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정장집 직원과의 썰... (스왑주위)
출장 다녀오고 일 마무리 하느냐고 정신이 없어 눈팅만 하다 예전 썰하나 다시 풀어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는 가전 방문AS 기사, 홈페이지 제작 및 사진 촬영, 스튜디오 카페 운영, 의료기기 영업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습니다.
지금은 좃소기업에서 영업총괄을 하고 있구요.
이번 썰은 맞춤 정장집에서 있었던 썰입니다.
어느분이 이야기 하셨듯 썰은 말그대로 썰입니다~ 사실은 90% 정도 나머지는 약간의 msg가 가미되겠죠.
이번 썰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었던 때 있던 썰입니다.
아무래도 영업을 하다 보니 정장을 입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편안한 캐츄얼 차림에 출근을 하고 외근 나갈 때 사무실에 비취해 둔 정장으로 갈아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정장이 불편하다 보니, 굳이 사무실에 있을 때 까지 딱딱하게 입고 있고 싶지 않고,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정장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좃소기업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영업사원이 오면 3개월 수습이 끝나면 회사 근처 맞춤 정장집에서 정장 1벌을 맞춰주는게 관례처럼 되어 있습니다.
여러 회사들이 몰려 있는 곳이다 보니 회사 근처에는 맞춤 정장집이 대여섯 군데 정도 됩니다. 회사에서 그 중에 한곳을 정해서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곳으로 거래처를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그곳의 여직원 때문이었네요. 물론 제가 결정한건 아닙니다~
맞춤 정장집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장님이 재단부터 전부 다 하는 곳도 있고, 직원이 재단하고 제작만 사장님이 하는 곳이 있죠.
저희가 거래하는 매장은 50대 정도되는 여사장님이 운영하고, 여직원2명이 함께 일하는 곳이었습니다. 미경씨와 다른 분.. 미경씨는 30대 후반 미시였구, 다른 직원은 20대 중반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곳에서 1년에 1~2벌 정도는 정장을 맞추고 있습니다. 직원들까지 합치면 연에 대략 20벌 이상은 매상을 올려주고 있는 셈이죠.
항상 갈 때 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정장을 맞추러 갑니다.
이제 나이가 40대 중반이 넘어서 신체 사이즈 변화가 크게 없는데도... 갈 때 마다 여직원이 치수를 매번 새롭게 측정을 해줍니다.
맞춤정장집 안으로 들어가면 한 쪽 구석에 작은 탈의실이 있습니다.
(다른 몇몇곳의 정장집을 다녀봤는데, 어떤 곳은 간단하게 커텐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고 간의 탈의실로 되어 있는 곳도 저희가 거래하는 곳 처럼 제대로 된 탈의실로 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
그날도 직원과 간단하게 인사하고 안내에 따라 탈의실로 들어갔습니다.
직원(미경) "부장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저 "아네.. 요즘 정장 입을 일이 별로 없네요"
미경 "그렇죠 다들 경기가 안 좋다고 하셔서, 저희도 고객분들이 많이 줄었네요"
저 "네, 요즘 다들 힘들다고 하니..."
미경 "부장님, 겉옷 저 주시고... "
그러면서 항상 하던대로, 가슴둘레부터 치수를 재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제 자지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줄자로 가슴둘레를 재려면 아무래도 직원과 스킨쉽이 없을 수가 없네요. 앞에서 재면 미경씨의 얼굴이 제 얼굴에 닿을듯 말듯...
등 뒤에서 재면 미경씨의 가슴이 제 등짝에 살짝쿵... 닿는 느낌.. 이런 사소한 스킨쉽을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합니다.
그날 따라, 미경씨의 향수가 제 후각을 자극하며 그 느낌이 자지까지 그대로 전달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여자들이 마법에 걸리는 날, 그런날은 다른 날 보다 향수를 좀더 강하게 뿌린다고도 하네요...)
가슴둘레를 재고, 팔 기장, 어깨 넓이 등등... 상체 치수를 재면서 제 주위를 빙빙 돌고 있는 미경씨의 향기에 점점 반응이 커지기 시작했네요.
편한 면바지에 브이텍 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누가 봐도 알만큼 자지가 커지기 시작했네요.
어느순간부터였는지, 미경씨도 제 눈치를 살피고 있는 것 같고 얼굴에 붉은기가 돌기 시작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떻게든 흥분을 가라 앉히려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고 노력을 해도 주변을 맴도는 향기에 좀처럼 가라앉힐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상의 치수를 재었는지 기억조차 할 수 없을만큼 멍하니 있었네요.
탈의실 밖에는 또 다른 손님이 맞춘 옷을 찾으러 온 것 같았습니다. 또 다른 직원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멀리서 들려왔네요.
(이 매장의 탈의실은 창고 겸용이라 생각보다 방음이 잘 되는 것 같았네요. )
그러더니, 저와 함께 있던 직원을 찾네요. 직원이 제게 양해를 구하고 잠깐 탈의실 밖으로 나갔습니다.
아마 정장 찾으로 온 손님을 미경씨가 처음 응대했었던 것 같네요.
다른 이야기지만,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좁은 공간, 또는 밀폐가 된 공간에 남여가 단 둘이 있는 것!" 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상황이 생기면 좋은 일이던, 나쁜 일이던 항상 뭔가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았네요.
아무튼 그렇게 잠깐 미경씨가 잠깐 나간 사이 마음을 가다듬고 흥분을 가라 앉힐 수가 있었습니다.
잠시 뒤 미경씨가 다시 들어와서 하의 치수를 재겠다고 하면서 매장에서 아까 제가 고른 디자인의 정장 바지를 건네 줍니다.
미경 "부장님, 아까 고르신 바지인데, 기장하고 밑단 좀 봐야 하니까 갈아 입으시고, 다 입으면 말씀 하세요." 그리고는 탈의실 밖으로 나갔습니다
저는 미경씨가 건네준 바지를 받아 들고, 입고 있던 면바지를 벗고 정장 바지로 갈아 입었네요. 바지를 벗으니 언제 그랬는지 팬티에 약간의 쿠퍼액 같은게 묻어 있네요.
순간 어이가 없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약간 흥분되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바지를 입고 지퍼를 올리고 있는데...
미경 "부장님, 다 갈아 입으셨나요?"
저 "아네, 잠시만요..." 지퍼를 올리고 나서 "네, 들어오세요."
미경 "부장님, 색상 잘 어울리시네요. 디자인은 항상 비슷하게 입으셔서 이걸로 하실건가요?
저 "미경씨가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나요? 저도 괜찮은 것 같네요. 이걸로 2개 하죠."
미경 "부장님, 잠시만요 기장하고 폭좀 볼게요."
그러면서 쪼그려 앉아서 줄자로 기장을 재는데... 아시죠? 바지 기장을 재려면 허리부터 밑단까지 재고, 허벅지 안쪽 가운데 기장도 재고 허벅지 둘레, 종아리 둘레 등등 재야 한다는 거...
바깥 기장을 재고, 안쪽 기장을 재는 순간... 미경씨의 손등이 제 자지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제 자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솟아 오르는데...
너무 쪽팔려서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몰라 먼산 보듯 멍하니 있는데... 순간 고개를 내려 보니 쪼그려 앉아 있는 미경씨의 무릅사이로 희미하게 무엇가 보일 듯 말듯 한...
사실 여자들이 치마입고 쪼그려 앉으면 무릅사이로 보일듯 말들한.. 느낌이 넘 좋네요. 다리를 벌려주는게 아니라 다 보이는 건 아니지만, 밀당하는 듯한 느낌이 좋네요.
위에서 내려다 보니, 살짝 벌어진 브라우스 사이로 보이는 미경씨의 가슴골... 아이보리색 치마 속에 감춰진 검은 스타킹... 그 속에는 또 뭐가 있을까?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제자지가 풀 발기가 되었다는 생각은 미쳐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허벅지 둘레를 재기 위해 줄자를 다리 사이로 넣는데... 미경씨 손등에 제 자지가 밀착되어 꿈틀대는데... 이러다 뭔일 나겠다 싶었습니다.
요즘은 여자들이 신고하면 다 걸려드는 세상이라, 이 좁은 공간에서 변태로 오해받고 신고라도 당하면... 정말 빼박이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든 흥분을 가라앉히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상황을 참으면서 치수를 다 재었습니다. 대략 30~40분정도 되는 시간 동안 좁은 탈의실에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계산을 일부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가서 미경씨에게 카드를 건네주면서 언제쯤 찾으러 오면 되냐고 했더니..
미경 "오후에 사장님 들어오시면 일정 체크해서 연락 드릴게요."
저 "네, 급한건 아니니까 천천히 잘 만들어 달라고 전해주세요."
사실 그 매장에 거래를 한게 몇년 되었지만, 사장님은 몇번 뵌적이 없습니다. 의상실이 별도로 있어 이 매장에서 직원들이 치수 재고, 원단 골라 정리해주면 작업실에서
사장님이 별도로 작업을 해서 물건을 다시 이 곳으로 보내는 것 같았습니다. 매장 방문 한지 2주정도 지난 즘에 전화가 왔습니다.
미경 "부장님, 지난 번 정장 준비되어 있습니다. 편하신 시간대에 미리 연락 주시고 찾으러 오시면 됩니다.
저 "음... 제가 다음 주 출장인데 잘 되었네요. 근데 제가 지금 지방에 있어 올라가면 좀 늦을 것 같은데.. 혹시 매장 몇시까지 하시나요?"
회사들 밀집 지역의 매장이라 평소 직장인들이 대부분 낮 시간대에 많이 방문을 해서, 사실 몇시까지 영업을 하는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미경 "부장님 사무실에 몇시쯤 올라 오시나요?"
저 "음.. 퇴근 시간이 차가 조금 막힐 것 같은데, 대략 8시 쯤 될 것 같습니다."
금요일 오후 대전에서 출발해서 서울로 올라오는게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거의 천안부터 서있다고 봐도 되죠.. ㅠㅠ
미경 "네, 그러시면 사무실 들어오시면 전화 주시고 내려오세요."
저 "저 때문에 일부러 늦게까지 계신건가요? 그러실 필요 없는데요, 정장이 없는 것도 아니구요"
미경 "아니에요, 부장님 저희 보통 7시 조금 넘어 정리해요. 퇴근 후 가끔 들리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저 "아, 그렇군요. 암튼 서둘러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경 "괜찮으니, 조심이 운전해서 올라오세요. 이따 뵙겠습니다."
사실 미경씨아 이렇게 길게(?) 통화를 해 본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대부분 옷 찾아가세요. 네... 이게 대화의 전부였네요.
사람 대하는 직업이라 그런지, 전화 통화 목소리가 콜센터 직원 같았네요.
아시죠? 그.. "네~네~ 고객님~" ㅋㅋ
그렇게 일 마치고 서둘러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여지 없이 천안쯤 되니 차가 막히기 시작하네요.
사무실에 도착하니 7시 40분 쯤 되었습니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가방 내려놓고 커핀 한잔 내려 담배 한 대 피우려고 휴계실 벤치에 앉았는데...
오랫동안 운전을 해서 그런지 바지에 땀이 좀 찼네요. 남자분들은 아시죠? 운전 오래하면 밑에 땀 차는거...
회사차량은 통풍시트가 아니라서...ㅠㅠ (통풍시트 정말 좋습니다~ 남자들은 여름에 특히~~)
그렇게 잠깐 한 숨 돌리고 정장집으로 내려 갔습니다.
매장 앞에 도착하니 조명이 약하게 꺼져있고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순간, 약속을 잊고 퇴근했나 생각하며 전화를 했습니다.
벨이 몇번 울리지 않고 전화를 받네요
저 "네, 도착했는데 너무 늦었지요. 혹시 퇴근 하신건가요?"
미경 "아~ 오셨어요. 잠시만요."
그러고는 매장 안쪽에서 걸어나와 문을 열어주네요.
미경 "잠깐 음악 들으면서 차 한잔 하고 있었어요. 저녁 때 가끔 이렇게 혼자 시간 보내다 들어가거든요."
저 "아.. 그러셨군요. 전 문이 잠겨 있어서 퇴근하실 줄 알고..."
미경 "7시까지가 정규 근무 시간이라, 7시 넘으면 문 닫고 혼자 커피 마시면서 음악 듣고... 이 시간이 좋네요."
"부장님처럼 늦게 약속 하신 분들은 오셔서 전화 주시면 문 열어드리면 되구요. "
저 "ㅎㅎ 제가 미경시 소중한 시간을 뺏앗은 모양이네.. 미안해서 어쩌죠..."
미경 "어머 죄송해요, 부장님 그런 뜻이 아닌데... "
저 "농담입니다.~" 전혀 농담 같지 않은 아재 멘트 였네요...
"저도 혼자 차마시면서 음악 듣는거 좋아합니다. 거기에 담배 한대... 정말 좋져-!"
미경 "아, 내 정신좀봐... 부장님, 부장님도 커피 한잔 내려 드릴께요."
매장에는 정말 오래 된 옛 팝송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낮에 매장 방문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네요.
미경 "부장님, 여기 커피 한잔 드세요. 좀 진한데 너무 진하게 말씀 하세요. 물 조금 더 넣어드릴께요."
저 "아뇨 딱 좋은데요. 미경씨 올드팝 좋아하시나봐요?"
미경 "네, 저는 이상하게 올드팝이 좋더라구요. 낮에는 주로 젋은 분들이 많이 오시다보니 시티 팝을 주로 틀어 놓는데, 이렇게 혼자 있는 시간에는 제가 좋아하는 올드팝 주도 들어요."
저 "금요일 저녁인데 약속 없어요?"
미경 "아... 그냥 혼자 살다 보니 친구들 약속 없을 때는 매장에서 노래듣다 들어가는 편이네요."
저 "그러시구나, 아직 미혼이시구나. 좋겠네요~"
미경 "아... 그게.. 실은 저 갔다 왔어요-"
저 ".........."
"미경씨 미안해요, 제가 말 실수를 했네요. 그럴 줄도 모르고, 정말 죄송합니다."
미경 "아니에요, 부장님이 뭐 잘못이 있나요. 모르셨던건데요."
"실은 대학 졸업 후 좀 일찍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연애 때와 너무 다른 모습에 헤어지게 되었네요."
저 "그랬군요, 암튼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미안했습니다. 사실 요즘 돌싱이 뭔 흉도 아니고 잘못도 아니지만, 왠지 이혼한 사람에게 혼자라서 좋겠다고 이야기 한 것 같아 너무 미안했습니다.
저 "미경씨 저 담배 한 대 피우고 오겠습니다. " 너무 미안하고 어색해서 잠깐이나마 자리를 피하고 싶었습니다.
미경 "부장님, 괜찮으면 저 쪽에서 같이 피실래요?"
저 "미경씨도 담배 피우세요? 전혀 몰랐네요?"
미경 "담배 피는 여자 싫으시죠?"
저 "아뇨, 요즘 그런 세상 아니죠. 냄새가 전혀 없어서 몰랐네요."
미경 "아무래도 손님들 상대를 해야 하다 보니, 아침에 출근 하기 전에 1대 정도, 그리고 나머지는 저녁에 퇴근 이후에 주로 펴요."
"사실 살짝 끊었다가, 이혼 후 다시 피기 시작했네요."
저 "그러셨군요."
그러면 구석을 가르키며 따라 오라고 하더군요. 그리 크지 않은 매장이라 매장은 다 파악했다고 생각했는데...
구석의 전신 거울을 밀치니 안에 작은 창고가 있네요. 신기했습니다.
정말 좁은 공간이네요. 작은 공간에 정수기와 정말 작은 1인 테이블, 간이 의자 2개가 가득 찬 공간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서있는 일이 많다 보니 다른 여직원과 교대로 이 곳에서 잠깐 쉬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거의 1인 휴계실 같은 공간인데, 그 곳에 2명이 들어와 있으니 숨결까지 다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미경씨가 내려준 커피를 마시며 담배를 피는데, 담배피는 미경씨가 무척이나 도도해 보이면서 섹시하게 느껴졌네요.
같이 맞담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보니 무척이나 친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대화 나누다...
미경 "맞다, 부장님 옷 입어 보셔야죠?"
저 "그러게요, 그 것 때문에 온건데... 근데 뭐 항상 잘 맞춰 주셔서 굳이 입어 봐야 할까요? 잘 맞을 것 같은데..."
미경 "그래도, 새로 맞춘건데 한번 입어 보시고, 핏도 보고 바느질도 확인해 보셔야죠."
저 "그럼 그럴까요?"
라고 이야기 하며 좁은 창고를 나와 탈의실로 향했습니다.
미경 "부장님, 탈의실에서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저 "네, 괜찮으니 천천히 하세요."
잠시 뒤, 미경씨가 새로 맞춘 정장 1벌과 셔츠 2벌, 바지 2개를 가지고 탈의실로 들어와 헹거에 걸어 주면서
미경 "일단, 이 바지하고 이 셔츠 한번 먼저 입어 보세요."
저 "네, 알겠습니다."
미경씨가 탈의실을 나가고 미경씨가 이야기 해준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미경 "다 입으셨나요?"
저 "네, 옷 핏 좋은데요~"
미경 "부장님이 연배에 비해 몸이 좋아서 그런것 같네요."
빈말이지만, 듣기 싫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40대 후반이고, 173에 67kg정도 되는 몸매입니다. 나이가 있어 그런지 배가 살짝... 나오기는 했네요. 뭐 운동 부족이겠죠.. ㅠㅠ
미경 "부장님, 마이 한번 걸쳐 보세요." 하면서 겉옷을 건네 주네요.
마이까지 입고 나니 제법 맵시가 괜찮더라구요. 언제 가져왔는지...
미경 "부장님, 이 넥타이 한번 해보세요. 제가 해드릴께요. 이건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라고 하셨네요."
지정 거래처라 그런지, 이따금 서비스로 조끼나 넥타이를 주곤 했습니다.
미경씨가 넥타이 해주겠다고 다가와서 넥타이를 목에 걸로 해주는데... 너무 나까워서 순간 흠짓 했네요.
그전까지 얌전하던 제 똘똘이도 뭔가를 기대하는지 갑자기 꿈틀대기 시작하네요.
정말 얼굴 바로 앞에서 넥타이 메어 주면서 웃는 모습을 보니 마치 아내 같았습니다.
미경 "정말 잘 어울리시는데요~"
저 "미경씨가 원단 잘 골라주고 사장님께서 잘 맞춰주신 덕분이죠."
미경 "부장님 근데, 요즘 구두 굽이 좀 있는 거 신으시나요?"
저 "왜요?"
미경 "밑단이 조금 짧은 것 같은데.. 지금 신으신 구두라면 밑단 조금 더 내려야 될 것 같은데요?"
저 "그런가요?"
사실 제가 보기에 1~2cm의 기장 차이는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 전문가 들이 보기에는 아닌가 보더라구요.
그렇게 미경씨와 대화하면서 저도 바지 기장을 보려고 밑을 내려다 보는데.. 그날따라 좀 더 브라우스가 더 벌어져 있네요.
다른 때 보다 단추 1개가 더 풀어진 것 같네요. 서 있을때나 앉아 있을 때는 몰랐는데, 위에서 내려다 보니 가슴골이 그대로 보이네요.
브라도 반컵브라를 해서 그런지 꼭지가 살짝 보일 듯 말 듯 했네요. (한 때 반컵 브라가 엄청 유행했었죠~)
미경씨는 계속 제 밑단이 신경쓰였는지, 쪽 가위를 가져와 밑단을 풀고 있었기에 제가 위에서 내려다 보는것에는 관심이 없어 보였습니다.
미경씨가 밑에서 작업하는 동안 저는 마음 놓고 미경씨 가슴골을 탐할 수 있었네요. 등 뒤에는 브라우스가 살짝 치마 위로 올라와서,
벌어진 치마 틈 사이로 팬티스타킹도 조금 보이기 시작했네요. 주로 밝은 색 치마정장을 주로 입어서 치마사이로 보이는 검스는 더욱 섹시했습니다.
참고 싶다고 참을 수 있는게 아니죠.. 제 자지는 계속 꿈틀거리면서 기지개를 펴고 있었네요.
미경씨가 어느정도 작업을 마치고 다시 기장 맞추고 옷핀을 꽂으면서
미경 "부장님 한번 보세요, 이 정도가 더 낫죠?"하고 하면서 고개를 들어 저는 보는데...
제 눈과 마추지기 전에 잔뜻 성나있는 제 자지를 먼저 보게 되었네요. 쪼그려 앉아 있다 고개를 들었으니... 미경이 눈 앞에는 제 자지가 있었죠.
바지를 입고 있기는 했지만, 이미 성날 때로 성난 놈이라... 티가 날 수 밖에 없었죠.
순간 얼굴이 빨개지는게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저 "미경씨 말대로 조금 너 내리니 더 보기 좋은 것 같네요."
미경 "그럼 이 기장으로 사장님께 다시 한번 수선해 달라고 말씀 드릴게요. 아무래도 정장은 다음에 다시 들려야 할 것 같네요."
보통 매장에 사장님이 계시면, 밑단 수전 정도는 바로 해주는데, 퇴근 시간 이후라 다음에 해서 받아야 했습니다.
미경씨가 잠깐 나가고 원래 옷으로 다시 갈아 입으려고 하는데...
미경 "부장님 다 되셨죠?" 하면서 탈의실 문을 열고 들어왔네요.
저 "앗! 아직...." 제 바지는 발목에 걸쳐 있던 상황이었네요.
미경 "어머, 부장님 죄송해요. "
저는 바지 올릴 생각은 못하고 넘 어이 없고 황당해서 잠시 추츰했네요.
미경씨는 잔뜩 커져 있는 제 자지를 보더니 눈을 떼지 못하더군요.
30대 후반 돌싱.. 뭐 만나는 남자야 없지는 않겠지만, 한창 성욕이 왕성할 때죠. (누가 그러더라구요, 30~40대 돌싱이 가장 꼬시기 쉽나도...)
저 "지퍼가 살짝 이상해서 바지 벗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그렇게 이야기 하고 발목에 있던 바지를 벗고 원래 바지를 입으려는데, 미경씨가 제가 벗어 놓은 바지를 챙기러 오면서 살짝 부딪혔네요.
저 "미안해요, 괜찮아요?"
미경 "아네... 저는 괜찮아요, 부장님은요?"
저 "저야 뭐.. 괜찮습니다."
ㅋㅋ 근데 팬티에 셔츠 하나 걸치고 이런 대화를 한다는게... 넘 웃기지 않나요?
바닥에 있는 옷들을 정리하기 위해 허리를 숙여 옷들을 줍고 있는 미경씨를 뒤에서 보니, 박고 싶은 충동이 솟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바지를 입어야 하는데... 뒤에서 미경씨 엉덩이 보며 뒤치기 생각을 하니 제 자지는 커질 대로 커져 팬티 밖으로 나오려 하네요.
아시죠? 삼각팬티 입고 있을 때, 풀 발기 되면 자지가 옆이나 뒤로 살짝 삐져 나오는거~ ㅋ
미경시가 바닥에 있던 옷을 다 주워 일어서 뒤돌아 서면서 저를 보더니, 손에 있던 옷을 떨어뜨리고 입막음을 하네요..
미경 "헛!"
옷을 다 입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아까 보다 더 커진 자리를 뽐내며 서있으니... 무섭고 놀랬겠죠.
저 "아.. 미안해요, 잠시 딴 생각좀 하느냐고..."
미경 "네...."
저 "미경씨 이렇게 가까이서 자세히 보니 30대 후반 몸매가 아니네요~ 20대 초반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뭔가 나쁜짓 하다 걸린 사람처럼... 실없는 농담을 했습니다.
미경 "부장님도, 그 정도는 아니에요. 그냥 아줌마 소리 듣고 싶지 않아 운동은 좀 하고 있어요."
저 "멋지네요."
미경 "부장님도 생각보다 몸 좋으신데요?"
저 "이제 곧 50대 배 나온 아저씨인데... 놀리시는 거죠?"
미경 "아니에요, 제가 여기서 일하면서 많은 분들 치수 재고 하는데, 부장님 나이에 그 정도면 아주 멋진 몸매에요"
저 "빈말이라도 칭찬 들으니 기분은 좋네요."
왠지 마음이 많이 열려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업을 오해 해서 그런지, 상대와 오래 이야기 하다 보면 상대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알겠더라구요. 다 맞는건 아니지만요. )
저 "제가 10살만 어렷어도 미경씨에게 대시 해보는건데~ 아쉽네요~"
미경 "부장님도 그런 농담 마세요. 제가 뭐 어디 매력있다고요."
저 "정말인데, 미경씨 정도면 지나가는 남자들이 다 대시할것 같은데요~ 손님중에 그런 사람 없었어요?"
미경 "뭐.. 몇 분 연락처 주고 밥 먹자고 하신 분들은 있었는데... 제가 내키지 않아서요. 또 손님하고 그러면 안될 것 같아서요..."
저 "거봐요, 미경시 충분히 매력이는 분이에요."
미경 "하.. 감사해요, 좋게 봐주셔서."
저 "이리 와서 거울 봐봐요"
그렇게 말하고 탈의실 한 쪽에 있는 전신 거울을 보게끔 했습니다.
저 "거울 속에 미경씨 한번 보세요. 멋있죠?"
미경 "....."
그렇게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레 뒤에서 백허그를 했습니다. 거울을 보고 있었기에, 제가 뒤에서 오는 걸 알았는데도 가만히 있더군요.
자연스럽게 뒤에서 안아 주면서 미경씨의 양 손을 잡아 배에 살포시 얹었습니다.
뒤에서 안고 있으니, 자연스레 제 자지는 미경씨의 엉덩이를 찌르고 있었죠.
저 "괜찮죠?"
미경 "...."
저 "이렇게 안고 있으니, 미경씨 참 편안하고 따뜻하네요."
미경 "...."
미경씨를 뒤로 돌려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 안고 눈을 맞추지니, 지긋이 눈을 감네요.
그렇게 감싸고 있던 손을 당겨 미경씨의 입술에 입맞춤을 했습니다.
미경 "부장....님"
저 "네, 말씀 하세요."
미경 "정말 오랜만이에요. 누군가 이렇게 절 따뜻하게 안아주는 거..."
저 "혼자 된 이후 만난 남자는 없었나요?
미경 "아뇨..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근데... 다들 하룻밤을 원하는 관계다 보니..."
"이런 느낌 받아 본 적이 정말 오랜만이에요."
미경씨가 완전히 맘이 열렸다는 생각이 들자, 강하게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습니다.
서로의 혀를 허리 감싸듯이 감싸며 서로의 타액을 즐겼습니다.
키스를 하며 한 손으로 미경씨의 브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단추가 크고 몇개 없어 생각보다 수월하게 브라우스를 벗길 수 있었습니다.
미경 "저... 작죠...."
저 "아니요, 미경씨 가슴 정말 이쁘네요." (전 갠적으로 슬랜더 좋아합니다. 75A~75B 가장 좋아하는 사이즈입니다. ^^)
브라우스를 벗기고 아니 아까 살짝 보았던 반컵 브라가 앙증맞게 가슴을 가리고 있네요. 반컵브라 실제 입을 걸 보니 무척 섹시하네요.
이게 가슴을 정말 절반 정도만 가리고 있어 윗 가슴은 그냥 보이고, 조금만 움직이면 꼭지가 살짝 튀어 나오네요
제가 한참을 신기해서 이리보고 저리 보고 있으니까...
미경 "부장님, 뭘 그렇게 보세요.. 부끄럽게..."
저 "미경씨 브라가 넘 귀엽고 섹시해서요~"ㅓ
미경 "요즘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데... 30넘은 제가 주책이죠?"
저 "아이요, 절대로~ 20대 애들보다 미경씨 몸매가 더 끝내줍니다~!"
빈말이 아니라, 필라테스에, 수영에 스퀴시까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라서 그런지 몸매는 정말 끝내줬습니다. (이혼 후 미친듯이 운동했다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미경씨 몸을 탐하기 시작했습니다. 반컵브라... 앞 후크타입이라 벗기기 정말 쉽더군요. 그렇게 앞 후크를 여니...
브라가 양쪽으로 갈라지며 숨겨왔던 모습을 보여주네요~
미경씨도 살짝 흥분했는지, 귀엽게 오똑선 꼭지가 저를 더 흥분하게 했습니다.
한손으로 가슴 한쪽을 살살 문지르며 마사지를 해주면서 다른 한쪽에 입을 맞추고 혀를 돌려 꼭지 주변을 핧아 주었습니다.
참아왔던 미경씨의 입에서 살짝씩 신음 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네요.
그렇게 가슴을 애무하며 한손으로 치마 옆 치퍼를 내리고 치마를 벗겼습니다.
계속해서 가슴을 애무하며 한 손을 스타킹을 찢어 보지로 가져갔습니다.
이미 미경씨의 보지에서는 애액 나오고 있었습니다.
미경씨를 뒤로 돌려 세우고 뒤치기 자세를 한 뒤, 저도 바지를 벗었습니다.
바지를 벗고 찍어진 스타킹 사이로 티팬티를 제껴 자지를 비벼대니 미경씨도 절정에 도다른것 같더군요.
이제는 매장안이 울릴정도로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네요. 아직 삽입도 하지 않았는데...
미경 "부장님, 느낌 너무 좋아요. 사실 아까 살짝 부장님꺼 봤을 때 넘 궁금했어요..."
"제가 오랫동안 참아서 그런지 한번 만져보고 싶었어요"
그 얘기에 뒤치로 박을려던것을 잠시 미루고 미경씨를 다시 돌려 자지를 보게 하였습니다.
제 자지를 보더니 살짝 놀래더군요. 아마도 굵기에 당황한 것 같네요.
처음에는 조금 당황하더니, 이내 손으로 자지를 잡고 쓰다듬으며 혀로 핥아 주네요.
아마 결혼도 했던 사람이다 보니 왠만한 경험은 다 있었겠죠.
이래서 미시들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것...
미경 "부장님, 너무 커요-"
저 "다른 사람보다 조금 굵은 거죠.. 저도 대물은 아니네요"
미경 "정말 대물은 영화에서 나오는 것 처럼 큰가 보네요... 아직 그럼 건 본적이 없네요.."
미경씨의 오랄을 받다 안 되겠다 싶어 뒤치기 자세로 바꾼 뒤 보지에 자지를 가져다 댔습니다. 블랙홀처럼 자지가 사라지네요.
입구에만 갔는데... 쏙~ 빨아 먹어 버리네요. 역시 경험자라 좋더군요.
저 "미경씨, 대단한데요. 남자들이 엄청 좋아했겠어요~"
미경 "뭐.. 저도 섹스 좋아하니까요."
그렇게 대화 하면서 본격적인 뒤치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허리를 잡고 하다, 미경씨가 반동을 맞춰주길래, 가슴 양쪽을 움켜진채
뒤치기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서 해서 그런지 미경시의 보지에서는 물이 쉴새 없이 흘러 나왔습니다.
한참 뒤치기 하다 신호가 와서 보지에서 빼서 미경씨 입에 자지를 물렸습니다. 입 틈 사이로 좃물이 꾸역꾸역 흘러나왔습니다.
미경씨도 좋았는지 거침 숨을 쉬며 바닥에 주저 앉아네요. 그런 미경씨를 보고 옆에 가서 안아 주었습니다.
전 섹스 후 안아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뭔가 일 끝마치고 말도 없이 가버리는 게 아니라, 진정 너와 함께여서 좋았다 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잠시 숨고르기를 한후 탈의실 정리를 함께 했습니다. 뭔가 야릇한 냄새가 맴도는 것 같아 탈취제 충분히 뿌린후 탈의실 물을 활짝 열어 놨습니다.
대충 탈의실 정리하고 목이타서 창고로 들어가 냉수 한잔을 마시며 담배를 물었습니다.
만족스런 섹스 후 담배... 정말 꿀맛이죠. 시간을 보니 10시가 다 되었네요.
거친 운동을 해서 그런지 갑자기 허기가 졌습니다.
저 "미경씨 저녁 혹시 했어요?"
미경 "아뇨..."
저 "뭐 드시고 싶은 것 있나요?"
미경 "사주시게요? 비싼거 먹어도 되나요~ ㅎㅎㅎ"
섹스 한번 했다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네요. ㅎㅎ
미경 "저 회먹고 싶은데... 회 좋아하세요?"
저 "없어서 못 먹죠~ 주차장에서 차 갖고 올라올게요, 앞으로 나오세요"
미경 "부장님이 스타킹 찢어서 맨살로 가야겠네요... ㅠㅠ"
그렇게 주차장에서 차를 갖고 올라와 미경씨를 태우고 평소 손님들 오면 자주 갔던 일식집으로 향했습니다.
거래처 사람들과 자주 가던 이 집은 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맛으로는 절대 실망시키는 적이 없었네요.
그리고, 부르지 않으면 절대 방문을 열지 않습니다.
주문 후 첫 음식이 나오고 두 번째 음식을 먹고 싶으면 룸 안에 벨을 누르면 다음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완벽한 둘만의 공간이죠.
일식집에 도착해 차키를 맡기고 안내해주는 3층으로 향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보통은 2층으로 많이 안내하는데.. 3층으로 해주네요.
3층 방안에 도착하니 직원이 겉옷을 받아 옷걸이에 걸어주고 메뉴판을 주고 나갔습니다.
매장에 있었을 때는 몰랐는데.. 좁은 다다미 방에 있으니, 밤꽃향기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섹스 후 제대로 씻지 못하고 그냥 나와서 그런것 같네요. 미경씨도 티팬티에 맨다리니.. 그럴 것도 같네요.
둘만 있으니, 또 다른 생각이 나네요.
저 "미경시 거기 앉지 말고 이쪽으로 와서 옆에 앉아요."
미경 "네, 그럴까요?"
이제는 아무 거리감도 꺼리낌도 없네요~
저는 벨을 눌러 식당 직원에게 담요 1개를 부탁했습니다.
보통 일식집은 다다미 방식이라, 무릅담요를 준비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식당 직원이 담요를 가지고 오자 주문을 했습니다. 미경시가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 정도의 중간 디너 코스로 준비를 했습니다.
직원이 나가는 것을 보자마자
저 "미경씨 치마 벗어봐요~"
미경 "네? 여기서요?"
저 "괜찮아요, 이제 이 방은 저희가 허락하기 전에는 아무도 들어오지 않아요. "
"치마 벗고 담요 덮고 있어요.
미경씨의 치마를 벗어 한쪽에 잘 접어 놓았습니다. 이제 담요 속에는 미경씨의 티 팬티 한장 뿐이네요. ㅋㅋ 티 팬티는 뭐.. 있으나 마나 하는...
첫 번째 음식이 나올 때 까지 담요 속에 손을 넣어 미경씨 보지를 탐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제 흔적이 남아 있는 듯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미경씨의 보지를 탐하고 있는데, 밖에서 노크 소리가 들립니다.
저 "네,"
직원 "첫 번째 음식, 죽 나왔습니다. "
저 "네 들여주세요."
직원이 문을 열고 들어와 무릅을 끓은체로 정성스럽게 너와 미경씨 앞에 죽과 스픈 등을 세팅해 주었습니다.
옆에서 세팅하는 것을 보고 있는데, 직원이 한쪽에 벗어 놓은 미경씨의 치마를 본 듯 야릇한 미소를 짓네요.
저 "물수건 따뜻한 걸로 하나만 가져다 주세요"
직원 "네~" 뭔가 알았다는 듯한 말투였네요.
사실 일식집에서 여러 일들이 벌어지곤 하죠. ^^요즘에는 많이 들 없어졌지만, 20여년전만 해도... 일식집은... 대단했죠.
죽을 먹고 있는 동안 직원이 따뜻한 물수건을 가져왔습니다. 접시에 따뜻한 물과 함께 넉넉하게 3장을 가져왔네요. ㅋㅋㅋ
사실 물수건은 미경씨 보지를 닦아 주려고 달라고 한 건데, 방 한켠에 미경씨의 벗어 놓은 치마를 보고 직원이 눈치있게
여러장 준비해준것 같네요. 접시에 따뜻한 물도 있어 식지 않도록 배려도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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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식집은 4층으로 된 단독 건물로 1층 카페를 제외한 2~4층이 모두 룸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각 층은 중간 중간 종업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고, 음식을 세팅해주는 직원들은 모두 일본 기모풍의 옷을 입고 최대한 정성껏 세팅을 해줍니다.
첫 번째 음식 이후에는 부르지 않음 다음 음식을 가져오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미리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벨을 누르면 "OO음식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음식이 준비되면 방앞에서 노크 후 들어오라는 이야기 기가 있어야 들어옮니다.
중간 사시미가 나올 때 쯤 주방장이 직접 와서 그날 맛있는 회 또는 초밥 즉석에서 세팅해주는 다시 내려갑니다.
이런 시스템이다보니, 거래처 손님 접대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가끔 대화나누는데 음식 가지고 들어오면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시스템을 좋아
합니다. 또, 코로나19이전에는 이 곳 매니저에게 사전에 부탁을 하면, 통역사도 섭외해 줍니다. 일어/중국어/독일어/영어 가능한 동시 통역사들을 연계해 줍니다. 보통 1달 정도 전에 예약을 하면
미리 어떤 손님들이 오시고, 어떤 분야의 대화를 할건지에 따라 섭외를 해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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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가져다 둔 따뜻한 물수건으로 미경씨의 보지를 정성껏 닥아 주었습니다. 따뜻한 물수건이 보지에 닿자 미경씨도 몸이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회를 먹으면서 계속해서 미경씨의 보지를 쑤셔주고 닦아주고 했습니다. 중간에 직원에게 물수건 한번 더 달라고 해서 교체도 했습니다. ^^
중간에 주방장이 올라와서 초밥을 만들어 줄 때 유난히 미경씨 앞 가슴을 쳐다 보는 것 같았네요.
ㅋㅋ 몰랐는데, 그렇지 않아도 단추 사이 간격이 넓은데... 언제 그랬는지, 단추 한개가 더 떨어져서 거의 가슴 윗 부분이 노출이 되어 있었네요.
시스루 아닌 시스루가 되었네요. 겉옷을 걸치고 있을 때는 몰랐는데....
아까 주방장이 왜 그렇게 쳐다 봤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1층 카페에서 가볍게 차 한잔 하면서 담배를 피웠습니다. 은은한 카페 조명아래 한껏 풀어해친 가슴을 내비치며 맨 다리로 서있는
미경씨의 모습은 주변 남자들의 시선을 탐하기에 충분했습니다. ㅋ 제 사람도 아닌데, 같이 있는 제가 은근히 뿌듯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담배 한 대를 더 태우고 발렛 기사님께 비용 지불 후 차키 받아 일식집을 나왔습니다.
저 "미경씨 집이 어디쪽이에요?"
미경 "저 평촌이요."
저 "출 퇴근 하려면 힘들겠네요."
미경 "그래도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괜찮아요."
그렇게 이야기 하고는 외곽순확고속도로 방향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미경 "부장님, 저 아까 사무실 근처 버스 정류장에 내려주시면 되는데요...."
저 "미경씨하고 드라이브 하고 싶어서요~"
그렇게 송파IC를 타고 차를 평촌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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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씨와의 뒷 이야기는 시간 나는대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일기 같은 재미 없는 긴 글 읽어 주시고 좋은 댓글 달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글 다른 사이트에서 예전에 읽었던 분들도 계실 수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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