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게임 - 2

게임은 계속되었고, 다음 라운드에서 지은이 왕이 되었다. 그녀는 이미 브라와 팬티만 남은 상태였다.
"이번에는... 3번! 남은 옷 모두 벗어!" 지은이 장난스럽게 소리쳤다.
모두의 시선이 3번 손가락을 들고 있는 서연에게 향했다. 서연의 얼굴이 토마토처럼 붉어졌다.
"아... 진짜? 나 아직 브라랑 팬티밖에 안 남았는데..." 서연이 부끄러움에 웅얼거렸다.
지은이 갑자기 일어서더니 자신의 브라 끈을 풀었다. 순식간에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드러났다. 모두가 숨을 들이켰다.
"봐, 나도 벗었어. 이제 너도 벗어야지!" 지은이 웃으며 팬티까지 내렸다. 그녀의 알몸이 드러나자 방 안의 공기가 순식간에 뜨거워졌다.
서연은 망설이다가 친구의 담대함에 용기를 얻은 듯 천천히 브라 끈을 풀기 시작했다. 나는 그 순간을 숨죽이며 지켜봤다.
서연의 브라가 떨어지자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이 드러났다. 작지만 완벽한 형태의 가슴, 분홍빛 젖꼭지가 선명했다.
"이제... 팬티도..." 서연이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가 천천히 팬티를 내리자 모두의 시선이 그녀의 몸에 고정되었다. 서연의 하얀 피부, 가느다란 허리,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된 아래쪽이 드러났다.
나는 입 안이 바짝 말라가는 것을 느꼈다.
이어지는 라운드에서 나와 태현, 민준도 모두 옷을 벗게 되었다. 결국 다섯 명 모두 알몸이 된 채 게임을 계속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술기운과 게임의 흥분으로 모두가 점차 편안해졌다.
그때 지은이 갑자기 일어섰다. "태현아, 담배 피러 갈래?"
태현이 놀란 듯 잠시 망설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은 알몸인 채로 펜션 뒤편으로 향했다.
거의 동시에 민준이 갑자기 얼굴을 찡그렸다. "아... 난 화장실..."
그는 휘청거리며 화장실로 달려갔고, 잠시 후 구토하는 소리가 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화장실 문 밖에서 쿵 소리가 났다.
내가 확인해보니 민준은 화장실 바로 앞에서 기절해 있었다.
갑자기 나와 서연만 거실에 남게 되었다. 우리는 알몸인 채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자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지은과 태현이 뒤뜰 벤치에서 진하게 키스하고 있었다. 지은의 손이 태현의 몸을 탐험하고 있었고, 태현은 그녀의 가슴을 매만지고 있었다.
"와... 저 둘 진짜..." 서연이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의 시선이 마주쳤다. 그녀의 눈에는 부끄러움과 함께 무언가 더 깊은 감정이 담겨 있었다. 나는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서연아..." 내가 조심스럽게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그녀는 망설임 없이 내게 다가와 입술을 겹쳤다. 부드럽고 달콤한 첫 키스였다. 술 맛이 살짝 느껴졌지만, 그보다 서연의 고유한 향기가 더 강하게 다가왔다.
우리의 키스는 점점 깊어졌고, 손이 서로의 몸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목을 따라 내려갔다. 어깨, 가슴, 배를 거쳐 마침내 그녀의 다리 사이에 도달했다.
서연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졌다.
"괜찮아?" 내가 올려다보며 물었다.
"응... 계속해줘..." 그녀의 작은 목소리가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나는 조심스럽게 입을 그녀의 가장 은밀한 곳에 가져갔다. 서연의 몸이 떨리기 시작했고, 그녀의 신음소리가 거실을 채웠다.
그녀의 달콤한 맛과 향기가 내 감각을 압도했다.
잠시 후, 서연이 내 어깨를 잡았다. "나... 처음이야..."
나는 그녀의 눈을 바라봤다. "정말? 그럼 천천히 할까?"
서연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하고 싶어..."
우리는 잠시 고민했다. 내가 조심스럽게 그녀 위로 올라가 준비를 했다. 서연의 눈에는 불안과 기대가 함께 어려 있었다.
"아프면 바로 말해," 내가 말했다.
천천히, 매우 조심스럽게 나는 그녀 안으로 들어갔다. 서연이 작게 신음했다.
나는 최대한 부드럽게 움직이려 노력했다. 처음에는 천천히, 그러다 점점 리듬을 찾아갔다.
우리의 몸이 하나가 되어 오르락내리락하는 동안, 창밖으로 지은과 태현이 다시 펜션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보였다. 나는 갑자기 초조해졌다.
"서연아, 걔들이 돌아오고 있어..."
서연의 얼굴에 당혹감이 스쳤다. 나는 움직임을 더 빨리 했고, 곧 참을 수 없는 감각이 밀려왔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상황에서, 나는 결국 그녀의 안에서 절정에 도달했다.
"아... 미안... 나..." 내가 당황해서 말했다.
서연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그녀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안에... 했어?"
"미안해, 정말..." 내가 당황해서 말했다.
서연이 갑자기 엉엉 울기 시작했다. 나는 완전히 패닉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서연의 울음소리가 웃음으로 바뀌었다.
"장난이야, 바보!" 그녀가 팔뚝을 보여주며 말했다. 그곳에는 작은 뭔가가 있었다. "고3때부터 공부하는데 방해될까봐 넣은 임플라논이야. 안심해."
"뭐... 정말? 진짜 놀랐잖아!" 내가 안도의 한숨을 쉬며 말했다.
서연이 키득거리며 내 볼에 키스했다. "귀여워서 놀려봤어."
우리는 서둘러 옷을 주워 입었다. 지은과 태현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우리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범하게 앉아 있었다.
"뭐해? 너네 둘만 있었어?" 지은이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냥... 얘기하고 있었어," 서연이 대답했지만, 서연의 붉은 볼이 진실을 말해주고 있었다.
[출처] 왕게임 - 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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