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대학생활 - 과외편 9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간만에 오피스와이프 둔 아버님한테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만나기로 했어요.
그동안 만나면 거의 간단히 밥먹고 대실해서 몸 대주고 집에오는 패턴이었는데 오늘은 왠일로 오후에 서울 밖으로 나갈래? 해서 나가기로.
어디갈래 해서 가평 가기로 하고 ㄱㄱ
평일인데 서울 빠져나가는게 왜그리 막히는지.. 다들 일안하냐.. 6시까지 나오지말라고ㅋㅋ
그동네 가면 물놀이하는곳인데 수영복을 안챙겨와서 어쩌까? 가다가 파는데 있으면 사지뭐 하고 그냥 감.
서울빠져나가는데 수영복파는데가 안나오고 빠지있는 동네까지 가니까 정말 디자인을 하지 말고 그냥 검은색 무지로 만들지 싶은것들만 파는거.. 이거라도 사야지 않겠냐? 하는데 도저히 이건 못입겠다 싶어서 그냥감.
"그럼 어쩔라구 그래?"
"나오늘 위아래로 검은색 안비치는 소재에요"
"응? 그게뭐?"
"그냥 이너입고 놀지뭐ㅋㅋ"
이러니까 즐거워하면서도 괜찮을까 걱정함. 에이 걱정을 해도 내가 해야지. 저딴 수영복 입을바에 그냥 이너입는다ㅋㅋ
가보니 다행이 평일이라 애들은 거의 없고 우리같은(?) 범상찮은 사람들 조금이라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브라빤쭈셋트 입고 물놀이하고 놀았어요. 물론 옆에 다른 남자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는 시선은 느껴졌지만 다들 짝이 있어서 대놓고 보지는 못하고 딴데보는척 짧게짧게ㅋㅋ 그러다 눈이 마주치면 김핑쿠는 백치미가득하게 웃어주면 남자들이 오히려 눈을피해^-^
물놀이하느라 힘을 너무 빼버렸는지 끝나고 나오니까 벌써 노곤함ㅋㅋㅋ 방잡으려구 하니 저녁이라 숙박만 된다고. 엥 너무하네.. 어차피 둘다 오늘 돌아가야되는데.. 어쩔수없이 숙박으로 잡고 들어갔음.
브라팬티입고 물놀이하다 위에 그대로 옷입고 나오니까 젖어서 너무 찝찝한거있죠. 그래서 방 들어가자마자 원피스 휘릭 벗어버리고, 맘같아서는 젖은 브라팬티까지 말리고싶은데 그러진 못해서 아쉬움ㅋ
목말라서 맥주땡겨서 오빠 나 맥주먹고싶은데 속옷 젖어서 나가기가 좀 그래 이래서 사오게 시킴ㅋㅋ 맥주사러간 사이에 속옷 벗어서 욕실에 걸어놓고 원피스만 입고 치킨배달시킴.
맥주사왔는데 젤싫어하는 카스라서 구박하니까 편의점이 없어 구멍가게갔는데 카스랑 하이트밖에 없었다고.. 그럼 하이트를 사왔어야지!!
아무튼 따서 한잔캬~ 하는데 치킨 딱 와서 받으러 나갔는데 시골이라 사장님이 직접 배달오신것같음. 감사합니다~~ 하고 숙여서 받는데 시선이 고정인거야. 모지? 하고 보니 아참 내가 브라 널어놓고 원피스만 입고있었구나ㅋㅋ
치맥하다가 쉬하러 화장실 갔다오더니 갑자기 침대로 냅다 끌구가는거.
"앙 왜구래요??" 하니까
"너 지금 안에 뭐입었어?" 이럼 ㅋㅋ
"안에?? 예쁜거 입었지? 왜요?"
"내가 다 봤거든?"
화장실 갔다가 브라팬티 널어놓은거 본거였음ㅋ
"덥쳐주세요 하고 널어놓고 뭘 입었어?" 하면서 덥쳐옴ㅋㅋ
"앙 투명브라팬티가 젤 예쁜거잖아요"
원피스 벗겨내고 달려들어 온몸을 핥아댐ㅋㅋ
이오빠는 내몸을 정말로 배고파서 먹는것처럼 핥아대서 그게 참 기부니가 좋았었지요^-^
간지럽다고 팔로 가리면 팔을 붙잡고 핥아대고, 자국낼듯이 빨아대서 몸을 틀면 쫓아와서 빨아대고ㅋㅋㅋ
온몸을 만지고 핥아대다 팬티벗고 꺼내서 또 내 ㅂㅈ입구에 대고 위아래로 비벼댐. 슬슬 비벼대는데 나한테서 나온 물때문에 미끌미끌해서 귀두가 ㅂㅈ안에 자꾸 미끄러져 들어옴ㅋㅋ 그때마다 엉덩이 뒤로 빼다보니 침대에 머리가 콩콩ㅋㅋㅋ 간지럽고 좋아서 녹아내리다가 자세바꾸는 틈에 입으로 해주려고 가보니 쿠퍼액이 줄줄.. 이오빠는 시작부터 쿠퍼액이 많이 나와서 ㅈㅈ를 볼때마다 줄줄 흐르는게 시각적으로 꼴렸지 말이죠^-^
입술로 쿠퍼액 싹 닦아주고 입안에 넣고 손으로 ㅂㄹ밑에서부터 뿌리를 지나 기둥윗쪽으로 쓸어가며 마사지해주니까 엄청 탱탱해짐ㅋㅋㅋ
처음 발기한 상태보다 더 탱탱해져서 입에서 떼서 구경하고있는데 나를 밀어서 눕히고 위에 올라타려구 하는거에요. 앗!!
"오빠 콘돔 콘돔"
"응 오늘 콘돔해야해?"
"웅 오늘 쫌 위험한날이야"
"알았어"
한창 하려다가 일어나서 서랍을 뒤적뒤적
서랍에 없어서 화장실 가서 뒤적뒤적
"콘돔이 없네"
"리셉션 가봐"
바지랑 티랑 주섬주섬 도로 주워입고 리셉션 갔다옴ㅋㅋ 여기 가족펜션이라 대실을 안해서 콘돔같은거 없데ㅋㅋㅋ
"아이구 그럼 편의점가야지"
근처에 편의점 찾아보니 종나멀어요ㅋㅋ
"그냥 하면 안돼?"
"오빠 나 오늘 위험한날이라구요. 사모님이랑 나랑 둘다 데리구 살거에요?"
"알았어 갔다올께"
성욕이 얼마나 위대하냐면 섹하던거 중간에 끊고 콘돔사러 운전대까지 잡게 만들지욬ㅋㅋ
사러간동안 심심해서 헤어드라이어가지고 속옷 말렸더니 브라팬티 다 건조됨ㅋㅋ 도로 입으려는데 아래가 너무 젖어서 고민함. 어차피 집에가면 빨래할거니 그냥 입고나왔지요. 침대에 누워서 티비볼까 하고 리모콘 찾으니까 콘돔들고 후다다닥 들어오네요ㅋ
"아니 속옷 언제말렸어"
"오빠가 콘돔사러 점심에 가서 지금와서 그런거잖아요ㅋ"
"아니 30분 안에 왔거든?"
"왜 입고있어서 실망이에요?"
"아니 깜장색 너무 섹시해"
"나는 다른색입어도 섹시하거든요?"
"아니야 지금이 너무 섹시해. 사러갔다오느라 죽었었는데 바로 서버렸어"
이러면서 다시 덥쳐와서 브라를 벗기지도 않고 위로 올려서 가슴을 쭙쭙거리고 배랑 허벅지를 핥다가 꼬추를 꺼내서 팬티 입은채로 옆으로 제끼고 순싯간에 입구로 들어와버림ㅠ
"아니.. 하~ 오빠 콘돔 하구 해야지"
"잠깐만 1분만 하고"
"아아.. 하~ 안돼 위험한 하.. 날이라구"
"알았어 알았어"
팬티를 입은 상태에서 옆으로 제끼고 들어와버리니까 너무 자극이 큰거에요. 여태 이사람이랑 했을때 중에 가장 탱탱해진것 같은 느낌^ㅠ^ 진짜 검은색 속옷에 페티쉬가 있는건지ㅋㅋ
여튼 너무 자극이 커서 콘돔 껴야하는데 말할 겨를이 없는거야ㅋㅋㅋ
남자들은 왜케 생으로 하고싶어하는지 참.. 물론 김핑쿠도 생으로 하는게 제일 좋긴 하지요ㅋㅋ
정신줄 놓고 생으로 박히고 있는데 갑자기 "아 쓰려서 안되겠다" 하면서 빼서 팬티를 벗겨줌. 약간 까끌까끌한 소재라서 ㅈㅈ가 따가웠나봐요.
어휴 평소처럼 순면 빤쓰브라 입었으면 어쩔뻔했어. 기능성소재가 피임했네ㅋㅋㅋ
뺀 사이에 나는 잠시 정신차리고
"오빠 콘돔해요 콘돔"
"응 아.. 좀더하다 하자?"
"안된다구요! 나 임신되는 날이라니까!"
"알았어 알았어"
콘돔 끼고 나서 다시 박히는데 역시 그전보다는 자극이 쬐끔 덜함. 좋은콘돔이 아니라서 그런건지 까딱하면 임신될수 있다는 위험이 사라져서 그런건지ㅋㅋㅋ
좀더 박히다가 할것같다고 해서 콘 했으니까 안심하고 안에 하라고 했음
꿈틀 꿈틀 꿈틀꿈틀꿈틀~
잘도 싼다ㅋㅋ
어휴.. 안에다 이렇게 싸대는데 노콘으로 했으면 어쩔뻔했어 휴..
아무튼 콘을 하긴 했지만 내안에서 남자가 사정하는걸 느끼는건 참 좋은거에요 헤헤^ㅠ^
실컷 싸고나서 풀썩 엎어진거 안아주고
또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씻고 집에감.
집에오는길에 오늘은 왠일로 일찍 만나서 같이 놀았냐구 하니까 나랑 데이트도 하고싶었다고..
아니 데이트는 오피스와이프 언니랑 하시지 하니까 나랑 데이트하는게 더 좋다구..
아니 우리는 사귀는거 아닌데 나는 어정쩡해지기 싫다구 하니까 사귀어야 데이트하냐구? 하는거에요.
사귀는건 서로 정신적인 교감을 하는건데 그건 그언니랑이 더 맞지않냐구 하니까 그건 그렇데. 그럼 왜그러냐니까 나랑 데이트하는게 더 재미있다고 하는데..
아 이사람 관계에 확실치 못한사람이구나 안되겠다 싶어서 나는 오빠한테 섹파인건 괜찮은데 두명을(사실은 세명이잖아ㅋㅋㅋ) 사귀는건 못한다구 그걸 바라면 못만난다구 하니까 알았다고 바라지 않겠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와서 내려서 들어가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사람이 만나서 섹하다 보면 몸정이 들수도 있고 그러다 사귀고싶을수도 있는건데, 부인있고 오피스와이프 애인 있으면서 어쩌다 스친 섹파인 나랑 감정까지 공유하는건 아닌것 같아서 그만하기로 하고 과외자리가 아쉽지만ㅠ 손절했지요.
과외를 새로 구했지만 얼마안가 하나 날려서 다시 1개.. 이번에는 어떤 과외를 구할까요ㅋㅋ
[출처] 즐거운 대학생활 - 과외편 9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1699&sod=desc&sop=and&sst=wr_hit&wr_id=54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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