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부 보고 오줌 지린 썰
아동 및 청소년을 이용한 음란물의 배포는 7년 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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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정으로 잠시 대구와있는 게이인데
첨에 이사올때 머구 지리를 하나도 몰라서 그냥 무작정 시내 근처면 살기좋겠지 싶어서
시내근처로 원룸을 구했다
월세30에 각종 편의시설이 근방에 있어서 이정도면 괜찮다 하며 바로 계약해버렸다
근데 좀 살다보니 낮에는 전혀 티가 안나는데 밤만되면 역근처라 40~50대의 늙은 매춘부들이 있는 빡촌으로 변하는곳이였다
밤에 나가보면 주정뱅이 아재손님, 늙은매춘부들이 어두운 거리에 즐비해있는 아주 을씨년스러운곳이다
그래서 밤에 나갈일있으면 항상 촉각이 곤두서는 그런 곳이다
어제도 하릴없이 주말에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밤되니 너무심심한게 아니겟음?
그래서 집근처 영화관에서 심야로 헝거게임이나 보고
이어폰 꼽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원룸건물 입구 내 편지함에 편지들이 잔뜩 밀려있더라
근데 전 주인께 너무많아서 하나씩 선별해서 반송함에 처넣고있었는데
뒤에서 뭔가 스산한 인기척이 느껴지는게 아니겠노?
진짜 무언가 이상한 기운이 느껴져서
천천히 고개를 돌리는데
딱 진짜 ㄹㅇ 구라 안보태고 짤방처럼 생긴년이 내앞에 히죽히죽 웃고잇는게 아니겠노
(방금 내가 그린거다 진짜 ㄹㅇ 저렇게 생겼다 아니 실물은 더 무섭다 이빨도 다빠져있고 눈가리 화장도 저렇게 되있다.)
순간 머리가 하애지고 있는데로 소리를 질렀다
와 !!!!!!!!!!!씨발
그리고 뭔가 생각도 하기전에 몸이 먼저 반응을 해버렸다.
주먹을 내질러버린것이다.
이 모든일이 정말 찰나에 일어났다
왜 너무 무서우면 오줌지린다는 말이 있는 줄 알겠더라 오줌이 찔끔 나오더라 ㄹㅇ
그 귀신같은 미친년은 바로 땅에 고꾸라지고 입구에 있던 조명등 센서가 켜지면서 불이 환하게 들어왔다.
불이 들어오니깐 누군지 알겠더라
그년은 바로 대구역앞에 맨날 호객하는 매춘부였다.
밤에 헬스장 갈때마다 봐오던년이고 진짜 그외모가 압도적으로 무서워서 딱 알겠더라
대구역 근처 사는 놈중에 아는놈도 있을거다 분명히 진짜 유명한년이다
어쨋든 그년은 땅에 고꾸라져서 얼굴을 부여잡고 울더라
울면서 진짜 무슨 마약한 사람처럼 왜때려 왜때려라고 읍조리더라
나도 순간 내 실수를 알고 그년을 일으켜 세우면서 왜 그랬냐고 왜 내옆에 있었냐고
물어봣더니 놀다가라고 말하고 있었단다 시발 ㅋㅋㅋㅋㅋ
난이어폰 꼽고있어서 그말이 안들렸는데 옆에서 3분넘게 자기랑 놀다가라고 계속 서있었던거였다
다행히 내가 물주먹이라 크게 다친건 없어보였는데
그래도 병원비드린다고 병원가라고 했더니
필요없고 끝까지 자기랑 놀다가란다
말하는거만 봐도 정상인 정신이 아니더라
그래서 얼마냐 했더니 4만원 부르는거 아니겠노
정신상태가 온전해 보이지 않았다
바로 근처 편의점으로 달려가서 현금 10만원뽑고 따듯한 음료수 사서
내일이라도 안좋으면 병원가라하고 전화번호랑 현금10만원 줬다
폰을 안가지고있길래 종이에 적어주고 보냈다,
일단 cctv있어서 전화번호 준것까지 모든 상황은 다 녹화 되있을거다.
그래도 너무 불안하다
내 불알 두쪽걸고 2시간안에 있었던 맹세코 ㄹㅇ 실화다
지금이라도 경찰서에 자진신고해야하냐? ㅠㅠ
인실좆될까봐 두렵다 ㅠㅠㅠㅠ
4줄 요약
1.밤에 집에오는데
2.존나 무섭게 생긴 매춘부가 내뒤에 나타남
3.놀래서 주먹을 뻗음
4.인실좃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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