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친5

한 주는 인천에서 만나서 한 주는 서울,,다음 한 주는 다시 인천에서 만났는데..여느때처럼 부평에서 술먹고 모텔을 가려는데..
A가 자기 집에 가자는거야..엥??가도 돼??하니까 집에 아무도 없데..그래??하고 설레는 맘을 안고 갔지..A의 집 옆에 초등학교가 있고, A의 집은 옛날집??좋게말해서 단독주택??ㅋㅋ 화장실도 바깥에 있는..작은 돌마당이 있는..그런 집이야..눈 높이의 담장이 있고..그냥 옛날 시골집이라고 생각하면 돼..설레고 긴장하며 들어갔는데..생각보다 나쁘지않아..근데 몬가 이상해..마루에 몬가가 있어..커텐은 쳐져있는데..모지??했는데..A가 내 방으로 들어가자하더라고,,
그래서 들어갔는데..완전 공주풍의 푹신푹신한 침대와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화장대들이 보이더라고,,와..좋네~하며 침대에 걸터앉으니 A가 내방에 들어온 남자는 오빠가 첨이야라며 날 안고 뽀뽀해주는거야..물론 통상적인 멘트일수 있으나 그 당시엔 굉장히 설렜어..ㅋㅋ 내가 바보지...그 말에 설레인 나는 다시 짐승모드 발동...푹신푹신한 침대에서 열심히 찍어줬지~~물침대가 이런 느낌일까?!ㅋㅋㅋ 그렇게 정상위로만 박다가 배에 쌌어~여전히 마무리는 A가 뽀뽀해주고 배의 정액을 닦으며 일어나더라고..
그러면서 오빠도 편한 옷으로 입어이러면서 남자츄리닝을...엥??이건 남자건데??하니까 남동생거야..축구하는데 평소엔 기숙사에서 생활한다..방학때만 집에 온다라는거야..아.그래..그러는데..같이 누워있는데 물어봤어..마루에 저건 모야??하니까 아..내가 오빠한테 애기안한건데..사실 우리엄마 점쟁이야..그러더라고..어??그래???거부감이 들기보단 완전 신기했지..그래서 자기가 사람을 만나도 집에는 잘 안데려온다고,,보여주기 좀 그래서..근데 오빠는 보여줘도 될거같아서 데리고 온거야..라고 하는거야..난 또 순진하게 그말에 설레고..ㅋㅋㅋ
그러는데..갑자기 대문이 열리는 소리가..엉??하며 A를 쳐다보니 A가 살짝 당황하며 엄마왔나보다~라는거야..엥??집 비었다며??하니까 오빠 언능 자는척해..그러는데..당황한 나는 침대에서 자는 척..A는 바닥에서 자는 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는데..어머님이 방문을 열어보더니 이 상황에 어?!하시더니 침대로 다가오는게 느껴져..그러면서 내 얼굴을 보는 것도 느껴져...진짜 최대한 자연스레 자는 연길...ㅋㅋㅋㅋ
그러면서 자는 척하는 A를 깨우더니 조용하게 누구야?묻는데..남친이야..하니까..그래..난 OO(남동생)인 줄 알았네..알았다고 내일 애기하자하시며 나가시는데...나가시고 한참을 그자세 그대로..얼음!!!!!!!!!! 조금있다 A가 오빠 자??하는데..슬그머니 고개 돌려서 조용하게 모야????집 비워져있다며??하니까 내일오실줄 알았는데..오늘 오셨네..괜찮아~~그냥 푹 자~~이러는거야..ㅋㅋㅋ
그래..연인관계인데..첫 인사는 좀 그렇지만,,내일 정식으로 인사드려야지하며 난 다시 잠들긴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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