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라이 친구랑 같이 여자랑 2:2로 술마신 썰
익명_1bedb7
9
10536
20
2014.05.29 09:32
내친구중에 진심 또라이같은놈이 하나있다
별명도 또라이,4차원,나카무라,받아라(이썰떄문에 생긴별명이다) 등등인데
2010년 월드컵때 나랑 이새끼랑 호프집에가서 맥주를먹으면서
축구를 보고 있었다 근데 내 뒷자리에 ㅍㅌㅊ 여자두명이 온거 아니겠노
이색기가 살짝 술이 취해서 내옆으로 오더니 "야 내가 쟤네 꼬셔줄께"이러더만
뒤돌아서 내뒤에 있는년 등을 주먹으로 존나쎄게 치는게 아니겠노;;
뒤에 있던년이 존나 놀래서 "아씨발 뭐에여"이러면서 뒤돌아보는데
이새끼가 윙크하면서 주먹쥐고 "한국축구 화이팅 ^^>" 이지랄
근데 문제는 이새끼가 존나 잘생겼다 지금은 별론데 그땐 레알 니뽄삘에 개존잘이었다
이년도 존나 애매했을꺼다 화내야되나 어째야되나
(다시말하지만 ㅍㅎㅌㅊ 년들이라 얘정도 레벨이랑 말섞어본적도 없어서 고민했을거같다)
그리고 걔네테이블가서 이빨존나 털고 노니까 이년들도 분위기 타더라
결국 방잡고 2:2로 술을먹는데 이새끼가 약간 조울증? 비슷하게
기분좋다가 좆같았다가 정신병자짓을해서 등안맞은년이랑 다툼
(나는 등맞은년이랑 썸탔다) 그렇게 좆같은 분위기속에서 술판이
마무리되었지만 그래도 술을 존나게 쳐먹어서 친구랑 다툰애랑 침대위에서자고
나랑 등맞은년이랑 밑에서잠
술도 못먹는데 존나 쳐먹어서 밑에서 그냥 옆에있는년 가슴만지면서 잠들었다가
속이 노무 안좋아서 잠깐 깼는데 침대위에서 이새끼랑 그년이랑 존나 떡치고 있는거
아니겠노(병신 일게이친구 ㅅㅌㅊ?)
상황이 애매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보고 있는데 얘네 옆에 바로 창문이 있어서 거의 검정색그림자
가 들썩이는 실루엣만 보였거든
삘이 왔는지 실루엣의 잔상이 점점 빨라 지더라
그래서 아 이제 끝나겠구나 생각 하고 있는데 씨발
갑자기 실루엣이 존나 커지는거 아니겠노!!!!!!
이새끼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이해되노? 일어나서 얼굴에 대고 발사하면서
"받아라 이씨발년아!"
이러는거 아니겠놐;;;;;;;;;;
지금 생각하면 존나 병신같고 웃긴데
저상황에선 조금 무서웠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선 아무일없다는듯 국밥한그릇씩 먹고
헤어졌다
물논 친구는 기억이 나질않는다했고 가끔 만나서 술먹을때마다
노가리거리가 되었다
근데 아 나는 왜 저날 못했노 이기야!
[출처] 또라이 친구랑 같이 여자랑 2:2로 술마신 썰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 야설 | 은꼴사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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