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나와 몸을 섞었던 여자들 SULL 2편 (아x온그녀[첫번째여자])

안녕형들 저번에 1편 썻던 썰게인이야 어제 19게로 바로 올렸는데 반응 많이 해준거같아서 흥분도 좋고
해서 이번에 약속대로 2편 써볼까해 1편에 보니까 맞춤법 부분이나 여자의 외모묘사가 약하다는 부분을
지적을 받았었어 맞춤법이야 내가 신경쓰면 되는부분이고
외모묘사는 솔직히 지자랑만 하는느낌이라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대충 입은옷만 기억나는대로 썻는데
좀더 정확하게 해달라고 하길래 이후부터는 여자의 외모묘사를 좀더 자세하게 쓸예정이야
이번엔 약속했던대로 2편인 [아x온그녀] 편이니까 많은 감상 부탁해
항상하는말이지만 바지내리기전에 흥분한번 눌러주고 ~
반응좋으면 마찬가지로 다음편 또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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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는 내가 살면서 두번째로 만났던 여자야 일명 아x온 그녀지
근데 진짜 이시기를 기점으로 내가 게임내에서 하는 난봉꾼질이 극알으로 달했지
솔직히
시기는 1편에서 적었듯이 그누나와 만남을 가지고나서 군대를 입대 하고 전역한뒤에 일어난 일이야
그때나는 전역하자마자 돈을 벌려고 레스토랑에서 일을 시작했지.
우리 레스토랑은 오전 11시부터 오픈해서 밤 9시까지 영업하고 마감하고 퇴근하는 식이었거든
월급은 좀 됐지만 하루를 거의 버려버리는 식으로 일하고 주말엔 바쁘니까 그런거 없이 평일에만 쉬고
그런식으로 일을 하니까 친구들도 자주못만나고 재미가없었지
그때 당시에 내가 던파를 하고있었는데 그냥 게임도 질리고 심심해서 어떤거 할까 찾다가
예전 고등학교 동창이 아이온이라는 게임추천을 하길래 바로 한번 시작해봤지
지금이야 아이온 거의 끝물상태지만 그때 당시엔 정말 인기 좋았지
여자들도 많았고 (이게포인트)
그때는 커스터 마이징의 섬세한 조정이 뭇 여성유저들의 시선을 끌었지
내기억으로만 거의 남여 7:3 정도 의 비율이었던거같았어
아무튼 시작할 당시엔 여자가많단걸몰랐고 친구랑 피시밭에 앉아서 직업 설명듣다가
수호성 이라는 직업을 택했지 컨셉은 메인 탱커랑 아군 지켜주는 컨셉이야
그래서 짬짬히 친구한테 게임 배워가면서 일끝나고 피시방 들려서 한 2~3시간 하는식으로 들러가면서 레벨업을 하고
장비도 맞추고 하면서 (물론 현질은 좀했고) 키웠지 정말 재미들렸었거든 초기 투자로 한 5만원 현질하고
신석이라던가 마석산다고 좀 질렀었지 뭐 잡소리는 이쯤하고 그렇게 돈좀 들여서 케릭을 맞추고
한참 인던이랑 마잡(pvp)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다가 어느순간 우연히 만난듯 힐러계열의 치유성이라는 케릭하나가 나랑 같이 다니게됐어
같은 길드는아니었고 pvp 하는 지역이 가끔 겹쳐서 지나가다 만나면 손인사 하고 서로 도와주기도 하면서 아이디만 좀 알았거든
그러다가 쉬는날 전이라 피시방가서 밤샘 달리고있다가 피곤해서 잠깐 구석에 케릭 앉혀놓고 쉬는데
갑자기 어디서 뭐가 툭하고 튀어나오더니 그때 자주보던 치유성 하나가 채팅으로 살성(은신하는 암살자컨셉) 하나가 쫗아 온다고
도와달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몰래 치유성 옆에 숨어있다가 살성이 나오는순간 확 덮쳐서 죽여버렸지
그랬더니 고맙다면서 "잠깐 쉬어야 겠어요 힘드네요" 길래 그럼 같이 쉬자고 하고 마을로 돌아가서 앉아서 이런저런 게임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때웠지 그러다가 좀쉬니까 기력이 찼는지 다시 pvp 하러 가자길래 내가 그러면 같이 파티 하고 놀자고 하니까 흔쾌히
받아주드라고 그래서 파티하고 그날 처음으로 목소리를 들었지 보이스톡으로 서로 헤드셋끼고 음성 채팅을했거든
그때 아이디 때문에 대충 여자란걸 알고있었는데 목소리를 들으니까 이게왠 횡재지 싶었지
근데 사실 그때까지도 나는 게임에서 여자꼬시는게 이리 쉬울줄은 전혀몰랐어
이게 내 인생 처음의 게임에서의 난봉질이 시작되고 몇년간 여자 십수명이랑 자게된 계기가 되었거든
무튼 들어가자마자 또 여자라고 긴장해서는 목소리를 살짝깔고 안녕하세요 하면서 인사를했지
그랬더니 조금은 졸린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하면서 인사하더라고 잘들으면 조금 섹시한데 가끔 말이빨라질땐 현영 비슷한 콧소리가
나오기도 했어 뭐 그래도 여자 목소리 들으면서 게임한다는게또 흥분되고 기분좋드라고
그래서 그날아마 새벽 2~3시부터해서 거의 8시 정도 까지 인가 내내 상대종족 잡으러 다니면서 잡소리도 하고 썰도좀 풀고 하면서
웃고 떠들면서 밤을 보냈지 치유성에게 상대종족이 붙으면 포획이라는 스킬로 내앞으로 당겨오면서 도망가라고 하기도하고
아주 로맨스를 찍었지 그러면 죽고 살아나면 앞에와선 덕분에 살았다며 고맙다고 하고
암튼 그렇게 놀다가 서로 피곤해져서 자러갔고 그뒤로도 종종 약 한달정도를 게임에서 보이면 누가먼저랄것도 없이
파티를걸고 보이스톡들어와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게임을 했고 그렇게 게임을하다가 나중에는 접속시간도 맞춰서 같이놀고
언제는 미쳐서 쉬는날도 맞춰서 가팅 놀자고 하고 카톡도 주고받고 하는 뭐 그런사이가 됐어 서로 일하는 시간대도 비슷하고해서
일하는동안에 종종 카톡도 하고 일끝나면 게임접속해서 같이 게임하고 놀고
그때 알던 지인이 우리 보곤 둘이 사귀는거 아니냐며 깨가 쏟아진다면서 놀리기도 하고
근데 그애는 아니라고 그냥 같이 게임하는거라며 손사레를 치는데
괜히 내가 무안해지드라고 그냥 나랑 잘맞는 성격에 어쩔땐 조신하기도 하고 명랑한 모습이 되게 마음에 들었거든
실제로 본건아니었지만 그때 카톡으로라도 사진도 못봤고 게임으로 여잘 어케 만나냐는생각에
사진달라는 소리도 안하고 순수하게 연락만하고 게임하고 놀고 지내고 있었지
그렇게 두달쯤 다됐을까 그때 반쯤 장난으로
그애가 나한테 인던에서 아이템 양보해주길래 "아싸 고마워 사랑한다!! oo(게임아이디) 내맘알지???"
하고 톡으로 장난스럽게 이야기 했는데
갑자기 그애가 잠깐 말이없더니 "나도 사랑해" 하고 채팅으로 치는거야
순간 좀 머리가 혼란스러워서 나도 아무말 못하고 있다가 그냥 웃어 넘겼지
그날 그렇게 또 신나게 놀고 겜끄고 자자고 누웠는데 톡이오더라고 그날따라 계속 싄소리만 늘어놓길래
분위기가 이상해서, 무슨 할말 있냐고 채근했지
너 몇살이야 하고 대뜸 묻더라고
난 당황했어 왜이제와서 나이를 묻지 하면서 말이야
그때 까지도 나이도 모르고있었거든
그래서 "내가 22살인데 왜" 하니까 어 오빠네 미안 하면서 답장을하는거야 그때 나이를 처음 알게됐지
동생이라 .. 미성년자는 아니겠지 하면서 말이야
그래서 나도 너는 몇살인데 하고 물으니까 21살 이라 하드라고
그때부터 본격호구조사 들어가기 시작했지 먼저 나이를 물었다는 핑계로 사는지역부터해서 나이부터 해서
알수있는 정보를 모두 캐냈지 지금 무슨일 하고, 어디살고, 남자친구 있고.없고, 집안이 빡빡한지 아닌지
지역보디까 내가 천호동사는데 그애는 잠실 신천쪽 살드라고 완전 럭키지 가는데 30분도 안걸리니까
아무튼 호구조사 까지 다하고 사진까지 털어냈지 애가 아직 약지는 못한건지 입털면 터는대로 다 말려들어서는 다 토해내드라고
사진봤는데 음.. 사실 건의사항대로 묘사를 좀 해줄라 했는데 누구 닮았다고 하기엔 개성인는 마스크라 누구 닮았다 하기도 뭐하고
음 굳이 표현 하자면 긴머리 웨이브 상태에서 얼굴은 좀 희고 지금생각해보면(사실가물가물하다만) 진짜 한 5초 하연수?
하연수는 하연순데 조금 싸보이는 하연수? 화장좀 짙게하고 아이라인 좀 빡쎄게 그린 그런거있잖아
암튼 본판은 괜찮겠네 싶을정도였어 거기다가 의도한건지 아닌지 몰라고 가슴골이 살짝 있었던게 꼴릿하드라고
골을 봤을때 뽕일 가능성도 배제할수없었지만 가슴골이 다나온게아니라 사진이 잘려나와서
골의 길이를 보고 대충 유추해볼만한 증거도 없었어
뭐 어쨋든 모을가슴은 있는거니까.. 희망을 가졌지
무튼 사진감상을하고 쿨하게 내 사진도 보내줬지 욕하지 마라고 톡도 한개 보내놓고선
그러더니 평범하게 생겼네 오빠 하면서 잘보니까 귀엽긴하네 하면서 톡을하드라고
그렇게 또 톡으로 잡소리하다가 갑자기 통화 하고 싶데 사실 그때 카톡만 열나게 했지 전화는 단한번도 안했거든
보이스톡으로 몇시간이고 항상듣는게 걔목소리니까 그냥 톡으로 일상대화나 하고 말았는데
갑자기 그렇게 나오니까 기분이 꽁냥꽁냥 해지더라구
그래서 전화 거니까 대뜸 목소리 들어보고 싶었다는 소리를 하데?
그래서 방금까지 톡했으면서 뭐가 듣고싶냐 하니까 그냥 전화로 들어보고싶었단거야
그래서 얘왜이래 하면서 그냥 또 소소한 잡담들 하면서 놀다가 보니까 어느순간 대답이없길래 전화를 끈어버렸지
근데 몇분 지났나 갑자기 전화가 오더라고 걔한테 그래서 전화 받아서는 자는거 아니었냐
그래서 끈었다. 왜안자고 또전화했냐 하고물으니까
아니라고 졸았던 거라면서 전화하자고 쪼르는거야 알았다고 하곤 이불에 옆으로 누워서 폰만 귀위에 올려두고
시덥잖은 소리해주고 들어가면서 전화를 했지 아니나 다를까 또 말이없어지더라고 한몇분 정도 부르고 난다음에
확실히 자는거같아서 전화 끈었지 그뒤로 안오드라고 그래서 그날은 꿀잠을 잤고 어제 있던일을 곰곰히 생각해봤지
아무리봐도 얘가 나한테 좀 말린거같은 느낌이들었어
어차피 나도 여자친구없는 상태고 본격적으로 땡기기 들어갈 마음을 먹었지
그리곤 카톡으로 잘잤냐고 물었지 그러니까 바로 칼답오드라고 잘잤다고 어제 내가 칭얼대서 미안하다면서
그래서 멘트쳤지 괜찮다고 나도 늦은시간까지 목소리 들어서 좋았다고 하면서 말이지
그랬더니 어제 오빠목소리가 너무 나긋해서 누워서 전화하다가 졸았던거라고 미안하다면서 징징대길래
괜찮다고했지 그럴수도있다면서 그리곤 "정 미안하면 밥이나 먹자 너도 어떨지 궁금하고" 하고 몸쪽 꽉찬돌직구 한번날렸지
왠지 내가 느끼기에 타이밍 같았거든
그랬더니 부정은 안하고 일조금 늦게 끝나는데 하면서 흘리더라고
난바로 잡아챘지 그럼 좀 기다리면되니까 동네에서 기다리라고 내가 간다고하고 말이지
그랬더니 집좀 들렀다 갈테니 조금 늦게 오라고 하길래 알았다고하곤
오늘밤에 일어날 역사적인 순간은 상상하면서 즐겁게 일을 끝마치고 집들려서 준비를 하고 신천으로 향했지
가는길에 톡해보니 자기도 준비 다했다고 신천역앞에서 기다리면 된다길래 가만히 기다리고있으니까 한 10분쯤 지났나
전화가 오더라구 그래서 받으니까 지금 거의 다왔다며 무슨옷입었냐고 묻길래
인상착의 말해주고 잠시 기다리니까 내쪽으로 쪼끄마한 여자애하나가 걸어오는거야
얼굴도 하얗고 코트밖으로 나온 손도 보니까 너무 하얀게 진짜 말그대로 우윳빛깔이더라구
진짜 딱내스타일 자세히 보니까 사진에서 보던 그애더라구 내가 키가 181이고 그애가 160이라 했으니 엄청 쪼끄만했지 ㅋㅋ
그때옷이 아마 치마에 검정스타킹이랑 네이비색코트에 안에는 흰색니트였나 뭐였나 아마 그랬을꺼야 검정 워커도 신었고
조그마한애가 그렇게 입으니까 너무 귀엽드라고 ㅋㅋ
그리곤 전화 끈고 반갑다며 인사했는데 날똑바로 올려다 보더니 "오빠 사진이랑 똑같이 생겼네ㅋㅋ" 하면서 손을 슬쩍 잡드라구
그래서 나도 손가락 끼워주면서 너는 실물이 낫네 하면서 함쳐주고 걸었지 밥먹으러
그때 어찌 그리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을까 몰라도 뭔가 되게 자연스러웠어 첨본거인데도
그애도 당황스럽게 손을 잡은거같았어 솔직히 손을 잡은건지 손가락을 잡은건지 모를정도 였거든
내가 바로 손을 고쳐서 깍지를 끼고 잡아버렸지 ㅋㅋ 악수하듯이 잡은거도 아니고
그리고는 끌고가니까 풀지도 않고 잘따라오더라 그래서 그렇게 끌곤 닭갈비함 먹으러갔지
그래서 거기서 밥도 대충먹고 이야기도 하고 놀다가
한번 던져봤어 술한잔 어떠냐고 그랬더니 술괜찮다고 조금마실줄 안다고 먹으러 가자 하드라고
오케이 럭키를 마음속으로 외치고 술집으로 데리고 들어갔지 가서 샐러드랑 탕하나 시켜놓고 소주를 까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했어 실제로 만났다 보니까 뭔가 게임이야기를 기피하는듯이 개인적인 이야기를 마구마구 하기시작하더라고
나도 그래서 게임이야기는 일절 배제 하고 개인적인이야기랑 썰풀어가면서 이빨을 계속 털었지
서로 웃다가 침도튀고 사례도 걸려가면서 즐겁게 놀고있는데 좀시간지나니까 얘가 술취한듯 반응이 굼떠지드라고
짠하다가 술을 다 쏟지를 않나 그래서 취했으면 그만 먹으라고 소주잔 뺏으려고 하니까
오늘 기분 좋아서 좀더 먹고 싶다면서 소주잔이랑 소주병을 양손에 들더니 몸을 뒤로 눕혀서 는 술을 따르더라 ㅋㅋ
이러다간 진짜 꽐라 되가지고 개고생하겠구만 싶어서 뺏을라고 옆자리에 앉아서 소주병 뺏어버리니까
막 울먹이면서 나랑 더 마셔주면 안되냐고 묻길래 머리를 빠르게 굴렸지
한번찔러봐? 어쩔까? 하면서 고민의 고민을 약 몇초간 하다가
그럼 차라리 너 술취하면 어디 데려다주기도 힘드니까 방을 잡고 먹는건 어떠냐고 물었지
그랬더니 대뜸 방? 무슨방? 오빠 방? 이러면서 쳐다보면서 그러는데 귀여워 죽겠더라고 아랫도리가 묵직해지는걸 느끼면서
너무 실실 웃으면 티나니까 조금 진중한 어조로 표정관리하면서 "모텔 말이야 모텔에 술사들고가서 먹자고 그럼 더먹어주겟다고"
말했지 그랬더니 "어정말? 나처음가봐 가자가자 빨리가보자" 하면서 짐챙기려고 테이블 뒤적거리길래 그거보곤
모텔 안가봤냐니까 자긴 펜션이런데선 자봤는데 모텔은 안가봤다고 그러는거야
그때 혹시 살짝 의문을 가졌어 나한테 꽃뱀짓을 하려고 저러는건지 애가 진짜 저런앤건지 의심이 가드라고
그래서 그때부터 살짝 경계를 했지 일단 편의점 들려서 소주몇병이랑 안주거리 사는데 걔가 먼저 계산을 했고
평일이라 그나마 주말보단 한적한 모텔거리를 들어가서 카운터에 가선 장치를해놨지
"내가지금 현금이없어서 그러니까 너가 텔비 내주라고 이따 뽑아서 줄테니까" 라고했지
내가 할수있는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였어 열세에 몰리지 않을..
그다음에 난 비닐봉지를 들고 뒤에 서있고 걔가 계산하곤 키를 받아들고 오드라고
그래서 살짝 웃음 지어주면서 안무섭냐고 오빠랑 둘이 방에잇는건데 하니까
[출처] [장편] 나와 몸을 섞었던 여자들 SULL 2편 (아x온그녀[첫번째여자])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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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5.06.11 | [장편] 나와 몸을 섞었던 여자들 SULL (인터넷카페에서 만난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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