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정자검사 했던 썰
너무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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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1 11:14
나이가 어느 정도 되므로 음씀체를 쓰니 이해 부탁함 (민방위 3년차 유부남임)
마눌하고 나하고 이제 슬슬 아기를 가지려고 병원을 다님
어느날 마눌이 "오빠도 병원가서 검사 받아야지" 하는말에 뭔 검사냐 하고 콧방귀 뀜
간곡한 부탁에 병원감
여 간호사가 검사하러 왔냐고 물어봄 ..
3분뒤 보조 연구실이랑 방에 들어감...
1. 모니터 위쪽에 달려 있고 ..
2. 1인용 소파 의자 하나..
3. 정자 담을 흰색 컵 하나..
4. 크리넥스 티슈..
5. 책상..
6. 커텐..
6. 그리고 이어폰..!!!
7. 여 간호사가 "모니터 켜시고 충분히 즐기신다음에 컵에 담고 두고 나오시면 되요"라고 말함
속으론 "뭘 즐겨?? "
여튼 여간호사 나가고 TV 킴..
역시나 야동이 나옴.. 근데 .. 노모이긴 한데.. 너무 재미없었음..;; 틀자마자
남자가 보빨하는것만 나옴 ;;
순간 리모콘으로 앞으로 가기 할뻔함..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역시나 친구 말이 맞앗음..
병원에서 고르는건 재미없으니 핸드폰에 넣어가라 했음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배우 핸드폰에 2작품 넣고 그거 보면서 정자 채취하였음...
채취라 ;;;;채취 ,, 채취...
나와서 저번에 어떤 글에서 본것 처럼 여간호사한테.." 저거 누가 고른거예요?" 라고 물음..
얼굴 빨개지면서 자기가 골랐다함.. 취향이 ;;;;;;;;;;;;;;;;;;;;;;;;;;;뭐 같음 ;;;
아참 정자 검사 비용 3만9천원 + 8100원 ;;;쩝 ;; 더럽게 비쌈 치느님이 몇마리임 ;;
[출처] 병원 정자검사 했던 썰 (야설 | 은꼴사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1693&sod=desc&sop=and&sst=wr_hit&wr_id=59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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