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3주만에 떡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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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남친이랑 오래 떨어져 있어야 되서 2달 가까이 못보다가 오랫만에 만남
난 사귄지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던 그때도 남친이 너무 좋았고 남친도 나를 정말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줬음
그랬으니 얼마나 애틋했겠음? 천성이 착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이라 나 보자마자 눈물 뚝뚝 흘리는데
친구들은 찌질해 보일수도 있겠다고 하는데 나는 너무 안쓰러워서 같이 울면서 안아줬음
그만큼 우린 서로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2달 가까이 떨어져 있는 시간이 그렇게 슬플수가 없었음
남자친구는 내가 신경쓸까봐 일 때문이든 뭐 때문이든 다른 여자랑은 세마디 이상 섞지도 않는 사람임
휴대폰 검사? 불시에 해도 나말고 다른 여자랑 전화는 커녕 문자, 카톡 주고 받은것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고
설령 있다고 해도 정말 용건만 말하고 짧게 끝낸, 내 입장에서는 정말 행복한 내용 뿐임
주위에서 대시해온 여자들도 몇 있었지만 그럴때마다 깔끔하게 끊어내고 묘하게 그 여자가 있는 술자리에 나를 부른다던지 하는 방식을 통해
난 여자친구가 있고 우리는 매우 사랑하는 사이다. 절대 헤어질 일 없다, 는 식으로 티를 내서
대부분은 지저분한 일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곤 했음
그렇게 철벽을 친다고 또 아웃사이더처럼 사람이랑 못어울리는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사람 좋다는 소리 듣고 인상 좋고 깔끔하다는 소리 듣고 다니니
남자친구가 너무 자사랑스럽고 좋음
우린 만난지 한달만에 관계를 가지게 됬는데 내가 먼저 졸라서 가지게 됬음ㅋㅋ 좀 빨랐나?
그때 난 그게 첫경험이었고 너무너무 좋고 행복했던 걸로 기억함
남친은 처음 할때도 그랬지만 지금까지도 항상 관계할때마다 아프냐고 물어봐주고 끝나고 난뒤에 꼭 안아주고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언제나 주는 사람임
남자친구는 막말로 성욕이 별로 없음. 다른 사람을 만나 본 적이 없어서 보편적으로 남자들 성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느끼기에 남친은 막 너무 밝히고? 이런 사람은 아님
주위 친구들 남친 얘기만 들어봐도 아니까ㅋㅋ
관계할때는 내가 원해서 하는 경우가 많고 내가 하자고 하지 않으면 먼저 잘 말을 꺼내지도 않는 사람임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두 달간 떨어져 있었어도 연락은 계속 했을 것 아님?
우리 둘은 이제 며칠 뒤면 만난다, 몇 주 뒤면 만난다 이런식으로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었고
3주가 남았을 쯤에 내가 아무 생각없이 남자친구한테 야동을 보지 말라고 했음ㅋㅋ
약간 짖궂은 장난?을 친건데 니가 다른 여자 동영상 보면서 자위하는 거 막 싫은 것 까진 아닌데 기분 안좋으니까,
이제 3주 밖에 안남았으니까 그동안은 야동 안보면 안돼?
이랬더니 흔쾌히 오케이 하더니 진짜로 안보는 것 같았음ㅋㅋㅋ
나는 매일 밤 전화할때마다 야동 봤는지 안봤는지 확인하면서 웃겨 죽는 줄 알았음ㅋㅋ
야동도 안보고 자위도 안하고 2주일이 넘어가니까 자기 말로는 내 목소리만 들어도 거기가 반응한다고 했음ㅋㅋㅋ
평소엔 나한테 잠자리도 먼저 잘 요구 하지 않던 사람이 그런 말을 하니까 나는 그냥 웃길 따름이었음ㅋㅋㅋ
나는 그때쯤엔 좀 미안해져서 그냥 보라고, 봐도 괜찮다고 난 그냥 장난친거니까 신경쓰지 말고 봐도 된다고 했는데
이젠 도리어 자기가 괜찮다고ㅋㅋㅋ 안보겠다고 함ㅋㅋ 내가 신경쓰는 일 하기 싫다면서ㅋㅋㅋ 장난친건데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그래도 인터넷 찾아보니 너무 오래 안하면 지나가는 여자만 봐도 발기된다 하더라, 하니
자긴 절대 아니라고, 너 말고 다른 어떤 여자한테도 그런 반응 일어난적 없다면서
2주 넘게 참으니 꿈에 니가 나오는 것 밖엔 없다고 함ㅋㅋㅋ
난 좀 웃기면서 불쌍하다고 생각하다가 예정보다 4일 빠르게 남친을 만나게 됨
당근 데이트 장소는 남친 자취방이었음ㅋㅋㅋ
도착하자마자 단 한번도 그런 적 없는애가 바로 화장실로 씻겠다고 달려 들어감ㅋㅋㅋ
나는 집에서 씻고 왔기 때문에 그냥 남친 집에 있는 츄리닝으로 갈아입고 우동 물 끓이고 있었음
근데 남친이 씻고 나오더니ㅋㅋ 진짜 2년 사귀면서 단 한번도 그런 적 없는데 물 끓이고 있는 나를 뒤에서 확 끌어 안더라ㅋㅋ
물론 손은 가슴에 올라가 있고 내가 키가 좀 작아서 엉덩이 윗부분에 남친 거기가 느껴지는데 진짜ㅋㅋㅋ
평소에 입으로 세워줬을 때보다도 훨씬 더 ㅍㅂㄱ인거임ㅋㅋㅋ
손으로 막 가슴 만지다가 옷 속으로 넣어서 브라 버클까지 푸르더니 가스 불을 꺼버렸음ㅋㅋㅋ
나는 물 끓여야 되니까 조금만 기다리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말 꺼내기도 전에 ㅍㅍㅋㅅ를 하는 거임
막 혀들어오고 남자친구가 허벅지랑 가슴을 만지니까 나도 흥분이 됬음ㅋㅋㅋ 그래서 둘이 막 키스하면서 거실에 드러누움
거실에 이불도 깔려 있더라ㅋㅋ 역으로 나 데리러 나오기 전에 집에 이불 깔아둔 듯 했음ㅋㅋㅋ
평소에는 진짜 느리게, 엄청 부드럽게만 하던 남친이 이러니까 난 약간 당황스러우면서도 엄청 흥분됬음ㅋㅋㅋ
남친이 가슴을 막 세게 쥐었다 놨다 하고 젖꼭지를 깨물고 막 평소엔 건들지도 않던 옆구리 같은데를 핥고 하니까 간지러워서
막 버둥거리다가 두손을 봉쇄당함ㅎ....ㅋㅋㅋㅋ
쨋든 그러고 있다가 들어왔는데 평소에는 한 30분 간은 전희? 라고 하나? 애무? 그 들어오기 전에 예열하는 걸 했는데
이번에는 한 10분 그러고 있었나 모르겠음ㅋㅋ
쩃든 들어오는데 진짜 오랫만이라 물도 많이 나와있어서 쑥 들어오는데 나도 너무 좋은거임ㅋㅋ
방음 잘 안되서 늘 신경썼었는데 그런건 안중에도 없고 막 소리가 엄청 크게 나오는데
그걸 듣더니 남친이 더 흥분하는 듯 했음ㅋㅋㅋㅋ 남친이 관계중에 그렇게 크게 신음소리 내는거 처음들어봄
특히 피스톤질 중에 내가 귀랑 목을 핥아주니까 진짜 엄청 빨리 하더라 나는 무슨 전동기인줄...ㅋㅋㅋ
쩃든 그날 콘돔 세 개 썼당ㅋㅋㅋ 난 처음 꺼는 한 10분이나 가려나 했는데 30분 넘게 가더라ㅋㅋㅋ
내남친bbㅋㅋㅋㅋㅋ 그날 여섯시에 집도착해서 끝나고 차한잔 마시고 나오니 열 두시더라ㅋㅋ
그렇게 오래해본적 처음인데 거기가 좀 쓰라리긴 했지만 좋았음ㅋㅋ
걍 오랫만에 추억 떠올라서 심심해서 써봄ㅋㅋ
지금은 둘이 이쁜 딸 낳고 알콩달콩 살고 있음
[출처] 남자친구랑 3주만에 떡친 썰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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