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 유치원에서 일 했을 때 했던 썰.... 1부 (스왑주위, 오늘도 일기가 되어 버렸네요...)
밑에 어린이집 선생님과의 썰을 보고 옛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22년 전 제가 25살 때 이야기입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저는 군대를 조금 늦게 갔습니다.
입대 신청해 놓고 나니 딱히 뭔가 할일이 없어서 아르바이트를 알아 보고 있었는데,
어머님 친구분이 경기도에서 유치원을 운영하는데, 6개월 아이들 컴퓨터 가르쳐줄 선생님을 모집한다고
한번 해보지 않겠냐고, 연락이 왔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컴퓨터 전공을 했고, 마침 그 당시 전국에 몇몇 큰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유아 컴퓨터 교실 운영 시범 사업을 했습니다.
어머니 친구분이 운영하는 유치원은 원생이 400명이 넘을 정도의 대 규모 유치원이었습니다.
마당이 있는 단독 4층 건물이었습니다. 아마 지역을 언급하면 어디인지 한번에 알 수 있어 지역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첫 출근을 하기로 한날 약속 시간에 맞춰 유치원에 방문을 했습니다.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통학 버스도 25인승 콤비가 5대 정도 있는 듯 했습니다.
유치원 안으로 들어가니 한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안내해줘서 3층에 있는 교실로 향했습니다.
선생님이 앞서 올라가고 제가 뒤 따라 올라가는데, 앞에서 엉덩이 씰룩거리며 올라가는게 꼴릿하더군요.
첫날부터 이상 야른한 상상에 왠지 이곳에서의 6개월 생활이 재미있을 것 같가는 막연한 기대감이 생기더군요.
3층에 올라가보니, 컴퓨터실이라고 적혀있는 작은 교실이 있었네요.
교실에 들어가 보니 컴퓨터 10여대가 아이들 책상에 세팅되어 있더군요. 그렇게 교실 확인을 하고 원장선생님을 뵈어
다시 2층 교무실(?) 같은 곳으로 갔습니다.
교무실에 들어가니 할머니 한분과 어머니 친구분이 계셨네요.
알고보니 원해 총 원장선생님은 어머니 친구분의 시어머님이셨네요. 실질적인 운영은 어머님 친구분이 하시고, 남편분이 차량 운행 기사님들 관리하고
유치원 잡일 관리를 하고 계셨네요. 가족이 운영하는 유치원인 샘이죠.
제가 이 곳에서 어떤일을 해야 하니 여쭤 보니, 이게 시범 사업이라 6개월 동안 아이들이 컴퓨터 키고 한컴 문서 열여서 그림일기 작성을 하는게 마무리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1분컷 작업이지만... 7살 어린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컴퓨터로 자판 두들기로 그림판으로 뭔가 그리고 그 파일을 한글 문서에 넣어 일기를 마무리 하는게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네요. 암튼 6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 유치원 정교사는 200만원을 조금 못 받을 때고, 보조 교사들을 100만원 조금 더 받을 때인데, 저는 무려 150만원 정도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어머니 친구분이 좀 더 주신 것도 있고, 알고 보니 특별프로그램 강사(피아노/발레/태권도) 등은 기본 수당에 수강 원생들의 숫자만큼 인센티브가 있었네요.
그 유치원에서는 6~7세 대상으로 컴퓨터 말고도 정규 수업 끝나고 발레, 미술, 태권도 등 몇가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간단히 면담이 끝나고 어머니 친구분(원장샘)이 잠깐 보자고 하더군요.
뭐 사실 그냥 잡담이였네요.. 잘 지내냐, 군대는 어디로 가냐.. 어머님과 가족들의 안부 등...
그러다 여기 일 말고 다른 일 하느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사실 그때 딱히 하는 일이 없었네요. 사실 군대 지원하고 바로 갈줄 알았는데...imf 등 여러 이유로 군 입대 자원자가 몰렸을 때라 엄청 대기가 길었네요.
따로 하는 일은 없다고 하니까, 그럼 알바비 더 줄테니까 오전 10시에 나와서 어린이집 일을 좀 도와 줄 수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남편 분이 계시긴 했지만, 연세도 있으시고... 어린이집 전체에 남자라고는 특별프로그램 하는 태권도 선생님과 저 뿐이었습니다.
태권도 선생님은 다른 일이 있어 수업 시작하는 2시 쯤 와서 수업 끝나는 4시쯤 바로 퇴근한다고 하시네요.
그 당시 해당 유치원은 원생들이 오전 7시부터 등교 시작해서 저녁 9시까지 있었네요. 맞벌이들을 위해 일찍 등원해서 늦게까지 남아 있는 친구들이 조금 있었네요.
정규 수업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해서 점심 식사 후 마무리 되고 2~4시까지는 특별프로그램 신청한 친구들은 수업 받고 남아 있는 친구들은 통합 보육을 하고 있었네요.
딱히 할일도 없는 저로써는 마다할 이유가 없어서 알겠다고 하고 다음날 부터 아침 9시에 어린이집에 출근을 했습니다.
그 당시 지하철로 이동을 했는데, 원장샘의 배려로 아침 등원하는 셔틀버스는 지하철 역에서 타고 어린이집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아침마다 셔틀 버스에서 젋은 유치원샘을 만날 생각에 일하러 가는 길이 즐거웠네요~
그 유치원에는 교사분들이 정교사 및 보조교사 까지 40여분 계셨네요. 나이좀 있으신 분들은 주로 영아반을 맞고 계시고, 젊은 샘들은 6~7세 아이들을 주로 맡았습니다.
아무래도 초등학교 입학 준비하는 아이들은 학업 관련 교육이 많다 보니 젊은 샘들에게 맡긴것 같네요.
셔틀은 대부분 젊은 샘들이 교대로 운행을 했습니다.
유치원은 아침 8시 20분부터 50분은 아침 지옥입니다.
아이들이 등원하는 시간인데, 한꺼번에 아이들이 몰려오면 현관은 전쟁통입니다.
좀 어린 친구들은 샘들이 가방 받아주고, 부모들에게 안내사항(약복용등..) 전달 받고 신발 벗겨주고 등등....
그러다 보면 샘들은 자기들 옷차림 신경쓸 겨를이 없습니다. 쪼그려 앉아 아이들 케어하다 보면 정신이 없죠.
그러면 아이 데리고 온 아빠들은 뒤에서 기다리면서 젊은 샘들 노출되는 곳을을 스캔하고 있죠.
아마 아이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원 시켜보신 아빠분들은 뭔 이야기인줄 아실 겁니다.
저도 훗날 아이 어린이집 등원 시킬 때 그 맘을 이해했네요~
저도 아침이면 샘들 도와 등원하는 친구들 맞아주는 일을 도와 줬네요.
낮선 남자샘인 저를 보고 장난치는 남자 친구들도 있고, 무작정 우는 여자친구들도 있었네요..
그렇게 1주일 정도 일 하다 보니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아침 등원 친구들 맞이하는일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시간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원으로 아이들 직접 등원 시키러 오는 엄마들을 맞이하는게 생가보다 짜릿하고 즐거웠습니다.
출근하는 엄마들은 세미 정장에 화장끼 있는 얼굴, 전업 주부들은 생얼에 모자 눌러쓰고 편한 옷 차림...
지금 동탄룩으로 유행하는 복장이 그 당시에도 있었습니다. 그 지역이 신도시 개발로 만들어 진 곳이다 보니 젋고 능력있는 부부들이 좀 있었건 것 같네요.
한바탕 소동이 끝나면 잠깐의 여유가 생겼네요. 딱히 제 방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저는 주로 3층 컴터교실에서 책읽고 놀면서 남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샘들이 요청하면 여기저리 불려가서 잡일을 했네요. 점심 때는 아이들 배식도 도와주고 잠자리도 봐주고 암튼 재미있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이번에도 각설이 넘 길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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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유치원 출근하고 한달 정도 지나고 벌어졌습니다. 한달동안 생각보다 아이들과 많이 친해졌습니다.
그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고 있는데, 6세 남자 아이가 하나가 저보고 자기 잠들면 가라 하면서 옆에 있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아이 옆에 누와서 아이하고 이러 저런 이야기 하는데, 아이가 잠이 들었네요.
조심스럽게 아이들 깨지 않게 일어나서 교실 밖으로 나오려는데....
화장실에 있던 샘과 눈이 딱 마주쳤네요.. 헉...
유치원 화장실 설명을 좀 하자면...
요치원은 각 반에 대부분 화장실이 있고, 샘이 이용하는 화장실은 2층 한 곳 뿐입니다. 다행이 남녀 분리된 공간이네요.
각 반에 있는 화장실은 아이들 안전을 위해 아이들 소변기와 좌변기가 있는데.. 분은 자석으로 닫힙니다. 가끔 문 잠그고 못 여는 친구들이 있어서요.
그리고 칸막이가 있기는 하지만, 밑에도 뚫려 있고 높이가.. 1M 조금 넘는 정도로 낮습니다.
아이들은 서 있어도 잘 보이지 않지만, 성인이 일어서면... 상상이 되지죠.
샘들은 시간이 되면 대부분 2층 화장실을 이용하지만, 거기까지 가기 귀찮은 3~4층 샘들은 대부분 아이들 잠든 시간이나 없는 시간에 교실 화장실을 이용합니다.
평소처럼 아이들이 다 잠들었다고 생각한 샘이 자연스럽게 볼일 보고 일어나서 옷입는 중간에 교실에서 나가려는 저와 눈이 딱 마주친거죠.
앞에 칸막이 문이 있어 내부가 보이지는 않지만, 샘이 지금 막 볼일 보고 일어나서 속옷을 올리고 있다는 생각에 순간 꼴리더라구요.
샘은 놀래서 말도 못하고, 저는 '죄송합니다~'라고 작게 이야기 하고 교실 밖으로 나와 옆에 있는 컴터 교실로 왔네요.
컴터 교실로 와서도 방금 그 장면이 계속 떠올라 한발 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서 2층 화장실로 내려갔습니다.
남녀 분리가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크지 않은 화장실이라 여자 화장실에서 소변 보는 소리가 다 들렸네요.
남자 화장실로 들어가서 방금 그 샘 생각하면 시원하게 한발 뽑 다시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다행이 그 샘도 크게 놀라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 사건이 있고 원에서 그 샘 마주실 때 마다 저 혼자 괜히 부끄럽고 그 장면이 떠올랐네요.
그것도 잠시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잊혀졌습니다.
그렇게 4개월 정도를 원에서 샘들 팬티 구경하고 아침에 엄마들 몸매 관찰하면서 나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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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건은 성탄 파티 준비하면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보통 유치원은 할로윈/성탄/졸업식 이 3가지 행사가 가장 큰 행사입니다.
성탄 파티 준비를 하기 위해 매일 퇴근 후 샘들이 모여서 어떻게 꾸미고 아이들은 어떤 발표를 하고 이번 산타는 어떻게 할지...
뭐 저도 함께 참여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이 번 주말에는 다 같이 나와야 한다고 이야기 하네요.. ㅠㅠ
토요일 원에 나왔는데, 원장샘이 차키를 주면서 샘들하고 동대문에 다녀오라고 하네요.
동대문 문구 도매 시장에 가서 장실 할 재료들과 원생들 선문들을 사가지고 오라 하네요.
당시 원장샘 차카 sm525v 였는데... 차 좋더군요~ 암튼 샘 3명과 함께 동대문으로 향했습니다.
sm525 차가 생각 보다 넓고 뒷자리도 포지션이 좋더라구요. 백밀러로 보면 샘들 치마속이 다 보이죠~
그 당시 제가 26살이어서 대부분 샘들과 나이가 비슷해서 4개월정도 함께 지내면서 많이 친해졌네요.
주말에 그렇게 장거리 이동을 하니 마치 데이트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짐꾼으로 함께 간거지만요...
샘들이 가는 가게가 정해져 있고 미리 전화로 이야기 해 놔서 장보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동대문에 도착해서 미리 정리한 물품들을 사가지고 다시 원으로 돌아오니 나머지 샘들이 이곳 저 곳 많이 꾸미고 있었네요.
주말에 거의 모든 행사 마무리를 해야 하기에 정말 정신 없이 샘들과 준비를 했습니다.
왔다갔다 조금씩 스킨쉽도 있었지만, 너무 바뻐 야릇한 생각을 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시간을 보니 10시가 훌쩍 넘었네요.
다 모여서 잠깐의 티 타임을 갖는데, 다들 피곤했는지... 자세들이 펑퍼짐하게 늘어져 여기 저리 가랑이 사이가 보이는데... 저는 아랑곳하지도 않는 듯 해서
차 마시면 이 곳 저 곳 훑어 보는데... 한 샘이 저에게
샘1 "산타 준비는 잘 되세요?"라고 묻더군요..
저 "네"
샘2 "얘기 못 들으셨어요?, 원래 외부에서 산타 항상 돈 주고 데려 왔는데.... 올해는 원장샘이 그럴 필요 없다고 샘(저)이 하신다고 했는데요..."
저 "아무 얘기 못들었는데요...."
그 때 원장생님 들어오시면서...
원장샘 "ㅋㅋ 여기 이렇게 건장한 산타가 있는데 굳이 돈 주고 산타 데려올 필요 없죠~", "안 그래 샘~" 저를 보며 이야기 하시네요.
저 "저 아직 26살이고 이런 거 해본적이 없는데요... 저도 산타에게 선물 받고 싶은 나이인데요... ㅠㅠ"
원장샘 "샘 한번 해봐 별거 없어, 아이들 부모님이 미리 보내준 엽서 읽어주고 그 아이에게 해당 선물만 잘 전달해주면 되"
알고보니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 부모들이 다 체크해서 미리 원해 보내주고, 아이에게 주고 싶은 메세지도 엽서에 다 보내주더군요.
그냥 저는 최대한 산타 같은 못소리로 아이들에게 선물 증만만 하면 되는 일이기는 하더군요.
원장샘 "샘, 산타 선물은 내가 나중에 챙겨 줄게~ 함 해봐~"
저 "네...."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렇게 상황이 정리되고, 대부분의 샘들은 퇴근을 하고 막내 뻘 되는 샘들과 집 가까운 샘들 몇명만 나머저 정리를 했습니다.
저는 컴터실로 와서 얘기치도 못한 산타 성대 모창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규모가 있어서 그런지 아까 티 타임때 원장샘이 약간의 수고비+택시비를 각 샘들에게 전달해 줘서 샘들도 귀가 걱정 하지 않고 정리를 하는 듯 했네요.
밖에서 아직 정리하는 소리가 들려 몇시가 된 줄 몰랐는데... 그 때 화장실 샘이 오셔서
샘 "아직 안 가셨네요?" "뭐 하고 있어요?"
저 "아네... 산타 연습요...", "그래도 이왕 하는거 아이들에게 잘 해줘야죠... 1년을 기다리는 아이들인데요.."
그렇습니다. 막상 상황이 그렇게 되고 보니, 아이들이 1년을 기다려 온 것을 제가 망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열심히 연습 하고 있었습니다.
샘 "샘 12시 넘었어요. 정리하고 이제 들어가죠~"
저 "벌써 12시가요? 다른 분들은요?"
샘 "방금 다 나가셨고, 제가 막내기도 하고 저는 여기 근처 살아서 제가 문잠그고 가기로 했어요."
저 "앗, 죄송해요. 저 때문에... 바로 정리할게요."
샘 "괜찮아요, 천천히 준비하세요. 근데 연습을 잘 되었나요?"
저 "그게... 쉽지 않네요. "
샘 "엽서 한장 읽어 보세요. 제가 들어볼께요."
저 "그래주실래요? 한번 읽어 볼게요.."
그렇게 한 엽서를 골라 진심을 다해 읽었는데...
샘 "ㅋㅋㅋㅋ 너무 젊은 산타 같네요~ 아이들이 샘인거 달 알것 같아요~"
저 "그렇게 티가 많이 나나요?"
샘 "샘 목소리가 미성이라 아마 중저음 내는게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이렇게 고개를 푹 숙이고 한번 읽어 보세요."
샘 말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읽으니 조금 더 늦은 음성이 나오네요.
저 "샘, 고마워요~"
샘 "뭘요, 말 한마디 해 준것 뿐인데요. 고마우면 다음에 떡뽁이 한번 사요~"
사실 전에도 샘들하고 퇴근 길에 유치원 근처에서 자주 분식을 사서 먹어서 별 생각없이 대답을 했습니다.
그렇게 같이 이야기 하고 있는데, 문득 샘에게서 진한 땀 냄샘가 느껴지는데, 이게 흥분이 되더라구요.
샘 "샘은 크리스마스 때 뭐하세요?"
저 "저야 친구들 대부분 군대 말년이고, 저는 방콕 할 것 같네요. 샘은요?
샘 "저도 남친이 군대에 있어 친구들하고 만날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저 "아.. 남친이 군인인가보네요. 많이 외롭겠네요."
샘 "글쵸, 잘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2년 2개월이 생각보다 기네요.. "그래도 내년이면 제대네요~ ㅎㅎ"
저 "ㅋ 저는 군대 간다고 하니까, 기다릴 자신 없다고 해서, 깔끔하게 보내줬네요~"
샘 "와, 여친이 데놓고 그래요? 자신 없다고?'
저 "네, 구차하게 기다려 달라고 하고 싶지 않아서 끝냈네요."
샘 "샘이나 여친이나 두분 다 굉장히 쿨 하네요~"
저 "샘은 기다리기 힘들지 않으세요?"
샘 "힘들죠~ 그래서 가끔 친구들과 클럽 가서 기분 풀기도 하고 그래요~" "힘들때 혼자 집에 있음 더 궁상 맞게 되더라구요."
저 "와~ 샘 클럽 좋아하시나봐요?"
잼 "뭐 좋아 한다기 보다는.... 친구들과 기분 풀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원에서 일하다 보면, 선배 샘들 눈치 봐야 하고 학부모들 눈치봐야 하고... 암튼 그런것들 다 날려 버릴 수 있어서 좋아요~"
저 "참 샘 예전에는 죄송했어요. 샘들이 교실에서 화장실 사용하신다는 걸 나중에 알았네요. 조심했어야 하는데...:"
샘과 이야기 하다 보니 분위기가 좋아서, 왠자 사과 하면 잘 받아주고 넘어갈 것 같더라구요.
샘 "아, 그거요. 아직고 기억하고 있었어요? 남자분들 가끔 원에 이런저런 일로 오면 가끔 있는 일이라서.. 제가 더 조심했어야죠. 저도 그날 샘이 교실에 있는 줄 모르고..."
저 "그렇군요, 암튼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요."
샘 "근데, 뭘 그걸 아직고 기억하고 있어요. 부끄럽게..."
저 "아.. 그냥요. 근데 아무것도 못 봤어요...."
샘 "ㅋㅋ 보긴 뭘 봐요. 밖에서 제 얼굴밖에 안 보이는 거 저도 다 아는데... 샘 은근 응큼한 구석이 있는 것 같은데요~"
평소 원에서 잡일 할 때도 샘들이 "근육 좋네~", "힘 잘 쓰는데~" 정도의 농담들은 자주 했네요. 특히 나이 좀 있는 샘들...(유부녀가 그래서 더 무섭죠...)
샘하고 커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니까, 마치 여친하고 있는 듯한 편안함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네요.
저 "샘, 시간 늦었는데 괜찮으세요? 제가 너무 오래 잡고 있었나봐요. 샘하고 이야기 하다 보니 넘 편해서요..."
샘 "저도 좋은데요, 정말 얼마만에 이렇게 남자하고 편하게 이야기 해보는지 모르겠네요."
"저 집에 걸어서 10분 정도라 괜찮아요."
"원래 고향이 구미인데, 학교 서울에서 졸업하고 이 원에 취직하면서 원룸에서 살아요. 원래 룸메이트 있었는데 사정이 있어 나가고 지금은 혼자 생활에요."
"그래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는게 넘 좋네요. 가끔 클럽에서 만나는 애들은 전부 딴 거에만 관심이 있으니까요..."
저 "ㅋㅋ 그거야 샘이 매력적이니까 남자들이 관심 갖는거죠~ 샘 인기 많죠?"
샘 "ㅋㅋ 무슨 매력이요? 이렇게 키 작고 볼 것도 없는데..."
그 샘은 155정도에 아담한 사이즈 였습니다. 근데, 얼굴은 동안이라 엄청 귀여웠네요.
저 "모든 남자들이 글래머스한 여자들만 좋아하는게 아니네요~" "저도 글래머 싫어해요~"
샘 "ㅋㅋ 그래요? 그럼 샘도 저 같은 스탈일 좋아해요?"
저 "네, 제 이상형과 비슷해요~ 비슷한 샘 친구 있음 나중에 소개시켜주세요~ 제대하고요."
샘 "네~ 나중에 제대하면 놀러오세요~ 다른 샘들도 많이 보고 싶어할 거에요~ "
저 "네, 그럴게요. 저 화장실좀 다녀올게요. 이제 나가시죠. 오늘 고마웠어요"
그렇게 이야기 하고 2층 화장실로 내려가려는데...
샘 "참 샘, 4,2층 지금 잠겨 있어요. 교실 화장실 이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나가려고 나머지 층은 잠금 했거든요."
저 "네, 잠시만요..."
그렇게 말 하고 아이들 소변기로 가서 문 닫고 소변 보려고 자크를 내리고 있는데... 샘과 눈이 마주쳤네요.
물론, 칸막이로 밑에는 보이지 않지만, 자지 꺼내 소변 보려고 하는 모습을 샘이 보고 있다고 하니 순간 자지에 힘이 들어가네요.
그러다 순가 옆 문을 손으로 살짝 밀었는데... 자석으로 붙어 있던 문이 활~짝 개방되면서...
대형 참사가... 자지 꺼내 한손으로 잡고 있는 제 모습을 그냥 보여주게 되었네요. ㅠㅠ
소변 보는 중이라 열린 문을 다시 닫을 수도 없고... 그냥 그렇게 시원하게 소변 보는데...
샘 "어머... 샘 뭐하는 거에요?'
저 "아... 이게 소변 보는데 문이 열린거에요.. ㅠㅠ"
그렇게 이야기 하면서 고개를 확 돌리지 않고 쳐다 보고 있네요..
샘 ".................."
저 "................."
샘 "괜찮으세요....."
저 "샘 같으면 괜찮겠어요... 지금 쪽팔려 죽고 싶은 심정이네요..."
샘 "괜찮아요. 다 보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이들 소변 보는 거 알려주고 옷 입혀주면서 하도 많이 봐서...."
저 "그게 말이라고 하세요. 애들꺼 하고 제꺼하고 똑 같아요?"
샘 "ㅋㅋ 좀 다르기는 하죠~"
저 "샘 다 봤죠?"
샘 "뭐... 보이는 건 봤겠죠~"
저 "아.. 진짜 뭐에요. 다른데 가서 이야기 하시면 안되요!"
샘 "어디서 이런 이야기를 해요. 제가 무슨 변태에요.. 이야기 안 해요~!"
저 "네...."
샘 "잠깐 저도 화장실 좀 다녀올께요."
저 "네... 다녀오세요...."
샘 "고개 돌리고 보시면 안되요!"
저 "어차피 안 보이는 거 아시면서... 뭘"
근데, 아이들 화장실 칸이 좁아서 성인이 안에서 조금만 잘 못 움직이면 그냥 문이 열립니다. 자석이 강한게 아니라서...
잠시 후 시원한 소변 소리가 교실 안에서 울려퍼시네요.. 아.. 제가 소변 볼때도 그랬겠구낭.. 그래서 쳐다 본거였구낭..
샘 소변 소리에 저도 모르게 좌변기로 시선이 향했는데... 앉아 있는 샘과 눈이 맞추졌네요.
샘 "뭐에요, 고개 돌리라니까!"
저 "안 보여요, 안보여!"
그순간 탁! 소리와 함께 샘이 소변 보던 소변칸의 칸막이가 개방이 되었네요. 앉아 있던 샘 무릅이 저와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 살짝 민것 같네요.
샘 "아!"
샘도 소변 보는 중간이라 열린 문을 다시 닫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다서 문을 닫아 줄 수도 없고... 고개를 돌리는 수 밖에는 없었는데,
마음은 뒤 돌아야지 라고 하는데... 시선은 계속 샘에게 꽂혀 있네요.
어린이 좌변기라 성인이 앉으면 높이 때문에 무릅이 많이 올라오게 되는데... 그러니까 보지가 더 적나라게 보일 수 밖에 없는 구조네요.
제 시선때문이지 샘의 마지막 소변 줄기는 점점 거칠어 졌네요.
그렇게 짧은 시간이 지나고, 샘이 치마 올리는 모습에 정신을 차리고 뒤돌아 앉아 있었네요..
샘 "이제 와서 왜 뒤돌아요! 샘 쳐다 보지 말라고 했죠! 정말 이게 뭐에요!"
저 "저한테 왜 그러세요, 제가 문을 연것도 아니고.. 전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샘 "문 열려있음 쳐다 보지라도 말아야 하는거 아니에요!"
저 "저... 그게 시선을 뗄 수가 없어서..."
샘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해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소변 보는 여자 보니까 좋아요? 네?"
저 "그게... 저도 처음 보는 거라..."
샘 "암튼 샘이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저도 쪽팔리니까 오늘 여기서 있던 일은 비밀인거에요? 알았죠?"
저 "네, 당연하죠."
근데, 방금 전까지 내 앞에서 치마내리고 보지까서 소변 보던 샘이 앞에 있은까 도저희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저 "샘 혹시 클럽 가면 남자들하고...."
샘 "무슨 말 하는거 아니에요... 저 클럽 가면 그냥 춤 추고... 어쩌다..." "아니네요" "그만 가죠!"
저 "샘 클럽 가면 남자들이 엄청 치근덕 댈것 같아요~" 약간 칭찬을....
샘 "뭐... 아예 인기가 없는 건 아니네요..."
그렇게 이야기 하면서 서 있던 샘 뒤에 가서 샘을 백허그 하면서 엉덩이에 자지를 붙였습니다.
뭐 방금 그런일이 있으면, 사고기는 하지만, 신고한다 난리치고 그랬을 것 같은데... 왠지 샘도 제가 보고 있다는 생각에 잠시나마 더 흥분이 되었던것 같았네요.
저 "샘, 잠깐 이렇게 있어도 되죠?"
샘 "ㅋㅋ 이미 그러고 있으면서 뭘 물어봐죠? 제가 떨어지라고 하면 그럴꺼에요?"
저 "뭐.. .그럼 어쩔 수 없겠죠" 라고 하면서 더 꼭 안았습니다.
샘 "근데 너무 붙은거 아니에요?"
저 "클럽 가면 더 하지 않아요?"
샘 "여기가 무슨 클럽이에요?"
저 "에이~ 샘 클럽가면 더 했다는 거네요?"
샘 "뭐 그거야 클럽이니까 춤추다 보면...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저 "에이~ 싫으면 같이 안 추면 되죠~ 안 그래요? 샘도 좋은 거잖아요?":
샘 "........................"
남친 군대 보내고 이따금 낯선 남자가 자지 가져다 되면 얼마나 꼴릴까요? 아마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렇기 않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샘도 아마 클럽에서 엄청 쳐 박고 다녔을것 같네요.
그렇게 잠깐 안고 있다, 샘 손을 잡고 옆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샘 "여기는 왜요?
저 "저 교실(컴터실)에는 매트가 없어서요..."
샘 "바닥 매트는 왜요?"
저는 샘을 아이들 놀이하는 푹식한 매트에 바로 눕혔네요.
샘 "왜 그래요? 뭐하려고요?
저 "다 알면서 왜 그래요~"
샘 "그래서 여기서 그러면... 제가 아이들과 생활하는 곳인데..."
저 "그래서 더 좋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샘을 바닥매트에 눟히고 치마를 올렸습니다. 원피스 치마라 굳이 벗길 필요 없이 위로 올리고 방금 보았던 스타킹을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엉덩이를 안 들어주더군요. 제가 가까이 가서 가슴을 양손으로 꽉 잡았더니.. 엉덩이를 살짝 올려주네요.
다시 스타킹을 내리고 패티를 벗기니까, 방금 소변을 보고 와서 소변 냄새와 약간의 애액이 섞여 이상 야릇한 냄새가 저를 미치게 하네요.
샘 "아, 잠시만요... 방금 소변봐서...."
저 "괜찮아요, 그래서 더 흥분되는데요~"
샘 "아.... 그래도... " 손으로 보지를 가리려는 걸 치우고 정성껏 흘어나온 체액을 핥아 주었습니다.
벗겨 놓고 보니 보지가 약간 두툼한 둔턱이 있는 윗보지더라구요. 그래서 빨아주는게 더 좋았습니다.
그렇게 보지 빨아주면서 한 손으로 위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브라위로 가슴을 만녀주는데, 보지 조이는게 넘 좋았네요.
저 "샘 잠시만요"
이야기 하고 샘을 앉혀놓고 티쳐츠 벗기고 브라를 벗겨줗었네요
샘 "샘 너무 능숙한거 아니네요? ㅎ 브라는 한손으로 어떻게 잘 벗겨요?"
사실 요령만 알면 여자 브라 후크 한손으로 벗기는거 쉽죠~
저 "뭐 그정도 가지고... 기대하세요~"
그렇게 이야기 하고 다시 샘 눕히고 제대로 가슴 빨아주며 한손으로 보지 쑤셔 주는데...
보지를 조였다 풀었다 하는데, 손가락 두개에 보지 힘이 드대로 다 느껴졌네요.
그렇게 한 손은 계속 보지 만져주고 가슴 빨다 키스 하다 보니 샘이 오를대로 오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좀더 흥분 시키고 싶어 다시 원피스 치마속으로 들어가 샘 보지 빨아주는데...
샘이 제 얼굴을 잡더니 보지 밀착을 시켜 얼굴을 뺄 수 없게 해서 저 열심히 보지 빨아주는데,
뭔가 왈칵하고 물이 나오네요. 여자들 사정하기 전에 흥분하면 순간 물이 나올때가 있죠?
딱 그 타이밍이었습니다. 나온 물 다 마셔주고 이제는 박아도 될 것 같아서 치마를 마져 벗겼습니다.
다 벗겨진 샘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네요. 부끄럽다면서 다리 꼬고 한손으로 가슴, 한손으로 보지 가리고 있는데..
뭐 가리고 있어도 다 보이죠~
저도 옷 하나하나 다 벗고 마침네 세상 구경 나온 제 자지를 보더니 샘이
샘 "아까 살짝 보기는 했는데... 정말 굵은데... 아플 것 같아요."
저 "샘 물이 많아서 괜찮아요~"
그렇게 이야기 하고 보지 한번 살 짝 핥아 주고 바로 박았습니다.
샘 "악! 너무 커요 안 될 것 같아요"
저 "괜찮아요, 처음만 그래요"
그러면서 끝까지 밀어 넣었습니다. 샘이 다리를 꼬아 저를 잡아 당기는데, 아프다면서도 빼고 싶지는 않았나보네요.
그렇게 피스톤 운동을 하는데, 샘이 거의 실신상태로 신음 소리를 내는데, 머지 않아 사정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저 "자세 바꿔요, 샘이 올라올래요?'
샘 "네.... "
이번에는 제가 매트 위에 눕고 샘이 올라타서 박아 주는데, 쪼임이 엄청나더군요. 마치 입으로 꽉 깨문듯한 느낌으로 좋았네요.
가슴이 큰 사이즈는 아니라 출렁거림은 없었는데, 위에 박으면서 신음내고 있는 샘이 넘 사랑스러웠습니다.
저 "샘 나올 것 같은데... "
샘 "괜찮아요, 그냥 싸요."
저 "괜찮아요?"
샘 "네..."
그렇게 샘이 위에어 열심히 박아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샘 보지속에 한 가득 쌌습니다. 샘이 위에 있으니까 자시 주변으로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내리는게 느껴지네요.
잠시 안고 있으면서 마지막 한 방울 까지 다 사정하고 샘과 같이 누워 안고 있었네요.
저 "샘 정말 좋았어요, 샘 쪼임이 정말 끝내주는데~"
샘 "샘 자지가 굵어서 저 미치는 줄 알았어요~"
잠시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있는데, 샘이 먼저 일어나네요.
교실에 아이들 실수 했을 때 변 처리 해주고려 만든 작은 샤워기가 하나 있습니다. 높이가 낮아서 아이들 용이죠.
샘이 들어가서 쪼그려 앉아 보지물 정리하는데.. 문도 닫지 않다 그 모습 다 보고 있는데... 순간 또 자지에 힘이 들어가네요.
제가 일어나서 샤워기 있는 쪽으로 걸어가는데, 저를 보더니
샘 "와~ 샘 대단하네요. 또 커졌네요? 신기해요. 남친은 한번 하면 몇 시간 있어야 또 할 수 있었는데...."
저 "참, 샘 지금 쪼그려서 보지 씻는거 다 보여주는게 저 흥분시키려는 거 아니에요?
샘 "그냥 생각없이 씻고 있던건데... "
그렇게 말하고는 잔뜩 성난 자리를 앞세우고 샘 앞에서 섰습니다. 샘이 자연스럽게 입에 넣어주세요. 아직 씻지도 않아 애액이 범법이 된 자리를
샘이 쪼그려 앉아 빨아주는데... 한번 더 할 수 있을 것 같이 흥분이 된네요.
샘이 얼마나 잘 빨아 주던지... 오랄 받고 얼마 안되 샘 입에 또 한번 방출을 했네요. 사정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양은 많지 않았는데,
샘이 입에 받은 정액을 살짝 벌려 보여주네요. 이 샘 엄청 섹녀였네요. 아마 남친 군대 간뒤 하루도 못 참고 지냈을 듯 싶더라구요.
그렇게 입안을 보여주더니 꿀꺽~ 그리고는 살짝 웃어주는 정말 사랑스러웟습니다. 좁은 샤워실에서 간단히 중요 부위만 씻고 매트위를 열심히
닦았습니다. 그래도 교실 안에서 이상 야릇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페브리즈 뿌리고 창문 살짝 열어 놓고 유치원을 나왔습니다.
그렇게 샘 집으로 걸어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길 나눴네요. 마친 연인이 된 것 처럼...
저 "샘 집 가까워서 좋겠네요~ 저는 아침에 출근하면 지하철 타고 1시간은 와야 하는데... "
샘 "카 그게 가장 큰 장점이죠. 아침에 늦잠 좀 더 잘 수 있고, 퇴근하면 바로 가서 쉴 수 있는...."
저 "샘, 샘 집에 가도 되요? 너무 늦어 택시타고 집에 가기 싫은데..."
샘 "네? 제 집에 남자 한번도 초대한적이 없는데..."
저 "아무것도 안 하고 걍 잠만 잘께요... 대시 제가 야식 쏠께요~"
샘이 잠시 망설이더니...
샘 "그래요,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오늘은 그렇게 해요. 오늘만이에요!"
저 "네~!"
그렇게 이야기 하고 샘 원룸으로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캔매주 조금하고 컵라면을 사더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샘이 사는 집은 작은 원룸인데, 그래도 거실하고 방/화장실이 분리가 되어 있었네요.
거실은 엄청 좁기는 했어도, 방이 따로 있어서 제가 거실에서 자면 될 것 같았네요.
샘 "샘, 저 씻고 옷좀 갈아입고 나올게요.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저 "네~ 라면 물 받아 놓을 게요. "
커피 포트에 물을 올려놓고 집을 둘러 보는데, 좁은 거실 한켠에 빨래 건조대가 눈에 들어왔네요.
여러가지 각양각색의 속옷들이 널려있네요..
평번한 속옷부터 T팬티까지~ 아마 클럽 복장에는 티 팬티겠죠~ 귀여운 키티가 새겨진 면팬티가 엄청 귀여웠네요~
저 "샘~ 클럽 갈 때는 이거 입어요~ ㅋㅋ"
샘 "아... 죽고 싶지 않음 그냥 가만히 있어요~"
잠시 뒤 샘이 샤워 하고 긴 셔츠(하의실종)을 입고 나왔는데, 아시죠? 여자들 욕실에서 머리말리면서 나오면 꼴리는거...
샘 "샘도 샤워해야죠? 근데 입을 옷이 없어서 어떻게 해요?"
저 "괜찮아요~ 남자들은 샤워하고 다 벗고 자요~"
샘 "미치겠네, 샘 맘대로 해요!"
라면 물이 끓고 있어 대강 샤워를하고 바로 나왔네요. 알몸으로~
샘 "악! 뭐에요.. 팬티라도 입지...'
저 "저도 땀을 많이 흘려서...."
샘 "됐고 라면이나 먹어요~"
그렇게 샘은 하의 실종으로, 저는 알몸에 수건으로 자지만 덮고 라면과 함께 맥주를 마셨습니다.
저 "샘 정말 이쁘네요~"
샘 "한번 했다고 넘 선심쓰지 않아도 되요~"
저 "샘 우리 6개월만 사귈래요?"
샘 "네? 그게 무슨..."
저 "저 6개월 안에 아마 군대 갈꺼고, 그럼 샘 남침도 제대할 때 비슷하니까..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럼 샘도 외로울 때 클럽 가지 않아도 되고~ 좋잖아요?"
샘 "제가 무슨 외로운 때 클럽을 갔다고...."
저 "어때요? 6개월 연애? 콜?"
샘 "네....."
그렇게 반 강제로 샘과 6개월 연애를 하기로 했습니다.
야식 먹으면서 이런 저런 쓸데없는 이야기 하고, 잘 준비를 했습니다.
저 "샘, 저는 여기 거실에서 잘께요, 샘은 방에서 주무세요"
샘 "샘, 그게 문슨 우리 사귀는 거 아니네요? 같이 방에서 자요~" 이 샘 완전 선수입니다!
그렇게 샘과 침대에 같이 누워 있으니 또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야 이미 알몸 상태이고 샘은 노브라 셔츠에 팬티 한장이니.. 뭐 망설일게 있습니까?
샘이 입고 있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더니, 방금 샤워 하고 나왔는데... 또 젖어 있네요. 알몸으로 붙어 있는데, 젖지 않음 그게 이상한거겠죠~
저 "샘, 아까 얼만큼 좋았어요?"
샘 "사실 그렇게 굵은 자지 처음이었는데, 넘 꽉 차서 엄청 흥분되더라구요"
저 "ㅋㅋ 그럼 한번 더 느끼게 해줄께요~"
그렇게 이야기 하고는 아직 덜 흥분된 상태에서 보지에 자지를 억지로 쑤셔 박았습니다. 준비가 안된 상태여서 샘이 죽을듯이 비명을 내는데, 막상 박고 피스톤 운동하니 바로 애액이 나와서
많이 아프지는 않다고, 더 세게 박아 달라고 하네요. 자세 바꿔 고양이 자세 하고 뒤치기고 있는 힘껏 깊게 박아주는데 엄청 좋아하더네요.
그렇게 한창 박아주다 있는 그래도 싸고 피곤했는지.. 샘과 씻지도 못한 체 잠들었네요.
아침에 눈 뜨니 샘이 커피하고 토스트를 준비하고 있네요. 정말 이제 저 샘이 제 여친이라 생각하니 아침부터 꼴렸습니다.
토스트 굽고 있는 뒤에 가서 셔츠 올리고 가슴 만져부면서 자기 비비니까, 이제 샘도 뒤돌아서 안겨 키스하며 한손으로 제 자지 만져주고 아침부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시계를 보니 원에 출근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구요, 샘이 무릅꿇고 안더니 오랄 해주는데, 이 샘 정말 오랄은 지금까지 만났던 여자중에 최고입니다.
그렇게 샘 오랄 받아 집에 한 가득 뿜어주고, 출근 준비를 해서 원해 갔습니다.
샘이야 옷이 바꼈지만, 저는 어제 복장 그대로... 셔틀 기사님께 전화해서 오늘은 원으로 바로 가겠다고 이야기 하고 둘이 같이 원으로 향했습니다.
다른샘1 "샘, 어제 고생했어, 많이 피곤하지? 둘이 오다 만났나봐?"
다른샘2 "샘 어제 집에 안 들어갔나봐?"
저 "아 어제 너무 늦어 피곤해서, 역 근처 찜질방에서 잤네요. "
다른샘1 "암튼 성탄 파티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산타 준비 잘해요. 원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라서요"
저 "네, 알겠습니다. "
그렇게 남은 2개월 정도 원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성탄파티, 졸업파티 모두 다 무사히 마칠 수 있었네요.
저 그만 두던 날, 아이들이 직접 손 편지와 abc 초코릿 준비해서 주는데... 엄청 울었습니다.
아직까지 그 편지는 잘 간직하고 있네요. 그때 7살이었던 친구들이니 지금은 모두 20대 후분, 사회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겠죠?
그 샘과는 제가 어린이집 그만 두고 군 입대할때까지 샘 원룸에서 함께 지냈네요~
뭐 함께 지내녀서 정말 다른 연인처럼 밤 마다가 물고 박고~ 아마 제 굵은 자지에 익숙해셔서 나중에 남친 자지가 안 느껴 졌을 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입대를 했습니다.
1분 끝.... 사정상 뒷 이야기는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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