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아줌마썰1
안녕 똘똘이 또 왔음. 이번엔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아줌마썰 털어봄. 글쓰며 생각해보니 팬티쉬에 미시를 좋아했던 나를 돌아보면서 참 인생 가혹하다 싶은데 이미 지난일이고 내 얼굴로 어리고 이쁜애는 안되는걸 뭐 어쩌겠음.
전에 이야기 했던거 처럼 난 당시 공장에서 주야를 돌던 몸임. 그러다보니 여자 만나기도 힘들고 자도자도 졸림. 주변에 있는 사람은 노땅 아니면 아줌마임. 다른 파트는 어린여자애들도 많은데 하필 내가 일하는 파트는 없었음. 인생 참 야속하구나 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살고 있는데 2~3년차쯤 되니까 다들 가족처럼 친해짐. 처음엔 꼴에 텃새부린다고 고생 많이 했는데 이제는 맨날 나 데리고 다님.
연말이 다가오고 망년회 겸 회식을 하고 다같이 노래방을 갔음. 나도 몇년을 일하다 보니 노땅들이랑 가면 트로트도 불러주고 탬버린도 치면서 처세를 할 줄 알게 되었음.
노땅들은 내가 일어나서 소리지르고 탬버린치고 놀아주면 좋다고 더 흥분하면서 놀음. 그러다가 다같이 나와서 춤추는데 아줌마들이 우르르 나와서 춤추기 시작했고 그중 한명이 엉덩이를 내밀고 내 똘똘이를 비빔. 나는 이게 뭔 상황인가 멍때리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잡아먹어라 살살 해라 애 무서워서 도망간다 하면서 존나 깔깔거림. 순간 나도 술도 먹었겠다 친해졌겠다 허리잡고 같이 비비니까 아줌마는 깜짝 놀라면서 조금 즐기더니 후다닥 자리로 들어감. 평소에 조용하던 아줌마가 술쳐먹고 이러니 솔직히 조금 꼴리긴 했음. 하지만 내가 누구냐 미시 마스터로써 관심없는척 근처에 앉아 맥주를 벌컥벌컥 마심.
그렇게 노땅들과 아줌마들이 엉겨붙어 노래부르고 술마시고 하는데 제일 노땅이 부르스 노래를 틀더니 짝맞춰서 춤추기 시작함. 나는 그런가보다 하면서 핸드폰 보고 있는데 다른 아줌마가 와서는 아까 나랑 비비적했던 아줌마 손을 잡게 하더니 앉아만 있지 말고 놀아주라함.
나는 어쩔수 없다는 표정으로 일어났고 부르스를 쳐본적이 없었기에 아줌마 손을 잡고 몸을 맞겼음. 주변에서는 우리를 보고 웃기도 하면서 우~우~ 소리를 내긴 했지만 조금 지나니 불륜커플마냥 파트너에게 집중하면서 서로에 허리와 등을 만지작 거림.
아줌마는 내손을 자기 엉덩이에 올리더니 나한테 딱 달라붙어서 좌우로 몸을 흔들어댐. 그 와중에 아줌마 가슴이 내 몸에 닿으며 움직이자 사랑스런 똘똘이는 누가 왓나? 하면서 빼꼼거렸는데 아줌마 몸에 닿으면서 알아채고는 나를 보면서 씨익하고 웃음.
술과 짙은 화장냄새로 머리가 어질어질 할 무렵 노래는 끝나고 자리에 와서 앉았는데 아줌마가 내옆에 앉아서 테이블 아래로 내 허벅지 안쪽을 문지르면서 손날로 똘똘이를 툭툭치면서 자극함. 그래서 나도 허벅지 안쪽에 손을 넣었는데 흠찟 놀래더라 ㅋ
그렇게 회식이 마무리되고 인사를 한 뒤 택시 탈라고 걸어가는데 누가 뒤에서 등을 툭툭치길래 쳐다보니 아까 그 아줌마임.
아직 안갔냐 물어봤는데 한잔 더 할 생각 있냐고 물어보길래 그래 한번 먹어주마 하면서 가자고 함. 아줌마는 슈퍼에서 안주랑 맥주를 사고는 근처 모텔로 입성함.
[출처] 공장 아줌마썰1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1694&sod=asc&sop=and&sst=wr_hit&wr_id=184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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