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엄마 말 들었다가 파오후 된썰

어릴때 엄마가 이것저것 다 먹이는데 생각하면 존나 고칼로리에다 성인병 유발하는 음식임.
근데 키는 크는데 몸무게도 늘면서 고딩때 키 185 몸무게 102키로 기록함
씹돼지 좆돼지 존나 놀림 받은거 아직도 마음에 사무친다....
엄마한테 "맨날 애들 한테 놀림받고....앞으로 살 뺄거니까 계속 주지 마세요" 이랬는데
대답이 나중에 고3되면 공부하느라 다 빠져...
그 말 믿었다가 수능 끝날때 120키로..대학가기전에 죽을듯이 운동해서 현재는 82키로...
엄마가 그때만 생각나면 밉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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