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상 1-2 (속살의 따스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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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한잔하러 와서 본의 아니게 급히 글을 끊었네요~~ 이어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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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에 입술이 닿자 아내분의 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조금씩 신음이 커지기 시작했고 부드럽게 대음순과 소음순을 혀로 입술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남편분의 몇차례 마사지 초대 시도에도 벗지 않은 속옷도 벗은데다 은밀한 곳에 다른 남자의 입술을 허락한 아내를 보며 남편은 한껏 발기된채 순간을 만끽하고 있을까...아니면 배신감에 혼란스러움이 더해져 멈추고 싶을까...
하지만 제지가 없으니 계속 진행해본다
점차 커지는 신음소리와 숨결, 그리고 막아서던 손길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야릇한 환희에 휩싸여 허리를 움직이고 그 움직임이 더하길 바라며 클리로 입을 옮겨간다
터져나오는 신음 소리....
그렇게 한동안 아내분의 아래를 애무하니 흐르는 애액마저도 끓어오르는 느낌이었다 ~~
마무리를 해야할까란 생각에 아내분의 가슴에 입술을 가져가보았다...살포시 내 등에 올려지는 양손을 느끼며 조심스레 키스를 했다...
부드럽게 들어오는 혀의 감촉이 무척이나 좋았다
그렇게 한참을 키스를 하다가 자연스레 삽입전이 되었으나 귀두끝만 입구에서 살살 돌리며 애를 태웠다..
생각해보면 그때 난 참 나쁜놈이었다
애간장이 타는 부부를 보며 그순간을 나를 위해 즐긴 느낌?이었다
귀두 끝부분만 들어갈듯 말듯 비비며 꽤 오랜시간을 그렇게 있다보니 아내분은 거의 미칠지경까지 가는 모양새였고 지켜보는 남편은 신경도 쓰지 않은채 대놓고 신음 소리와 혼잣말을 반복했다
"아...미치겠어 진짜 제발...아...왜이래 진짜...자기야 여보 넣어줘 아 ... 아앙~~"
어떻게 해야할까 삽입을 할까...
나의 아랫도리는 이미 이성을 잃었지만 그래도 노콘이고 남편분의 허락도 확인해야 했기에 상체를 일으켜 물건을 잡고 그녀의 꽃잎에 문지르며 눈으로 물으니 손짓을 했다
계속 하라는 말이다
그렇지만 뭔가 아쉬움을 남기고 싶었다..ㅎㅎㅎ
그래서 딱 한번...끝까지 넣고 남편분께 자리를 양보하자는 생각에 조금씩 내 물건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과장이겠지만 1미리씩 들어간듯 하다..멈취진 신음이 조금씩 커졌다...끝까지 들어가자 아내분 외마디 신음이 터지고 다시 아주 천천히 천천히...
그녀의 속살의 따스함을 느끼며 나의 물건을 빼고는 남편분에게 눈짓을 하니 참을 수 없는 굶주림에 미친 동물마냥 자기 아내를 탐닉한다...
샤워를 하러 들어가있는 사이 한쌍의 남녀의 울부짖음이 들려오고 씻고 나와서도 그 부부는 멈출 기색이 없어보였기에 조심스레 옷을 입고 자리를 떳다...
남편분께 문자 하나를 남기고..
"오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아내분의 속살은 잠시나마 아주 뜨겁고 부드러웠습니다~~감사해요^^"
이렇게 나의 첫 초대가 끝이 났다...
물론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때도 지금도 당시의 판단이 맞았다고 느낀다
그리고 그 판단 때문이었을까? 이분들과의 인연은 한동안 이어진다
[출처] 잔상 1-2 (속살의 따스함 후)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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