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내 팬티 냄새 맡은 썰 2

편하게 음슴체
군대 전역 후 복학했을 때임.
대학교때 친해진 친구랑 같이 자취를 했음
오전에 수업 다 끝나고 오후엔 일정이 없어서
점심 먹고 피파온라인이나 주구장창 할 계획었음.
수업 끝나고 자취방 가는길에 친구한테서
오늘 짜장면이나 시켜먹자고 연락이 옴.
나는 ㅇㅋ하고 피파온라인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음.
그러다가 친구가 여사친 한명 데려가서 같이
먹어도 되냐고 또 연락이 옴.
나는 뭐 상관없어서 데리고 와라 했음
그렇게 좀 더 기다리니 친구랑 그 여사친이 왔는데
별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예뻤음.
저놈이 어떻게 미모의 여사친 만들었는지 의문이었음.
아무튼 인사하고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짜장면 먹음.
짜장면 다 먹고 나는 좀 어색한것도 있고 해서
피파만 계속 했는데 갑자기 친구가 학교 사물함에
usb 놓고 왔다고 하면서 가지러 간다고 함.
여사친은 피곤한지 같이 안가고 그냥 여기
있겠다고 했음.
둘이 있기 어색해서 피곤하면 한숨 자~ 같은
시시콜콜한 농담 던지면서 나는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음.
그렇게 한 30분 정도 하고 있었나..
내 뒤쪽으로 여사친이 이불 깔고 앉아 있었는데
아무 소리도 안들리길래 진짜 자는건가 했음.
그러다가 게임 중에 검색할게 있어서
알트 탭 누르고 윈도우로 나갔는데
컴퓨터 성능이 그리 좋은게 아니라서
윈도우 화면으로 전환되는데 보통 10초 정도 걸림.
그 순간 검은 모니터 화면에 반사된 여사친
모습이 보였는데 자는줄로만 알았던 여사친이
코에 뭘 갖다대는게 모니터에 적나라하게 보임.
순간 당황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최대한
가만히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내 팬티 냄새를
맡고 있었음. 모니터 액정이 유리처럼 반질반질한
재질이라 반사된 모습이 뚜렷하게 잘 보였음.
내가 아껴입던 하늘색 드로즈 사각 팬티였는데
뒤쪽으로 전날 빨래를 해놔서 건조대에 말리고
있는걸 냄새 맡고 있었음.
순간 난 풀발기 했고 게임에 집중을 할 수 없었음.
게임 하는척 하면서 계속 윈도우 화면으로 전환하면서
모니터에 비친 여사친 모습을 봤음.
그렇게 몇 번 맡더니 아무일 없던것처럼
핸드폰 하고 있더라.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 팬티 냄새를 맡았지만
그게 내꺼인지 친구꺼인지는 모르고 맡은거임.
잠시 후 친구가 돌아오고 둘이 과제 관련해서
얘기하다가 여사친은 집에 감.
예쁜 여자애도 이런 성향이 있구나 하고
깨달은 시점이기도 함.
사실 그 전까지는 나름 편견이 있었음.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은 아무래도 주위로부터
관심도 많이 받고 인기가 많으니까 욕구불만같은게
없을거라 생각해서 이런쪽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음.
근데 살면서 이런저런 사람들 겪어보니까
정말 외모적으로 성격적으로 잘난 사람도
변태 성향들 수두룩 하더라.
아무튼 이것 역시 이후로 별일은 없었지만
그 하늘색 팬티만 보면 항상 그 여사친이 생각남.
그래서 팬티 여러장 구매할때 하늘색은 꼭 사는
버릇까지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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