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살때 한참 성욕이 왕성하던 때라서

네이버 카페 등으로 야한 이야기 오고가는데 많이 가봄

거기사 두명의 여자랑 친해졌는데 한명은 13살. 한명은 29살.

근데 이 13살에게 엄청나게 대시 받음

대놓고 ㅈㅈ 커요? 라는 섹드립까지 듣고

자기 나랑 중학생되면 섹스하고 싶다고 그러고

근데 난 로리콘이 될 생각 없어서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그냥 섹드립만 주고받음

한 1년쯤 그러다가 연락 끊김

2) 알고지내던 여사친이 있었음

처음부터 섹스 이야기 주고받으며 친해진거라 섹스 이야기 자주 했었음

자위 몇번 해봤나 같은거

자기는 자위는 비위 상해서 안한다고 대신 펠라치오랑 뒷치기는 해봤다는 이야기도 들음

그러다가 어느날 걔랑 놀고 헤어지려는데

걔가 아직 통금 시간 남았는데 심심하다는 거임

그러면서 심심한데 1시간만 모텔에서 자고 가지 않겠냐고 하더라

문제는 20살때 병신같던 나는 말 그대로 자고 가는 의미라 생각하고

안졸리다고 거절함

그리고 헤어짐

3) 1번에서 말한 29살 썰인데

야한 이야기 주고받는 카페에서 만났다 보니까

카톡으로 연락처 공유했을때도 그랬음

그러다가 폰섹하게 되고

정확히 어떤 계기로 시작된건지 몰라도 내 알몸 사진 보내고 자위 사진도 보냄

그러니까 상대도 알몸 사진 보내오고 자위썰 보냄

그러다가 내가 21살때 누나가 서울 올라온댔음

만나서 술마시자고 하는데

섹스할 기횐가 싶기도 하면서도 망설여졌음

사실상 직접 만나는건 초면인데 두렵기도 했고

무엇보다 그 누나가 남친이 있다는 것도 걸렸음 (지금 생각하면 남친 있는 여자랑 그렇게 폰섹하는것도 비정상이지만)

그래서 바쁘다는 핑계로 패스한...

그 뒤로도 전역하고나서도 폰섹하다가

그냥 최근엔 가끔 안부묻는 정도로 연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