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썰...부끄

썰 게시판 읽다가 가입했어요!
제 썰도 풀어보려고 인증까지 했습니다 !ㅎㅎ...
그럼...
제 첫경험은 딱 스무살때 인데요
여중 여고를 나와서 사실 그쪽으로 관심이 지대한 아이였죠...ㅎㅎ
막 친구들끼리 가슴도 만지고 그러잖아요. 우리는 야동까지 돌려보던 무리였어요...
어쨌든.
제 쳣경험은 그렇게 코로나 끝물에 입학한 대학교 선배 오빠였어요
학교에서 무슨 행사가 끝나고 술자리에서 처음본 오빠였는데 동기 남자애들보다 훨씬 멋지고 어른스럽더라구요
오빠도 저를 마음에 들어했는지 꼭 붙어앉아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진짜 목소리도 너무 취향이었어요
낮고 울리는 목소리...
아 솔직히 술자리에서 목소리가 귀에 울리는거랑, 맞붙은 팔이 너무 단단해서 조금씩 흥분하기는했어요
경험은 없었지만 야동으로 다져진 성지식은 있었으니까...ㅎㅎ
뭔가 젖은 느낌? 아무튼 술을 계속 받아마시면서 오늘 처음으로 해볼 수 있겠다
약간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빠한테 은근히 취한 척 기대기도 하고 팔에다가 제 무기인 가슴을 슬쩍 누르기도 하고
근데 별 반응이 없는거에요 술자리에서는
그래가지고 조금 실망해서...술기운에
자리가 파하자마자 집에 가려고 그냥 밖으로 후다닥 나갔죠
근데 뒤에서 누가 다가오더니 손목을 슬쩍 잡는거에요
몸으로 가리면서 아무도 못보게 ㅎㅎ...물론 누가 봣을수도있지만 그때는 진짜 짜릿했어요
오빠가 좀 더 놀다가 가자면서 작게 속닥거리더라구요
저는 약간 삐지기도 했고, 술도 그렇게 먹은게 첨이라 좀 힘들어서 그냥 막 힘들다구 간다구 찡얼거렸어요
사람많아서 힘들구, 피곤하다...술도 너무 많이 마셨다...
이러니까 오빠가 그럼 자기 자취방에서 좀 쉬다가 또 먹자는거에요
속셈이야 뻔하죠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참 말도 안되는데...
그때 당시 저는 그냥 헉, 오빠 방에 가보는건가? 이런 마음이 너무 들어가지고 그 말도 안되는건 그냥 생각도 안한거 같아요
약간 모르는척 반, 두려움 반으로 오빠 집까지 갔는데.
오, 생각보다 깨끗하더라구요 잘 정리되어 있고 근데 확실히 남자방 향기가 확 나긴했어요.
남자 자취방이라 그런가?
앉은 곳이라고는 침대 앞 밖에 없었어요.
침대에 몸을 기대고 오빠가 주는 물을 마시고 있는데...진짜 눈길이 너무 뜨거웠져 ㅋㅋ
저도 솔직히 여기까지 왓으니 기대하는것도 있고, 가디건을 과감하게 벗었어요
그리고 뭐...옆에 앉은 오빠랑 눈빛 교환하다가 바로 키스 ㅋ...
어설프게 어쩔줄 몰라하는 제가 갑갑했는지 오빠 혀가 막 입안으로 들어오는데...
술기운이 갑자기 확 올라오면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끈적하고 뜨거운 혀가 막 제 혀를 감싸고 물고 빨고...
허벅지에 놓여있던 오빠의 커다란 손도 또 생각나요, 남자손이 참 크더라구요
덥썩덥썩 허리를 잡고 금새 가슴까지 올라와서는 부드럽게 만져주는데. 진짜 그때 이미 흠뻑 젖었었을 꺼에요
그냥 느끼기에도 몸이 평소랑 다르다, 이게 느껴졌으니까요
숨도 막히기도 하고 난생처음 겪어보는 자극에 신음? 비슷한게 입밖으로 흘러나가니까 오빠가 더 미친듯이 달라들었어요
키스하느라 정신없는 사이에 옷들은 하나 둘 벗겨지고 속옷만 남았는데 그때 오빠한테 이끌려서 침대로 올라간거 같아요
입은거라곤 속옷하고 팬티스타킹 한장...
위에서 오빠가 내려다보면서 연신 예쁘고 섹시하다고 말해주니까 부끄러워서 못쳐다보겠더라구요
-----
안쓰던 글 쓰려니까 한번에 다 못쓰겠네요 ㅠㅠ
틈틈히 이어서 쓰겠습니다 ㅠㅠ 잘 쓰는 분들보다 읽기 힘드시다면 죄성해여
그래도 이 오빠 덕분에 제 성향도 알게되고 여러가지 많이 해봤던 사람이라 간간히 에피소드를 적어볼까 합니다!
감사해요!
[출처] 첫경험 썰...부끄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19&wr_id=715586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4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