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또 마사지 가보라고 했을 때, 망설였지만 고개를 끄덕였어요.처음엔 근육 풀기였다고 믿었지만, 이젠 몸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샵에 도착하자 지난번 그 마사지사가 문을 열고 미소를 지었습니다."오늘은 특별히 풀어드리겠습니다. 스포츠 마사지로 근육을 풀어드릴 거니까, 입고 오신 속옷 차림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더니 가운을 걸치고 있으라고 하면서 룸으로 안내해 줬어요.  

속옷 차림에 가운을 걸치고 기다리니, 잠시 후 그가 들어왔어요."엎드리시겠습니다."그의 낮은 목소리가 귀를 간질였어요. 그의 말대로 침대에 엎드렸어요. 그가 가운을 벗겨내자, 긴장과 기대가 뒤섞여 숨이 떨렸어요. 지난번 방문 때 그의 손이 내 겨드랑이를 쓰다듬고 사타구니를 마사지하며 내 소중한 곳 근처를 스쳤을 때, 몸이 움찔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남편한테 숨기는 비밀이 점점 생기는 것 같았어요.

그의 손이 어깨에 닿았어요. 따뜻하고 묵직한 손길이 근육을 풀며 몸이 나른해졌어요. "지난번 견갑골 마사지에 이어서 겨드랑이 림프 마사지를 해드렸는데 많이 좋아졌죠?" 그가 부드럽게 말하며 한쪽 팔을 들어 올렸어요. 그의 손가락이 내 겨드랑이 안쪽을 부드럽게 문지르자, 전율이 등골을 타고 내려갔어요. 40대 초반의 내 농익은 육체, 약간 나온 아랫배가 그의 손길 아래 떨렸어요. 지난번 마사지의 기억이 다시 떠올랐어요. 지난번에는 겨드랑이 마사지 후 그의 손이 가슴 아래쪽에서 위로 올라가며 내 가슴을 스치던 순간, 심장이 쿵쾅거렸었죠. 얼굴이 화끈거렸지만, 그 감촉이 너무 좋아 저항할 생각이 흐려졌었어요. 그땐 일회용 팬티를 입었는데, 피부에 달라붙으며 꽃잎이 젖어드는 게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맞아, 오늘은 왜 안주는거지?

"똑바로 누우시겠습니다." 그가 부드럽게 말했어요. 몸을 돌려 똑바로 누우니, 지난번처럼 따뜻한 수건을 꺼내 내 눈을 부드럽게 덮었어요. 시야가 가려지자 그의 손길이 더 예민하게 느껴졌어요. "가슴 쪽도 풀어드리겠습니다. "그의 목소리가 낮게 울렸어요. 손가락이 브래지어 끈을 건드리며 어깨에서 흘러내리게 했어요. 남편 아닌 남자에게서 옷이 벗겨지다니! 속옷이 벗겨진다는 걸 느낀 순간,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어요.

브래지어가 어깨 아래로 미끄러지며 내 가슴이 반쯤 드러났어요.

갑자기 그의 손 대신 따뜻한 입술이 내 왼쪽 가슴 바깥쪽을 스쳤어요.

앗, 지난번 처럼 하는 줄 알았는데...??!!!

그의 혀 끝이 가슴 주변을 살살 돌며 나선을 그리듯 점점 유두 중심으로 향했어요. 그러다 그의 입술이 내 젖꼭지에 닿는 순간, 전율이 온몸을 휘감았어요. 한편 그의 오른손은 내 오른쪽 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젖꼭지를 살짝 꼬집었어요. "아…" 신음이 새어 나왔어요. 지난번 마사지의 기억이 다시 떠올랐어요. 지난번에도 가슴 아래를 마사지하며 점점 위로 올라왔던 그의 손길이 떠올랐지만, 이번엔 혀로 느끼는 감각이 훨씬 강렬했어요.

마사지사가 이번엔 오른쪽 가슴으로 입을 옮겼어요. 혀가 나선을 그리며 유두를 애무하자, 쾌감이 배꼽 아래로 몰렸어요. 동시에 이번엔 그의 왼손이 내 왼쪽 가슴을 부드럽게 주물렀어요. 내 농익은 육체가 그의 손과 입술 아래에서 떨렸어요. 그가 브래지어 후크를 풀더니 이젠 완전히 벗겨냈어요. 가슴이 공기에 노출되자 부끄러움이 밀려오려던 찰나, 그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덮쳤어요. 여전히 내 가슴은 그의 손길에 달궈지고 있는데 혀가 얽히며 부드럽게 빨아들였어요. 그의 애무에 이미 몸이 녹아드는 바람에 순간 저항할 힘이 들어가지 않았어요. 순간 내 안의 욕망이 죄책감을 삼켜버렸고, 그의 입술이 내 숨을 앗아가며 모든 걸 잊게 했어요. 팬티 안이 흥건해졌어요.

한참 하던 달큰한 입맞춤이 슬쩍 떨어지더니 "옆으로 누우시겠습니다." 그가 부드럽지만 약간 쉰 듯한 톤으로 말했어요.
나는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겨우 엉거주춤 옆으로 누웠어요. 이번엔 그가 내 등 뒤에 붙어 감싸듯 누웠어요. 그의 손이 뒤에서 가슴을 주무르고, 젖꼭지를 문지르자, 전율이 퍼졌어요.
아! 지난번 사타구니 마사지 때 그의 손이 스쳤던 순간이 떠올라 몸이 다시 떨렸어요. 바로 그 순간 그의 다른 손이 팬티 안으로 들어가 클리토리스를 스쳤어요.
"아아…!" 신음이 터졌어요.
내 한쪽 팔은 옆으로 누워서 바닥에 깔렸고, 겨우 남은 반대편 손으로 그의 침입을 저지하려고 애써봤지만, 이미 그의 손가락이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문질렀어요. 그러더니, 그가 두 손으로 허벅지를 벌어지게 하고는, 내 은밀한 수풀 아래를 터치하기 시작했어요. 지난번엔 한쪽 다리를 접고 사타구니를 마사지할 때, 그의 손이 내 소중한 곳 근처를 스치자 몸이 움찔했었죠. 이번엔 처음부터 슬금슬금 끝부분을 쓰다듬더니, 곧 꽃잎을 하나하나 매만지다가 점점 나의 음부를 열어젖혔어요. 나는 왜 벌써 저항할 의지가 사라져 가는지 모르겠었지만, 그는 이미 미끄러워질 대로 미끄러운 나의 질 입구를 반죽하더니 "젖었습니다"라고 허스키한 숨소리를 내 귓볼에 불어넣는 거예요. 나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어요. 순간 그의 손가락 하나가 안으로 들어와 질벽을 문지르자, 쾌감이 폭발할 듯했어요.

"더 깊게 하겠습니다."
그의 말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러자 이번엔 손가락 두 개가 들어왔는데, 그 중 하나가 질벽 안쪽 예민한 곳까지 침범해서 살살 긁어내리듯 헤집자, 첫 번째 오르가즘이 밀려왔어요. 몸이 떨리고, 시야가 흐려지며 절정에 도달했어요. "아흑…!"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 같았어요.

그가 나를 다시 똑바로 눕히고 위로 올라왔어요. 어느틈엔가 그는 하의를 모두 벗고 있었네요. 그는 내 다리를 벌리고, 그의 육봉이 허벅지 안쪽을 스치게 했어요. 내 팬티는 아직 내 한쪽 허벅지에 애처롭게 걸려 있었죠. 쿠퍼액이 흐르는 그의 페니스가 질 입구를 문지르듯 스치자, 심장이 쿵 떨어졌어요. 오늘은 섹스까지 이어질 거라는 직감이 들었어요. 남편이 아닌 남자에게 박힐 생각에 죄책감이 스쳤지만, 몸은 이미 그를 원했어요.

"콘돔… 끼셔야 해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어요. 그가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의 입술이 다시 내 입술을 덮쳤어요. 혀가 얽히며 부드럽게 빨아들이자, 온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의 입술이 목덜미를 따라 내려가며 다시 가슴으로 향했어요.젖꼭지를 입에 물고 부드럽게 빨아들이자, 전율이 온몸을 휘감았어요. 그의 혀가 젖꼭지를 휘감으며 애무하자, 내 숨이 점점 더 가빠졌어요.

그가 몸을 낮추며 내 약간 나온 아랫배를 지나 허벅지 안쪽으로 입술을 가져갔어요. 그의 혀가 내 소중한 곳을 스치자, "아…!" 신음이 터졌어요.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핥고 빨아들이며 애액을 맛보는 그의 모습에, 내 몸은 쾌락의 파도에 휩싸였어요.

그가 말했어요. "이제 서로 맛보고 싶습니다." 그가 몸을 돌려 69 자세로 내 위에 올라왔어요.
그의 단단한 심벌이 내 얼굴 앞에 다가왔고, 나는 본능적으로 입을 벌려 그의 육봉을 품었어요. 짭짤한 쿠퍼액의 맛이 내 입안을 채우는 동안, 그의 혀는 내 꽃잎을 파고들며 클리토리스를 희롱하자, 머리가 어지러울 만큼 강렬한 쾌감이 밀려왔어요. 지난번 그의 손이 소중한 곳 근처를 스쳤을 때의 떨림이 다시 떠올랐지만, 이번엔 그의 혀가 직접 닿자 저항할 힘조차 없었어요. 우린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며 점점 더 깊은 쾌락에 빠져들었어요. 그는 이제 내 몸을 완전히 사로잡았던거죠.  

마침내 그가 콘돔을 꺼내 끼웠어요. 삽입 순간, "어떻해… 어떻해…" 신음이 터졌어요. 단단한 불기둥이 질을 채우며 꽉 찬 느낌이 왔어요. 약 5년 만에 남자의 페니스를 받아들인 순간, 온몸이 전율로 떨렸어요.
남편의 것과 크기는 비슷했지만, 그의 페니스는 콘돔을 꼈는데도 전해지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단단하고 강렬하게 내 안을 채웠어요. 콘돔을 통해 전해지는 그 단단함은 남편과는 전혀 다른 생경한 쾌감을 주었어요. 그랙서 내 질벽은 그의 맥박을 느끼며 조이기 시작했고, 남편과의 섹스리스 세월이 스쳐갔지만, 이 뜨거운 희열이 모든 걸 삼켰어요.  

처음에 그는 정상위로 시작하면서 얕게 얕게 천천히 들어오다가 점차 깊숙하게 나를 차지해 나갔어요. 그의 페니스가 질벽을 문지르며 들어올 때마다, 내 몸은 점점 더 강렬한 쾌감에 휩싸였어요. 남편과의 섹스리스로 잊고 있던 육체의 기쁨이 되살아나는 듯했어요.그 의 움직임이 빨라질수록, 내 가슴은 설렘과 죄책감이 뒤섞인 감정으로 터질 듯했고, 질 안쪽은 그의 맥박에 맞춰 조이며 더 깊은 쾌락을 갈구했어요.지난번 사타구니 마사지 때 느꼈던 그 떨림이 다시 떠올랐지만, 이번엔 그의 육봉이 내 안을 채우며 더 강렬한 쾌감을 주었어요. 그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덮으며 혀를 빨아들였어요.  

그가 나를 뒤집어 뒷치기로 바꿨어요.뒤에서 심벌이 들어오자, 자궁 깊은 곳을 꿰뚫고 들어오는 듯한 쾌감이 폭발했어요.그의 입술이 목덜미에 키스하며 애무하자, "아…!" 신음을 참을 수 없었어요. 그의 육봉이 내 안을 파고들 때마다, 하복부가 떨리며 쾌감이 온몸으로 퍼졌어요. 남편과는 전혀 다른 강렬한 리듬에, 내 몸은 그의 손길에 완전히 맡겨졌어요. 죄책감은 멀리 밀려나고, 대신 육체가 느끼는 순수한 기쁨이 나를 가득 채웠어요. 내 농익은 육체가 그의 손아귀에서 떨렸어요. 오르가즘이 또 밀려왔어요.  

그러더니 이번엔 그가 나를 번쩍 들어 공중에 안았어요. 육봉이 깊숙이 박히며, 무게감이 쾌감을 배가시켰어요. 다리가 허공에서 떨렸어요.

"엄마야…!"  신음이 터졌어요. 그의 강한 팔에 매달린 채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에 취했어요. 그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덮으며 혀를 빨아들였고, 내 몸은 그의 리듬에 완전히 녹아들었어요.  

한참을 그에게 매달려서 하늘을 나는 느낌에 취해 있던 도중에, 그는 나를 다시 침대에 내려놓고 옆으로 눕히더니 가위치기 자세로 들어왔어요. 한 손이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다른 손이 내 가슴을 주물렀어요.쾌감이 머리를 새하얗게 만들었어요. 까무러칠 듯한 오르가즘이 터졌어요."아그르륵…!" 처음 내보는 신음소리가 날 정도로 온몸이 황홀감에 잠겼어요.

갑자기 그가 페니스를 뺐어요.쾌감의 여운이 허리를 떨리게 했지만, 공허함에 숨이 멎었어요."왜…?"애원하듯 그를 보면서 말했어요.그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콘돔 없이 하고 싶습니다." 남편 생각이 스쳤어요. "안되는데..." 하지만 몸은 이미 그를 원했어요. 그는 미소를 띄우면서 말없이 나를 내려다 봤어요.

"그럼 밖에 싸셔야 해요, 부탁해요…" 

그가 내 온 몸에 오일을 발라줬어요. 그의 손이 살짝 처지려고 하지만 아직 탄력은 있는 내 가슴, 약간 나온 아랫배, 허벅지를 미끄러지며 자극하자, 몸이 다시 뜨거워졌어요. 그러다 그의 손길이 다시 올라오면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며 꽃잎을 스치자, 내 꿀단지에서는 또 애액이 흘렀어요.

그가 침대에 누우며 말했어요. "제 몸 위로 올라오시겠습니다."

그의 위로 올라가자, 그는 내 손을 잡더니, 내 손을 자신의 심벌로 안내하면서 말했어요.
"원하는 걸 가져봐요."

나는 이제 콘돔을 벗어던진 그의 맨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나의 소중한 곳에 가져다 댔어요. 천천히 앉으며 삽입하자, 뜨거운 맥박이 질을 채웠어요. 콘돔 없이 들어온 그의 페니스는 콘돔을 꼈을 때 미처 느끼지 못했던 생생한 질감을 드러냈어요. 그의 울퉁불퉁한 혈관과 거친 표면이 질벽을 긁듯 자극하며, 마치 불에 달궈진 쇠처럼 내 안을 파고들었어요. 그 마찰은 남편과는 전혀 다른 야성적인 쾌락을 선사했고, 내 몸은 그 자극에 완전히 굴복해 버렸어요.  

그가 말했어요. "하고 싶은 걸 해봐요."

나는 조금씩 허리를 아래 위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몇 년 만에 가지는 느낌인지..! 그도 내 밑에서 허리를 들썩거리면서 박자를 맞춰주기 시작했어요. "아아…!" 쾌감이 더 강렬했어요. 그 순간 외간남자와 마주보며 요분질을 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어요. 이젠 다른 건 생각나지 않았어요.

그러다 내 허리질이 느려질 때쯤 그가 말했습니다. "돌아서 앉아요."

나는 등을 보이며 돌아앉았어요. 침대 발치에 큰 전신거울이 있었는데, 그가 상체를 일으켜 비스듬히 앉더니, 내 허리를 잡고 거울 쪽으로 몸을 가까이 붙였어요. 그러고는 그가 밑에서 힘차게 박아 올렸어요.

"거울 보시겠습니다." 그의 목소리에 시선을 들었어요

거울 속에서는 내 소중한 곳에 그의 육봉이 박히는 모습이 보였어요. 오일에 번쩍이는 내 농익은 육체, 그의 손이 가슴을 짓뭉개고, 다른 손으로는 내 클리토리스를 희롱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어요. 남편이 아닌 남자에게 박히는 내 모습이 머리에 각인됐어요. 쾌감과 죄책감이 뒤섞이며, 몸이 떨렸어요.

"좋아요…!" 내 입에서는 계속 신음이 터졌어요. 그의 허리 움직임이 빨라지고, 내 질근육은 그의 맥박에 맞춰 조였어요.

그가 나를 다시 똑바로 눕히고 정상위로 돌아왔어요. 이번엔 내 두 다리가 그의 어깨에 올라가더니 허리가 접혀졌는데, 순간 그의 불기둥이 내 자궁까지 뚫고 들어오는 듯한 느낌으로 박혔어요. 숨이 멎었어요. 그러면서 그의 입술은 내 입술을 덮으며 혀를 빨아들였어요. 숨이 막혀가면서도 나를 지배하는 쾌감이 온몸을 휘감았어요. 이게 죽을 만큼 좋은 거구나..!!  일정한 속도지만 정말 강하게 들어오는 그의 남성은 정말이지 처음 느껴보는 거였죠 !!! 이게 여자의 진짜 기쁨이구나 했어요, 숨도 못쉬면서도

그런데, 갑자기 그가 한참 반복하던 피스톤 운동을 멈췄어요. 하늘로 올라간 내 다리를 살포시 침대 옆으로 내려놓고는 달콤하게 키스하며 페니스를 절반쯤 박은 채로 멈췄어요. 쾌감의 여운이 허리를 떨리게 했지만, 더 원하는 욕망이 너무 강했어요.

"더 해줘요…" 애원했어요.

그가 귓가에 속삭였어요. "안에 싸고 싶습니다."

"안 돼요…" 말했지만, 그가 "그만할까요?" 라고 하자 대답이 막혔어요.

"안에다 쌀 겁니다." 그의 말이 다시 나오자, 또 안 된다고 말하려는 찰나 그의 입술이 덮쳤어요. 그의 혀가 내 혀를 휘감아 말이 나오지 않았어요. 아... 영원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더니 그가 입을 떼고 말했어요. .내 어깨를 꽉 안으면 나도 꽉 박아드리겠습니다."

그의 말에 팔로 그를 감싸안았어요. 그런데 그는 좀전보다는 약하게 움직이는 거예요. 나는 "좀 더…"라고 말했어요.

"더 원하면 내 허리도 감싸야죠." 그가 내 양 다리를 매만지며 말했어요.
"더 원해요…" 허리로 그의 허리를 감쌌어요.
그가 "전부 다 원하죠?"라고 묻자, "네, 전부 다… 빨리요… 아흑…"

그가 다시 딥키스로 내 혀를 빨아들이며 허리를 풍차처럼 돌려가며 힘차게 펌프질을 다시 해댔어요. 질벽이 그의 심벌을 조이며 쾌감이 폭발했어요. 온몸이 황홀감에 휩싸였어요.

그가 두 손으로 내 엉덩이를 단단히 잡으며 말했어요. "내 몸 속에 가진 걸 다 주겠습니다."

내 깊숙한 곳을 채우고 있는 그의 육봉이 갑자기 더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들었어요.

"밖에…"신음처럼 내뱉었지만, 힘없는 소리였어요.

이제 그는 정말 숫사자처럼 나를 유린하는 것 같았어요. 난 그에게 잡아먹히는 가여운 사슴이었죠. 마지막 저항으로 내 허리를 뒤틀어 봤지만, 소용 없었어요. 이미 내 하체는 그의 손아귀에 단단히 붙들려 있었어요. 

순간, 드디어 그의 남성이 나의 가장 깊은 여자의 중심에서 폭발했어요. 그의 에너지가 터져나오는 순간, 뜨겁고 느른한 액체가 질 벽을 힘차게 때리면서 가득 채우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수축하는 내 자궁이 그의 정액을 빨아들이는 것 같았거든요. 그가 터뜨린 폭발 에너지는 등골을 타고 올라와 내 머리 속까지 함께 터지게끔 하는 것 같았어요. 그냥.... 머리가 하얘졌어요...

우리는 한동안 움직임을 멈췄지만, 떨림은 계속 이어졌고, 나는 조금씩 의식을 찾으니까 내 가슴으로 나를 누르고 있는 그의 심장 박동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내 허리에는 계속 잔물결이 일며, 오르가즘의 여운이 온몸을 감싸고 있었어요. 깊은 충만감에 나도 모르게 눈물도 살짝 고였어요.

남편한테 미안했지만... 그 순간 나는 온전히 그의 것이었어요.

그의 페니스가 내 비밀의 꿀단지에서 빠져나가자, 그의 몸 속에서 내 몸 속으로 전달된 러브 밀크가 다물어 지지 않은 내 꽃잎 사이로 흘렀어요. 허리는 아직도 오르가즘 여운으로 경련하며, 잔잔한 쾌감이 남았어요.

내가 나른하게 누워있자, 그가 내 뺨에 페니스를 부드럽게 댔습니다.

"청소해 주시겠습니다."

그의 목소리가 단호했어요. 이미 그와의 관계에 길들여 진 것 처럼 몸이 본능적으로 반응했어요. 그의 육봉을 내 입 속에 품었어요. 짭짤하고 끈적한 그의 맛과 내 애액이 섞인 감촉이 입안을 채웠어요. 혀로 부드럽게 핥아내고, 천천히 빨아들였어요. 그의 손이 내 머리를 쓰다듬자, 몸이 더 깊게 움직였어요. 그의 명령이 내 안으로 스며들었어요.

마사지가 모두 끝나고 정신을 차리니, 나는 큰 수건에 덮여있었어요. 그가 다시 옷을 다 입고 들어왔습니다.
"오늘 발라드린 오일은 약효 성분이 있으니 그대로 저녁까지는 씻어내지 마시겠습니다."

그의 말에 조그맣게 "네…"라고 작게 끄덕거리며 대답했어요. 그러더니 그는 내 속옷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그대로 속옷 입고 가시겠습니다." 그의 말대로 브래지어와 한쪽 다리에 걸린 팬티를 다시 입었어요. 샤워도 못 한 채로요.

내 몸 속에는 그의 러브 밀크가 담겨 있었어요. 걸음을 옮길 때마다 자궁 안에서 그의 뜨거운 흔적이 움직이는 게 느껴졌어요. 남편 앞에선 절대 들킬 수 없는 비밀이었어요. 그렇지만 그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는 묘한 기분이 들었어요. 양심의 가책이 가슴을 찔렀지만, 내 농익은 육체는 여전히 그의 손길을 기억하며 배덕감에 떨렸어요.

집에 돌아오니 남편이 기다렸어요. "오늘 어땠어, 특별한 거 있었어?" 라고 물어보는데, "응 특별…했어."라고 속삭이듯 얼버무렸어요. 그러자 남편은 나를 안고 키스를 해줬어요. 남편의 키스를 거부할 수는 없었지만, 키스할 때, 내 입안에는 그의 맛이 남아 스쳤어요. 하지만, 숨겨야 했어요. 몸은 여전히 뜨거웠고, 마음은 변해 있었어요. 섹스리스는 끝났지만, 이 비밀이 우리를 어떻게 바꿀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