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관리 할줌마 라고쓰고 누나라고 부르는... (1)

등업되고 한동안 썰게 작품만 감상하다가 등업글(등업글은 익명이라 지금닉이랑 틀립니다.'번지점프를하면서하다' 입니다)에서
후반부에 언급했던 우리회사건물 청소도와주시는 누나와의 있었던일 잠깐 써볼까 합니다.
아직 딸감이 될만한 이벤트는 없지만 소소한 일이 있었고 지금 이렇게 안적어 놓고 한꺼번에 적으면 귀찮아질거 같아서...ㅎㅎ
당장 딸감이 필요하시면 지금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누나가 담당하는 건물의 5층 휴게실에 잠깐 방문 후 기존에 드문드문하던 카톡이 이제 거의 매일 인사부터 시작해서 주절주절
하다가 누나 퇴근할때 쯤 수고하셨다고 집에가서 푹 쉬시라고 하면서 마무리가 됩니다.
7월말 8월초 정말 덥네요. 제가 외근이 많은 일이라 항상 카톡만 하고 아주 가끔 전화하고 했는데 이날도 전화하고 외근마무리
될때 쯤 시계를 보니 사무실 복귀하면 누나 마칠때 쯤인거 같았습니다. 일단 사무실쪽으로 가면서 계속 시간을 확인했습니다.
커피사갈테니 잠깐 보시죠 하면 분명히 오지말라고 할거 알기에 그날은 편의점 커피 안사고 커피전문점에 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사들고 전화했습니다.
'누나 어디에요?'
'지금 정리하고 5층에 카트가져다 놓으러 가는중'
'그럼 저 지금 여기 도착했는데 커피샀어요. 저도 올라갈께요. 커피한잔 해요'
'시간 없는데...일단 와 그럼'
캐리어에 아아2잔 들고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전에 한번 가 본적은 있지만 지금 누나가 담당하는 건물은 여기 단지에서 제일
크고 복잡하게 생긴 건물이라 잘 찾아가야 될텐데 하면서 5층에 도착. 요리조리 돌다보니 찾았습니다. ㅎㅎ
그런데 누나가 그 좁디좁은 휴게실에 안들어가고 밖에 있네요. 커피들고 인사하니 반겨주시면서 열쇠를 보여주는데 열쇠가
휘어져서 열리지가 않았습니다. 열쇠를 받아들고 벽에대고 힘으로 요래조래 구부리고 펴고 해서 열어드리니 좋아하시네요.
날씨가 더워 저는 말할것도 없고 누나도 이마에 땀이 맺혀 있습니다. 문을닫고 들어가보니 못보던 선풍기도 하나 가져다
놓았네요. 선풍기 틀고 하나밖에 없는 의자에 내가 앉고 누나랑 날씨 너무 덥다고 이야기하면서 가지고온 커피 빨고있었습니다.
근데 저를 빤~히 보다가 갑자기 제 젖꼭지를 꼬집습니다...ㅎㅎ
'어떻게 이렇게 톡 하고 튀어나와있어?'
위에는 속옷을 안입고 그냥 티셔츠만 걸치는데 제 꼭지가 튀어나와있었나봅니다.
살짝 당황했지만...그냥 웃으며
'원래 니플패취 붙이는데 붙여보니 가려워서 오늘은 안붙였어요'
'맞어 피부 약한사람들은 그런거 잘못붙이면 가렵고 그래. 근데 여기 지나다니는 사람도 많아서 조심스럽다.'
'문 잠그면되죠'
그러고 저는 문을 잠갔습니다.
누나가 원래 그날 맡은 청소일을 마치고 여기 5층에 올라왔다는건 여기있을 시간이 없다는것이기도 합니다.
정리해놓고 다른 건물에 있는 같이 일하시는 분들과 공동으로 쓰는 탈의실에가서 간단하게 씻고 옷갈아입고 퇴근해야합니다.
시간을 보니 얼마없습니다.
꼭지 테러 당한 후 잠깐이었지만 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커피만 마시고있다가
'누나 여기 앉으세요 오늘 더운데 고생하셨는데 어깨라도 주물러드릴께요'
나 참...뭐라도 해야될꺼 같긴한데 이말이 왜 나왔을까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야설을 너무 많이 봤나봅니다...
'나 안 앉아도되 그냥 앉아서 쉬다가 커피마시고 나가자...어깨는...'
하면서 됐다고 거부하는거 같아서 제가 일어서서 누나 뒤에서서 그냥 주물러 드렸습니다.
'아이고 괜찮은데...나 어깨 많이 뭉쳤지?'
'네...오늘 힘드셨나봐요'
'고마워 참 시원하다'
이말 하면서 뒤돌아 보는데 그냥 어깨주무르던거 멈추고 뒤에서 그냥 안았습니다.
얼굴은 누나 목에 파뭍고 꼭 안았습니다.
'누나 저 누나같은 편한사람 부담없이 만나서 안아보는게 소원? 까지는 아니고 로망이에요'
'누나 너무 편하고 좋아서 그런거니까 우리 잠깐 안고있어요'
누나도 싫다고 거부하고 벗어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뒤에서 안은 제 팔만 만지작만지작~
배쪽을 안고있던 제 손을 위로 올려서 누나 가슴을 한손에 담아봤습니다.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브라에 겉옷까지 있는 상태로 만졌지만 좋았습니다.
이번에도 크게 거부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없다고 이제 가야된다고 정리하자고 합니다.
어정쩡하게 붙어있다가 떨어져서 누나는 카트정리하고 저는 다시 의자에 앉았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누나 뒷모습을 보니 또 안아보고 싶습니다.
누나를 당기듯이 제 무릎에 앉히고 뒤에서 또 안았습니다.
손은 물론 가슴에...ㅎㅎ
'안돼~이제 가야되. 이제 그만. 자자~그만'
'누나 딱 1분만 이렇게 더 있어요. 1분만'
손바닥과 손가락 전체로 처음에는 크게 만지다가 최대한 감각을 살려 꼭지를 찾아 뱅글뱅들~
브라에 레이스가 많은지 장애물이 많았지만 비슷한 느낌을 찾아서 만졌습니다.
제 주니어는 청바지 안에서 벌써 일어나 있었는데 누나도 아마 느꼈을껍니다.
1분이 됐는지 안됐는지는 모르지만 누나가 시간됐다고 일어나길래 이번에는 앞으로 앉혔습니다.
마주보는데 웃고계시네요.
서로 얼굴을 가까이 다가가니 누나가 그냥 쪽~하고 빠집니다.
'이게 뭐에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설왕설래는 있어야지'
'ㅎㅎ...오늘은 진짜 이제 가야돼. 뽀뽀해 줬잖아'
시계를 보니 가야할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어쩔수 없이 마시던 커피 챙겨서 나와서 누나랑 같이 제 차있는곳 까지 걸어와서 누나는
탈의실로 가고 그렇게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다음날에도 저는 외근나가고 누나는 열씸히 청소하고 있었겠죠? 점심시간 전에 문자가 왔습니다.
날씨 이야기하고 서로 고생많다 토닥토닥~ 이런 대화 중에...
누나 : 나 병들었나봐
나 : ?
누나 : 왜 남자로 보일까???
나 : 남자 맞는데용~^^
누나 : 그럼 안되는데 그치
나 : 저도 누나 여자로 보여요~부담갖지마세요. 부담주고 책임지고 할것도 아닌데 마음가는데로 편하게지내요
누나 : 그래도 될까
나 : 안될건 뭐에요
(참고로 누나랑 톡이나 문자, 통화내역은 그날그날 삭제해서...ㅎㅎ...기억을 살린다고 살렸는데)
전날 5층 휴게실에서 있었던 일때문에 누나도 생각이 많았나 봅니다.
저야 뭐 솔직히 어떻게 해서 한번 해보겠다는 의도지만 누나는 아닐수도 있는데 저 문자를 보니 될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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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기까지가 대~충 최근까지 있었던 일입니다.
일상적인 대화 중간중간에 걱정되고 조심스럽지만 이나이에 여자로 봐주는 사람있어서 자기도 좋다는 그런
대화 내용이 있는데 다음글 쓸만한 소재가 또 생기면 이것도 포함해서 또 찾아뵙겠습니다.
그때는 썰게인들 딸감이 될수 있도록 해볼께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씹창대인 같은 명작은 아무나 쓰는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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