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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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마칠때 쯤 친구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달려갔다.
도착해보니 이른 시간이라 아직 사람들은 별로 없었고, 먼저 조문을 드리고 난뒤 친구랑 인사를 하니
아무 테이블에서 자리 잡고 밥부터 먹고있으라고 하길래 가서 자리 잡고 앉아있었다.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식탁 세팅을 해주시는데 사이다와 식혜를 놔주시더라
그런데 ㅅㅂ 하필 식혜 이름이 '잔치집 식혜'더라, 장소는 장례식 상가집인데 잔치집 식혜가 말이되냐?
거기서 웃음 터질려고 1차위기 왔었는데 꾹참았지..
문제는 이제 친구가 와서 괜찮냐고 말해주고 같이 밥을 먹는데 식혜가 또 눈에 들어오더라
혼자 밥먹다가 터져서 밥풀 다튀고 난리도 아니였다..ㅋㅋㅋ
친구는 사래들렸냐면서 왜 그려냐면서 물어보는데 ㅅㅂ 식혜 때문이라고 말도 못하고 어쩌지 하다가
그냥 에라모르겠다하고 사실 식혜때문에 웃음나왔다고 상가집에 잔치집 식혜가 말이되냐고 말했는데
친구도 웃긴지 웃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잘 마무리하고 친구한테 위로좀 해주고 집와서
친구한테 카톡했는데 아직 답장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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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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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e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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