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센터다니던여친네토썰 4부 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글도 그렇고 이게 기억안나는 부분도있어서 그부분을 이어낼라면
좀 꾸며야 되기도 하고 일부러 자극적으로 쓸라고 msg도 치긴 했어요ㅋㅋ
아무튼 서론은 지루하니 이쯤하겠습니다.
프롤로그
예전에 당시 사귀던 여친이랑 일어났던일임
여친이 복지센터를 다니는데 복지관에
여친을 졸졸쫒아다니는 용식이라는 발달장애인이 있었음
내가 변태끼가 심해서 그런지
용식이가 여자친구한테 앵기는걸 보고 꼴려하니까
어떻게 성향이 잘 맞물려서 그런지 호응해줘서
2년여동안 독특한 경험을 했던이야기임
챕터1에 쓸 이야기는 용식이랑 나 여친의 관계를
용식어머님이 어느정도 알고있을 시기였음
아무튼 시작하겠음
챕터1 -데이트-
당시 여친이랑 맨날 만났는데
작은동네라 주말에도 어디 안나가고
집에서만 뒹굴거리고 그랬음
하루는 여친이랑 내기를 했는데 내가 이겨서
여친이 내 요구 하나 들어주기로 했음
내 요구는 이거였다
"주말에 용식이랑 1박2일 데이트해주면 안될까?"
그리고 내기에서 내가이김 ㅋㅋ
"해줄꺼지?"
"날짜 잡아봐"
바로 용식이한테 연락함
"주말에 시영이랑 둘이서만 데이트할래요?"
"잏힣?(이상한 추임새) 이러더니 네!! 우흐흐흫 흫흐"
이럼
그리고 기다리던 그날이 왔음
나는 여친이 용식이랑 진짜 연인처럼 다니는걸
원했기 때문에
옷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 만나러간다 생각하고
입고오라고 했다.
용식 어머님이 용식이한테 들었는지 오라고 하셔서
가니까 먼 목걸이 지갑같은거 용식이 목에 걸어놓음
챕터2 -여친등장-
무슨 청순컨셉 원피스 입고옴
좀 파인거 입고왔음 좋았을텐데
생각보다 펑퍼짐한거 같아서
좀 아쉽긴했는데 들어준것만 해도
어디야 하면서 버스터미널 쪽으로 감
일단 동네에서 데이트는 불가능했음
복지관도 있고 요양병원,요양원이 많아서
버스터미널 쪽으로 가면 외지인도 많긴한데
그래도 작은동네라 현지인이면
아는사람 마주칠확률 개높아서 데이트하는 식으로
행동하기 좀 빡셌음 어차피 1박2일이라
멀리 가기도 좋고.
거의 도착했을때 부탁함
"여친이 아니라 보호자같아 연인처럼 행동해주라"
"버스타고 동네 빠져나가면"
"직접 보고싶어서그래"
여친 살짝 쭈뼛거리더니 용식이한테
"손줘보세요" 이러더니 깍지낌
용식이 "우헤헤헤헤헤"하면서 존나 좋아함
나 흥분하니까 보라고 자연스럽게 팔짱도 낌
그렇게 버스터미널 도착했는데 여기가
우리동네에서 사람 제일 많은곳이거든?
사람들 진짜 ㄹㅇ 존나 처다봄
나도 이럴줄 몰랐음 개 당황하고
여친 살짝 멘탈나갔는지 팔짱 풀음
그리고 급 보호자모드로 행동
동생이 오빠 챙기는척 멘트날리고
근데 이때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것 보고도 흥분해서
"데이트 어디로 갈꺼야?"
"내맘이야 안가르쳐줄거임"
"서울가서 홍대 신촌 이런데 가봐"
"아 존나 미친" 하면서 내 가슴 퍽 치고
정류장쪽으로 감
작별인사하는데 뭐랄까 자괴감? 이런게
막 후벼파고들어오는데
진짜 내스스로가 오지게 변태인게
그 후벼파는느낌이 좋아서 흥분됬음
사실 네토를 망가같은걸로 보면 좋아하는데
현실에서 할 엄두를 못냈거든
왜냐면 질투가 많아서.
여친이 잘생긴남자랑
존나 행복하게 웃고 막 그러는거 보면
ㄹㅇ 질투 존나나거든
그래서 망가가아닌 실제생활에선 관심조차 없었음
근데 용식이는 느낌이 좀 다르다고 해야되나.
설명하기 힘든데 암튼 그래서 이짓이 가능한거같음
집에와서 영상통화함
아직 버스고 용식이 옆에서 밖 구경하고있고
여친은 버스탈때 폰 보는거 눈 아프다고 다른곳 보고있었음
"좀 다정해게 행동해봐"
여친이 살짝 멈칫하더니 용식이 어깨에 머리기댐
용식이 흥분해서 들썩거리니까 바로땜 ㅋㅋ
"손도 잡고 쓰다듬어주고 해봐"
"안돼 지금 흥분했어"
(라고 입모양만 개크고 소리는 개작음 속삭이는 소리)
근데 용식이 의외로 발정안나고
수줍은 새색시처럼 부끄러워하면서
다소곳하게 여친어깨에 기댐ㅋㅋ
여친 ㄹㅇ 존나 놀라서 눈똥그래져서
용식이 머리봤다가
다시 땡그래진 눈으로 나봄
그러면서 나한테
"뭐야이거?" 이럼
"다시 기대봐 얌전하잖아"
근데 이때가 초반이여서 그랬나?
도저히 못하겠나봐
손으로 용식이 머리밀어냄
두시간정도 후면 어디든 내려서 뭐라도 하고있을테니까
그때 다시 전화할 생각 하면서
유튜브나 보면서 시간 때우고 있었음
아니 근데 못 기다리겠는 거야 너무 궁금해서
진짜 얼마 안 있다가 몇번 영상통화 했거든
이때 하나 기억 나는 게 있는데
전철역인가 장애인 화장실에서 받음
용식이가 몸은 멀쩡하긴한데 일반화장실 안간게
아마 거기가 장애인화장실이 남녀공용이여서 그랬을거임
쓸데없는 설명이긴 한데 암튼
여친이 용식이 이빨닦여주고 있었음
용식이 혼자닦으면 존나 대충닦나봐
입냄새 나서 닦으라했는데 계속나서
여친이 직접 닦아주고 나오는데
철도직원이 어디서 등장함
이때가 왜 기억나냐면
용식이가 뭔 사고를 친건지 통화하기전에 뭔일이있었던건지
직원이 오더니 "관계가 어떻게 되세요?"
이렇게 물었는데
여친이 "보호자요"
이런식으로 평범한 대답했는데 상황정리되고
내가 여친한테
"부부라고 하지 다음에 누가 물어보면 부부라고해"
이말했다가 개욕 처먹어서 기억남
그러다 용식 어머님한테 연락옴
할 이야기 있다고 까페에서 보쟤
뭔가 갑자기 보자니까 쫄아가지고
가면서 여친한테 카드 많이썻냐고 물어봄
거의 안썻다고함 심지어 용식이는 복지카든지뭔지
그것때문에 대중교통 탈때도 돈 거의안든다고 함
그럼 뭐지? 하면서 카페로 들어감
챕터3- 용식 어머님-
커피 마시면서 얘기하는데 용식 어머님이
용식이랑 시영이 어디가는거녜
"저한테도 잘 안알려주던데요"
"일단 먹고싶은거 시켜요"
내가 존나 어려워하는것처럼 보였는지
편하게 대하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다름이 아니라 궁금해서요"
이러면서 그냥 아들이 사고는 안치는지 이런거 물어본거같음
아들이 시영이 엄청 좋아한다고 하면서
뭐 존나 돌려돌려 너무 어렵게 말하셔서
정확히 뭐라 말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은 알아들었는데 딱 우리관계 얘기하는거
이게 또 돌려 말하는게 이해가 되는게
왜 내 아들 니 여친이랑 섹스시키고 그거 보면서 좋아함?
이렇게 대놓고 말할순 없잖아
그러면서 용식이가 뭐라고 했을까?
궁금해짐
집에서 어떻게 말했을까?
"엄마! 나 시영 선생님 보지에 꼬추넣었다!"
이렇게 말했을까? 그냥 궁금해지는정도
처음에만 그랬고 나중에는
아들이 원래는 착한데 자제를 못한다
누나가 있는데 사이가 안좋다
용식이가
평범한 사람들 하는경험 다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내 가족은 어떻게 되냐 이런식으로
거의 한시간 가까이 이런식의 무난한 얘기만 했었음
그러다 갑자기 문자소리 나더니
용식이 어머님이
"어머나!" 하면서 주먹말아쥐고 입 가리시면서
뭔가 당황한 미소 있잖아 그거 지으시길래
그냥 나도모르게 반사적으로 슬쩍 봤거든
제대로는 못 보고 카드결제문자 같은데
어머님은 지금 커피마시고 계시고
딱 용식이용카드 뇌리에 스쳐서
어머님이랑 얘기하면서 괜히
탁자밑에 폰두고 여친한테 문자 넣었는데
모텔 막 들어왔다함 ㅋㅋ
뭐 용식이 사고쳐서 빨리 들어간거라는식으로
문자왔는데 내용이 기억이 잘안남
당연히 용식이용 카드 결제알람
해놨을텐데 존나간과해서
근데 대낮부터 모텔이라 나도 존나궁금해서
자리빨리뜨고 영상통화하고 싶어서 안달남
챕터4 -여담-
이건 여담인데 이때 용식 어머님이 여친과 용식이의 관계에 대한
이유를 계속 물었거든 그러면서 건강을 물었는데
이땐 왜 건강 얘기를 같이붙이지? 이런생각 하면서 궁금했는데
이거 이유를 정확히 알게된 날이 있었음
여친이랑 존나친한 "은희"(물론가명)라는 애가 있었는데
얘가 시영이의 귀임 복지센터 수업받는 사람들 어머님들이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있거든 거기에 은희도 따라다님
근데 은희가 말수도 적고 뭐 어디가서 쓸데없는 얘기도 안해서
그런건지 그냥 npc취급인거같음 어머님들이 주고받는 얘기
다 알고있음 그걸 여친이 물어보면 여친한텐 말함
그래서 여친이 자기 평판이 어떤지 궁금할때
은희한테 뭐 사주고 물어봄
이거 여친이 내 얘기 나왔던거 있냐고
물어본적있는데 얘기듣고 존나 충격먹었다.
시영 선생님 남자친구 성 불구설 얘기가 오간다더라
자세한건 모르겠다고하고 그게 다긴한데
어지간히 충격먹어서 왜 그러지 생각해봤더니
아마도 자기가 섹스를 못하니까 다른사람이 지 여친이랑
섹스하는걸 보면서 대리 만족한다는 그런생각인거같음
근데 마침 용식이가 시영이 쫒아다니고 그러니까 암튼
어디까지나 추측이라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고
근데 용식이가 생각해보면 다 말하는게 아닌듯
내 얘기는 존나 안하나봄 여친이랑
내가 하는거 분명 봤는데 지가 하고싶어서
떼어 내려고도 하고 이랬으면서
암튼 다음챕터 ㄱㄱ 하겠음
챕터5
존나 붙잡혀있다가 겨우겨우 빠져나와서
영상통화했는데 뭐 안하고 밥먹고 그냥 tv보고
시간때우기만 한거같음 원래는 걸었는데 용식이가 바지에 오줌을 싸서
그냥 들어왔다함 오줌 못가릴정도는 아닌데 무슨일 있냐고 물었더니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 같다함 불만표현을 그렇게 한거같다고
"왠 불만?"
"내가 자꾸 거부하니까 그런듯"
"허락해줘야지"
"니가 안보고있으면 흥이 안나"
대충 이런대화
용식이 보여달라하고 보니까 바지랑 팬티 벗고있고
존나 풀발기 되있음 근데 여친이 거부하니까
얌전히 있는거같음 바지랑 팬티 빨았는지
바닥에 널어놓음
"용식이가 바지 갈아줄때 가만히 있었어?"
"아니 존나 덮치려고 해서 딸쳐줘서 뺏음"
"ㄹㅇ? 지금 개 풀발상태인데?"
"얼마 안됬는데?"
여친 영상통화하면서 화장실 들어가서
용식이 부르더니 손에 바디워시
바르고 용식이 딸쳐줌
"아 뭐야 그게 무슨 연인이야 성자원봉사자지"
"아 내맴이야!"
하더니 그래도 샤워기로 바디워시 걷어내고
보라고 폰 가까이 가져오더니
혀로 귀두부분 낼름낼름 핥는거 보여줌
입에넣고 왔다갔다 하더니 밑기둥부터 귀두까지 혀로
올리는거 하니까 용식이 "우워어어" 하더니 사정함
그리고 여친 도망가고
내가
"아 받아먹었어야지"
하니까 좀 짜증이 난듯함
나중에 용식이가
여친보로 나한테 계속 전화하라고 했다함
펠라를 내가 볼때 그때밖에 안했고 대부분 딸만쳐줘서 그런지
내가 봐야 뭘 해주는걸 용식이도 아니까 그런거같음
근데 놀란게 성욕이 개쎈지 사정을 10번은 한거같다고
하는데 이건 그냥 말로 들은거라
그리고 얘가 오버가 좀 심함 그래도 10번이라 구라칠 정도면
한5번은 한거같음
이 이후 나중에 또 데이트시킬 기회가 와서
커플티 맞춰서 보낸거 얘기하고싶다
지금 뇌가 맛이 갔는지 기억이 많이 안나서 이거 나중에 써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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