부터 정신줄 놓기 시작함
나보고 좋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신음 소리만 냄
그때 잘생긴 남자애가 깸
머리에 수만 가지 생각이 다 들었음
놀란 척 해야 되나 난 널 좋아했다고 해야 되나 그냥 태연하게 해야 되나
그런데 나한테 오더니 그대로 키스하더니 목에서 가슴까지 내려감
내가 진짜 신음 소리 엄청 크게 내면서 이성을 잃음
그리고 귀여운애가 나 바로 눕히더니 올라타서
자기껄 내 거기에 문지르면서
오늘밤에 창녀처럼 야하게 놀고 싶냐고 함
그때 잘생긴얘랑 눈이 마주쳤는데
또 재는 우리랑 달라 할 것 같고
솔직히 흥분도 했고
그래서 난 그게 좋아, 라고 말함
그리고 영화에서만 보던 자세를 하게 됨
잘생긴 남자는 앉아 있고
나는 엎드려서 그걸 빨고
내 뒤에서는 뒤로 개가 넣고
... 나 밥먹으러 가야 하는데 이 글 쓰는 지금 조금 무서움
내 신상 정보 털릴 것 같고 나 아는 사람이 날 알아보면 어쩌나 싶고
여기 안전한가요?
ps. 여기는 채팅방 이런건 없나요? 그리고 너무 야한말 하면 혹시 금지 먹고 그런거 있나요?
[출처] 외국남자애들 두명과 쓰리섬 (야설 | 은꼴사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1693&sod=asc&sop=and&sst=wr_hit&wr_id=22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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