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母 관계썰

썰을 보고
나의 경험담도 스스로 정리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20년도 넘은 썰이기도 하고
가정마다 다 각자의 사정이 다르니
이런 썰도 있구나 생각하고 보면 좋겠다
당연히 처음 쓰는 글이고 건조하게 쓸텐데 생각보다 안 야할지도 모르니
너무 기대 마시길 ㅋㅋ
먼저 인터넷으로 떠도는 썰을 몇 편을 본적이 있는데
그들과의 차이라면
엄마와의 사랑으로 인해서 관계가 일어난 것이 아닌
그저 순전히 어린 날의 충동과 호기심이었다
그렇기에 내가 겪은 이야기는 굉장히 운이 좋았던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나의 사춘기시절은 PC방이 동네마다 태동하고
가정마다 PC가 대중화되던 시기여서
학교에 가면 친구들끼리 야한사이트를 공유하던 그런 시대였다
음란물을 처음 접했던 건 중1때 친구 집에서 보고 나서
지금과 달리 인터넷의 규제도 없어서
그때부터 집에 와서 점점 어른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야설 망가 야동들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무방비하게 잠식되고
밤 늦도록 방 안에서 컴퓨터를 붙잡고 놀았다
우리 집은 외동가정이어서
부모님과 내가 한 방에서 매일 잤었다 그것도 20살때까지
아버지는 IMF이후로 자영업을 하셨기때문에
보통 새벽늦게 들어오시고
우리집은 침대생활은 아니었고 바닥에서 요를 깔고 잤었는데
엄마-아빠-나 이런식으로 같이 잤었던 거 같다
음란물에 취한 청소년이 호기심을 향할 때는
자연스럽게 같이 사는 가족이 엄마에게로 쏠렸다
처음부터 엄마랑 자고싶다는 생각까지는 당연히 못했고
가족이기에 엄마가 이쁘다거나 그런것도 전혀 없었다
엄마에 빗대서 야한 생각을 하고 나면 괜히 죄의식도 생기고 불편했다
야한만화를 자주보면 모자관계가 상당히 나와서
금기시되는 그런거에 흥분을 하고는 했긴 했다
중2 때 였는데
불을 끄더라도 희미하게 실루엣이 보이지 않나
엄마는 옆에서 자고 있고
나는 충동에 휩싸여서 자고있는 엄마의 입술에 입을 대었다
그게 아마 이성적인 첫 스킨쉽이었다
굉장히 용기를 낸 시도였지만 키스까지도 못하고 그냥 입만 대고
충동적인 내 행동에 굉장히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다시 자리에 누웠다
아무일 없는 밤이 지나고
그렇게 또 몇일이 지났다
또 밤이 왔고
그 날따라 잠이 안와서 계속 뒤척였다
그런 뒤척임에 엄마도 잠이 깨셨는지
이런저런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엄마가 먼저 장난으로 찌찌줄까? 이러면서 웃으셨다
나는 몇일 전의 뽀뽀도 그렇고 부끄러워서 아니라고 말하고
붉게 달아올라서 등을 돌렸다가
생각해보니 엄마의 가슴을 빨고 싶어졌다
정적속에서 엄마... 하고
누워있는 엄마 옆으로 갔는데
엄마가 입은 나시 한쪽을 올려서 정말로 가슴을 내어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는 내가 외동아이에다가
입덧이 심하셔서 중절수술을 병원에서 권유했는데
첫 아이라 정말 어렵게 낳아서 정말 귀하고 사랑스러웠겠구나 짐작이 간다
하지만 그것과 반대로
중학생의 나는 완전 흥분한 상태로
가슴을 애무했다
아이들 처럼 빠는 행위가 아니라
야동에서 본것처럼 어른들이 사랑을 나눌때 하는 애무를 말이다
혀로 유두를 굴리면서
엄마의 가슴이 점점 딱딱해지는 걸 느꼈다
10분정도 빨면서
터질 거 같은 내 자지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다
지금 생각하면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엄마의 손을 내 자지에 가져다 놓았다
나중에 얘기하기로 엄마는 아들의 발기된 자지에 굉장히 당황하셨다고 하셨다
엄마 스스로도 그때부터 뭔가 이상함을 느끼셨다고
아무튼 야설처럼 엄마가 내 자지를 만져주시거나 하진 않으셨다
엄마도 아들이 커진 걸 처음 만져볼테니 신기하셨겠지
손을 그냥 그대로 내 것을 잡고 계셨는데
나는 그 잡고있는 엄마의 손을 잡고 흔들었다
거기서 사정을 했다면 일이 달라졌겠지만
나는 도저히 사정을 못했다
이미 나는 장기간 자위에 익숙해져 있었지만
타인의 손이 수동적으로 해주는 자위질에
사정감이 안와서 곤혹스러웠다
이때 엄마는 속으로 성교육을 제대로 배운 세대도 아니고
아들을 키우는 게 처음이다보니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전혀 모르셨다고 한다
순진한 엄마와 흥분한 아들이
전혀 방향을 못잡고 있는 밤이었다
하지만 밤을 길었고
멈추기엔 선을 조금 넘었지 않나 싶었다
그럼에도 나는 엄마를 덮칠 강심장은 아니었다
손으로 끝냈으면 좋았겠지만
흥분감이 줄어들고 지루함이 맴돌때 쯤
엄마는 "아들 혹시 하고싶어?" 이렇게 물으셨다
나는 이게 섹스를 의미한다는 걸 단번에 알았지만
적극적으로 하자고 하기에는
엄마와 아들이 해도 되냐는 원초적인 고민이 들었지만
이미 나는 성욕에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엄마가 스스로 벗으셨는지
내가 벗겼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엄마의 수북한 털을 지나서
손으로 더듬더듬 찾아보는데
나는 여자가 고추가 정말 없다는 게 새삼스레 신기해서
속으로 조금 웃었던 게 기억이 난다
손으로 만져가면서 그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손바닥으로 쓸어가면서 애무했던 기억이 나는데
젖어있는 촉감도 없었지만
꼴릿한 냄새가 나를 자극시켰고
엄마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그 냄새를 찾아서
한 마리의 개처럼
냄새를 맡으며 혀로 그곳을 적셨다
학교 성교육시간에 기껏 알려주는 게
콘돔 사용법이라던가 여성의 월경이라던가 여러가지 있지만
실제 성행위는 야동처럼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는 게 나한테는 박혀있었다
그렇기에 과격하게 하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내가 태어난 어머니의 자궁을 맛보고
조금씩 새어나오는 애액의 양이 점점 많아지면서
엄마의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꼈다
엄마는 전혀 소리를 내지 않으셨다
수치스러웠던 건지 부끄러웠던 건지는 모르겠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팠을 수도
가슴처럼 또 보지를 침범벅으로 만들어 놓고서
진짜 섹스를 하려고 하는데
방향이 안맞다고 해야하나
보지로 가야하는 자지가
자꾸 배쪽으로 갔다
머릿속으로는 이쪽으로 가면 들어가겠구나 했는데
몸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답답함과 의문이 생겼는데
엄마가 내 것을 잡고 입구에 살짝 갖다대 주셨다
결국 엄마한테 그렇게 넣었다
나는 이게 첫경험이지
섹스를 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허리를 전혀 쓰지도 못했고
팔굽혀펴기만 했으니
그동안 자위를 너무 한건지
실제로 조임이라던가 그런걸 느끼지 못했기때문에
손으로 못해서 결국 섹스까지 왔는데 첩첩산중이었다
하면서도 이 행위가 왜 좋은 건지
야동은 다 가짜였나 생각하면서
결국은 사정을 못했다
엄마도 전혀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엄마한테 안나온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알몸으로 누워있는 엄마를 보면서 손으로 엄마 배에 싸버렸다
상황이 끝나고 엄마가 섹시하다거나
사랑스럽다거나 그런 생각은 딱히 없었고
휴지를 뽑아서 뒤처리를 하고
샤워를 같이 하고
누워서 잘 준비를 하는데
이게 한건가?
복잡한 생각을 하면서
사정하고 피곤함에 그냥 자버렸던 거 같다
그 후로는 뭐
매일 자는 사이에다가
한 번 선을 넘었으니
엄마를 졸라서 반 주기적으로 관계를 갖었었다
이게 소설이라면
엄마를 임신시키거나
엄마가 이혼한 뒤 같이 살거나 하는 결말이 되었을 테지만
현실적으로 엄마는 양육자이고
애초부터 이성적으로 보지 않았기때문에
엄마와 관계를 가졌지만
나는 또래들과 사랑을 했고
근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줄어들었다
내가 성인이 되고 각방을 쓰게 되었고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외박을 하면서
엄마의 간섭이 있었지만
그게 질투였는지 아니면 엄마의 잔소리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엄마와 나는 그때의 일을 전혀 언급하지도 않고
그러고나서 서먹하다거나 연인처럼 되었다거나 그런것도 없었다
윤리적으로 비난받을 일이지만
엄마를 통해서 여자를 알았고 이제는 정상적인 모자관계로 돌아왔기 때문에
엄마를 이해하고
엄마도 철 없는 아들을 품어줘서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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