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투병중인 아내와 같이 살고있는 남편.

남편은 매일 매일 신께 기도를 드린다.

어느날 남편은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육체적인 사랑을 권하고

잠자리를 하게된다.

다음날 아내는 남편과 함께 암치료를 위해 병원가서 검진을 받게되는데

피검사와 MRI상으로도 암이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그 소식을 들은 부부는 눈물을 흘리며
행복하게 살아가게 된다.

3개월 후..

어느날 남편은 직장내 동료들과 회식을 갖게되고

술이 많이 취한 남편은 집을 못 찾게되자, 그를 짝사랑 하던

여직원은 그를 데리고 모텔에 가게된다.

그 여직원도 곧 죽게되는 시한부 인생속에 살아가는 여직원이였고

마지막으로 짝사랑한 남자와 육체적인 사랑을 나누고싶어했다.

결국 그 둘은 잠자리를 갖게되는데..

다음날 남편은 자고일어나니 여직원이 자고있는걸 확인 후 놀라며, 빠르게 옷을 입고 나간다.

아내는 남편이 그동안 병수발 잘해줘서 그를 의심하지않는다.

회사에 출근한 남편은 여직원에게 묻는다.

"저..그날..제가 실수라도 한건 아닌지.."

"아녜요. 술이 많이 취하셔서 제가 모텔에 데려다 드렸는데 저도 그날 좀 취하는 바람에.."

(남편은 안도의 숨을 내쉰다.)

"어..다행이네요. 여튼 고마워요."

"네. 아참 내정신좀봐 병원가는날인걸 깜박했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여직원은 반차를 쓰고, 곧장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게되는데 깜짝 놀란다.

의사는 여직원에게 말한다.

"거참 신기하네요. 3개월 밖에 못사는데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더 오래 사실 수 있을거 같은데요?

이 말을 들은 여직원은 "선생님 정말이예요? 제대로 보신거 맞으세요?!"

"그럼요. 모든게 정상수치예요.
최근에도 신기한 일이 있었는데,
그분도 어느날 암이 완치가 되었거든요.
허허 거참 요상하네요. 암튼 축하드려요. "

여직원은 곰곰히 생각에 빠져든다.
혹시 짝사랑 하던 그 남자와 섹스를해서
나아진걸까?

요상한 생각에 빠진 그녀는 테스트를 하게된다.

다시 찾아온 회식

여직원은 그동안 인터넷에서 시한부 인생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지내왔다. 그 속에서 자기와 친한 여자에게 말을 건낸다.

"저 혹시.."
"네?"
"아..제가 완치가 됐어요."
"와 정말요? 어떻게요?  비법좀 알려줘요.!!!"

여직원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말한다.

"에잇! 설마요! 그게 가능해요?"
"혹시 모르니 오늘 그 남자와 몰래 자보겠어요? 어차피 죽을 인생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그 둘은 은밀하게 작전에 시도하게 된다.

남편은 어김없이 오늘도 술이 취해 몸이 비틀비틀 거린다.

여직원은 남편을 데리고 모텔로 끌고와 눕히고,  지인에게 모텔 방으로 오게한다.

"이제 할 수있겠죠?"
"네!
단호한 그녀는 거침이 없었다.

여직원을 모텔방에 나와 집으로 향한다.

지인은 남편의 바지와 팬티를 강제로 벗기고,

남성의 성기 앞부분을 침이 가득히 묻힌 혀끝으로 낼림 거리기 시작한다.

술이 취한 남편이었지만, 성기 만큼은 취하지않고 반응을 하고있었다.

얼마되지않아 기둥처럼 세워진 자지에서 미끌미끌한 실물이 조금씩 나오고있었다.

그녀는 침으로 보지에 살짝 묻히며,

남성의 자지를 넣는다.

뿜어져 나오는 신음소리..

"아..이게 얼마만에 느껴보는 오르가즘이던가.."

그녀는 알수없는 정체속에서 남성의 성기를 마구 흔들었다.

(찍~!!)
 
곧 남성의 성기에서 뿜어져 나온 정액들이 그녀의 자궁속으로 스며 들고,
자지는 원래의 본모습으로 돌아왔다.

"하.. 이제 된건가..."

여자는 곧장 옷을 입고, 모텔방에서 빠져나온다.


다음날..

(따르릉~ 따르르릉~~)

 여직원의 폰이 요란하게 울려퍼진다.

"여보세.."
"언니!!! 저 완치됐어요.!!!!!!"

(엔딩 브금노래)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