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일임.

오래전 일임.
그땐 광주에서 일할때였고 갓 직장생활 시작하고
중고 아반떼로 새로 뽑고해서 여자들 많이 꼬실수 있다는 자신감에 충만할 때였음.
주로 하던게 채팅으로 여자 꼬셔서 원나 잇하고 그런거였지.
마침 느낌 괜찮아서 만난 여자가 있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외모도 괜찮았지. 날씬한데 가슴도 최소 비컵 이상은 되겠더라고
만나서 술마시고 얘기하다보니 재미는 있는데, 약간 저렴한 느낌있잖아
비속어도 많이 하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현실적이지 않고 망상만 가득하고...
그래서 솔직히 여자친구로 만들고 싶단 생각은 1도 안들더라.
하여간 술마시다가 바로 모텔까지 갔음. 벗겨보니 몸매하나는 맘에 들었음.
원나 잇하고 끝낼까 하다가 몇번 더하거나 섹파로 만들생각에 계속 연락하다가
드라이브 가자고 불렀어.
사람없는 외곽으로 나가서 놀다가 모텔비도 아낄겸 카섹스 해보고 싶더라고.
대충 어두워질때가 밖에서 놀다가 천천히 운전하면서 한적한 곳이 있나 찾았지.
마침 딱 도로에서 살짝 옆으로 빠진 곳에 공터가 있더라고. 그냥 아무것도 없는 공터였던거 같애.
도로에서도 안보일정도 일거 같애서 딱인거 같애서 그쪽으로 빠진후에 이빨 좀 털다가
바로 키스하고 옷 하나씩 벗겼지.
"뭐야, 오빠 여기서 하고 싶구나. 차는 좀 좁은거 같은데"
피식 웃으면서 걔가 말했는데, 스릴있다고 내가 말하고 걔가 입은 쫄티 살짝 올리고
브라도 벗겼음. 가슴 한참 빠니까 걔도 흥분해서 소리내고 치마속으로 손 넣어서
팬티만져보니 이미 흥건하게 축축해졌음. 팬티 살짝 젖히고 손가락으로 ㅂㅈ 만져보니
완전 젖어서 쑥 들어가더라고... 이제 됐겠다 싶어서 나도 바지 내리고 넣으려고 했지.
그런데... 그때 누가 차를 쾅쾅 두드리는거야. 아저씨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고 소리치면서...
나도 놀래고 여자애도 놀랬고... 재빨리 바지 올리고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차문이 확 열리더라고. 아 문을 안잠궜다는 생각이 들고 시발 뭐지 이새끼들 하는 생각이 들었지.
그때부터 그 새끼들이 온갖 욕설과 함께 차에서 날 잡아끌어냈지. 여자는 반대쪽으로 끌어내렸고.
이거 진짜 막장새끼들인가 싶어서 진짜 싸워야 되나 싶었어. 근데 뭐 평범한 내가 평생 싸워본적도
없었긴 했는데... 바로 내 목을 칼을 들이대더라고. 죽고 싶지 않으면 돈 다 내놓으라고, 죽여버린다
눈깔 파내 버린다 등등 욕도 계속 했던거 같고.
뭐, 그때부턴 머리속이 하얘지면서 진짜 죽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 주변에 사람이나 건물은
아무것도 없었고 여기서 죽이고 묻어버려도 아무도 모를거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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