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전도하러온 누나 썰.ssul
맛있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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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22:50
10여년전 이다.
대학가에 워낙 자취방들이 많은데, 학생들을 유치하고자 이쁘장한 아줌마랑 누나들이 전도하러 다녔는데
하필 한참 딸치고 있는데 문이 덜컥 열리는데 마침 사정해서 좆물이 찍~ 하고 튀는 그 순간...
어휴.. 먼저 본 누나가 뒤로 확 돌아가는데 "왜 그래?" 하면서 뒤에 따라온 누나가 보더니 얼굴 시뻘개져서
도망감.. 근데 진짜 끈질긴게 또 오더라 시발
근데 그 때부터 그 순간 쾌감이 잊혀지지 않아서 항상 문을 향해 ㅈㅈ를 놓고 딸치는 습관이 생김...
혹시나 오지 않을까 했는데 딸치는 순간은 오지 않더라..
한번 왔는데 딸치고 손을 닦지 않고 악수를 함... 축축하니까 이상하게 보더라고 흐흐흐
그 누나들은 이미 결혼해서 애가 둘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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