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로 얼짱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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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20:50
종종 어플로 여자 만나서 떡침
그 날도 밤에 뭔가 발정이 나서 어플 설치함
한 오분쯤 눈팅 하다보니까 1키로 거리에 '물빼줄까요' 라고 올라옴
어플 경험상 저런식이면 광고 혹은 게이 가능성이 높아서 별 기대 안하고 쪽지 보냄
얘기해보니까 돈 받는것도 아니고 그냥 갑자기 남자한테 해주고 싶다고 함
나는 무조건 라인으로 목소리 확인하고 만나는 스타일이라 라인 하자고 했더니 라인 없다고 함
역시나 남자새끼네 싶었는데 끈질기게 설득해서 결국 라인 설치하게 함
근데 전화해보니까 여자 맞았고 각목 같은것도 아닌 느낌이었음
목소리 들어보니까 술 좀 취했고 자기가 어플로 만나서 섹스까지는 모르겠는데 남자 싸게하고 싶다고 함
어떻게 싸게 할거냐니까 대딸해주겠다함
차에서 해준댔는데 내가 차가 없어서 1키로 거린데 뭐 차를 갖고 가냐고 둘러댐
얘가 텔은 싫대고 나도 내 집은 싫어서 어카냐니까 자기가 아는 코노 건물에 공중화장실 있다고 거기서 해준다 함
알겠다 하고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 쉬운 느낌이라 대놓고 '너 뚱뚱하고 못생겼냐'고 하니까 안 뚱뚱하고 이쁘다고 함
보통 흔녀 혹은 보통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놓고 빻은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쁘다고 하는건 처음이라 당황함
솔직히 별 기대는 안하고 꼬추 대충 닦고 출발함
가는 길에 톡해보니까 자기는 벌써 코노 왔다고 노래 부르고 있겠다 함 ㅡㅡ;
2번방에 있을테니까 들어오라함
코노 도착해서 2번방 들여다보니까 여자애 혼자 노래 부르고 있었음
똑똑 하고 들어가서 '맞지?' 하니까 '네'라고 함
'일단 이것만 다 부를께여' 라고 해서 알겠다함
상황이 좀 웃기지만 걍 앉아서 기다렸음
여자애는 편한 원피스 입고 얼굴 괜찮았음
얼굴로만은 어플로 본 애들 중에 두 번째였음
몸매는 걍 살짝 마른 보통 몸매
옆에서 스캔하고 있었는데 노래 다 부르더니 '오빠도 부르실래요?'라길래 괜찮다 하고 나감
나가서 쫌 뻘줌하게 서있으니까 '올라가여'라더니 화장실 키랑 휴지 챙겨서 나감
코노는 지하였고 화장실은 2층이었는데 코노도 존나 후지고 건물 자체가 후져서 사람 하나도 안 마주침
화장실 들어갈때 누가 있거나 보면 어떡하지하고 쫌 후달렸는데 다행히 아무일 없이 들어감
'벗을까?'하니까 '네' 해서 바지 내렸는데 갑자기 '아 혹시 모르니까 안쪽에서 해요' 래서 변기칸으로 들어감
근데 변기칸이 한개짜리인 작은 화장실이라 누가 변기 쓰러 오면 좃되는 상황임
화장실 키 우리가 갖고 있고 안에서 잠구긴 했는데 다른 방에서도 키 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음
암튼 변기칸 들어가서 다시 바지 내림
바지랑 팬티 내리는 순간 개꼴려서 바로 풀발기 됌
근데 얘가 대뜸 쭈그려 앉는거임
대딸이라고 해서 손으로 해주는줄 알았는데 바로 입쪽으로 가길래 당황해서 병신 같이 '엥 입으로 해주게?' 이랬음
'왜요 손으로만 해요?' 라길래 '아냐 빨아줘'라고 함
혀로 애무 그런거 없이 바로 입으로 쑥 삼켰음
나 오랄로 잘 못 싸는 스타일인데 얘 스킬이 너무 쩔었음
잘 못 빠는 애들은 그냥 쪽쪽 빠는데 얘는 입에 침 머금고 꼴깍꼴깍(?) 소리나게 입으로 왔다갔다함
머리 쓰다듬다가 꽉 눌러서 딥쓰롯해도 저항 하나도 안함
잘해서 그런지 느낌이 진짜 빨리 왔음 거의 2분만에..
잠깐 쉬었다 가기위해 잠깐 손으로 해달라함
손으로는 잘 못했음 너무 꽉쥐어서 아프기도 하고
30초정도 쉬다가 다시 빨아달라고 하고 입에 넣었는데 또 얼마못가서 느낌옴
'아 벌써 쌀거 같다'
'그냥 싸도 돼요'
'어디다가 싸?'
'입에 싸고 뱉을께요'
손대딸 받을 생각에 왔는데 펠라에 입싸까지..
그때 당시 기분 진짜 존나 좋았음
'쌀께' 하니까 입에 넣은 상태로 손으로도 해줌
쌀때 내 사정인생 최고의 느낌이었음
진심으로 신음소리도 나고 다리 풀릴뻔 함
싸고 나서도 잠깐 입에 넣고있다가 뺐음
걔는 빼자마자 바로 뱉었음
그러더니 카아아악 해서 가래 몇번뱉음
오랄 받을때는 한 번 싸고 꼬드겨서 삽입도 해야지 했는데 싸고 나서는 현타 오더니 누가 올까봐 걱정됌
문 나갈때도 조마조마 하면서 나감
다시 코노에 키 갖다놓고 밖으로 나옴
자기 이제 집 간다해서 헤어지려고 하는데 내가 집 가는 방향이 헷갈림
1키로 거리긴 했는데 처음 들어와보는 골목이라 순간 방향감각 완전 상실됌
'OO역이 어디 쪽이지?'하니깐 지가 큰길까지 데려다준다함
방향만 알려주면 되는데 굳이..라고 생각했으나 한 50미터 배웅 받고 잘 들어가라해서 빠이하고 헤어짐
좀 가는데 라인 톡으로 '좋았어?'라고 와서 톡 하게됌
왜 갑자기 어플로 남자구했냐니까 자기가 술 많이 취하면 성욕이 너무 심해진다고 함
근데 어플로 만나서 섹스하는건 무서워서 못하겠다함
화장실에서 오랄하는게 더 무서운데..
암튼 집에 와서도 톡 좀 하다가 잔다하고 톡 끊어짐
씻고 나와서 걔가 보내준 라인 아이디로 카톡 검색해보니까 검색이 되는거임
프사도 걸려있는데 실물이랑 너무 달라서 걔가 맞나 아닌가 긴가민가 했음 이름도 모르고
그 아이디로 구글링 해보니까 페북이랑 인스타 다 나옴
사진이 엄청 많은데 진짜 실물이랑 너무 달라서 같은 아이디가 우연히 써졌나보다 함
근데 걔가 팔쪽에 문신이 있었는데 사진 하나가 그 문신이 딱 보이는거임
아 이년맞구나 하면서 사진 감상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인터넷에서 짤방같은걸로 많이 봤던 사진임
그냥 교복 입고 턱 괴고 있는 사진인데 뭐 예전에 '일반인 얼짱' 이런 느낌으로 떠도는거 봤던 기억이 있음 (아마 인터넷 많이 하면 한번쯤은 봤을만한..)
그래서 'OOO(걔 이름) 얼짱' 'OOO 사진' 이런 식으로 존나 구글링 해보니까 걔 맞고 출신학교도 그 동네 맞고 신상을 다 알게됌
사진하고 실물은 많이 달라서 역시 인스타사진 같은거는 믿을게 안되는구나 싶었음
근데 실물도 괜찮은데 굳이 저렇게 보정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암튼 아직까지도 종종 톡하고 조만간 한번 더 해달라고 하고 섹스도 노려볼 생각임
[출처] 어플로 얼짱 만난 썰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1693&sod=desc&sop=and&sst=wr_hit&wr_id=12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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