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에 만나그녀 마무리 및 20대 후반에 만난 그녀 1
아 사실 그 이후로 별건 아닌데 짤려서 안올라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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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옷 속에 손을 넣어서 바로 만져봤음. 그녀는
“그 표정 ㅋㅋㅋ 이제 그만”
그래서 바로 고맙다고 말하며 손을 뺐음
나와 그 친구를 바라보던 같이 술 먹었던 다른 친구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음
“미친 새끼들” 이라고 말하며 엄청 부러워 보였음
(진짜 그러고 10분안에 그녀의 예비남편이 왔음, 형님 죄송..)
그렇게 그녀와의 인연은 완전히 정리가 되었음
(연락도 가끔 안부나 회사 상사욕 정도, 얼굴은 못 보고 지냄 저 날 이후로)
나에게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그녀에게 감사하며
다시는 그런 몸매를 못 만날 거 같아서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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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낭 여행을 다녀오고 입대를 하면서 그녀와 헤어짐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 그녀는 남자의 관심에 엄청 행복해 하던 그녀였음
그렇게 복학을 하고 특별할 것 없는 연애를 반복하고
방학 때는 인턴도 하고 무난하게 대학 생활을 즐기다가 졸업 시기가 됨
운이 좋게도 졸업 전에 타지로 취업이 되었는데
내가 빠르게 취업이 된 부분도 있지만, 친구들의 취업이 늦어지면서
타지 에서 꽤 오랜 시간을 혼자 보내게 됨.
원래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던 성격이라 혼자 보내는 시간에 외로움을 느끼게 되었음
그러던 와중 인턴을 했던 회사에서 동갑내기 여직원이 있었는데
소개팅 하실? 하게 되어서 외모 안보고 소개팅을 나감
그녀는 외모는 솔직히 못생김 ㅋ
(솔직히 나도 외모적으로 좋은 조건은 아니어서, 이런 평가가 미안하지만 못생김)
그런데 나는 사람은 외모로 판단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런 기회에는 사람을 알기 위해 늘 세 번은 만나보는 스타일임
사실 만나기 전까지 외모도 몰랐음
사진을 보내줬던 것도 아니고 나이대가 비슷한데 만나볼래? 정도여서
일단 이름 석자와 전화번호만 받음.
뭐 개인적으로는 그게 다라고 생각하지만
여튼 그렇게 처음 본 그녀는 소개팅 자리에서 한참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담배펴요?” 라고 물어봄
나는 지방 소도시에 살았어서 그때 당시만 해도 거리에서 여자들이 담배를 피면
‘어휴 저 여자는 결혼 어떻게 하려고’ 였음.
하지만 여기는 지방소도시가 아니니까
-"넴" 하면서 같이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하고 나서 맞 담배를 폈음
내 기억에 침도 꽤 많이 뱉었었음.
그렇게 첫만남이 인상에 강렬하게 남음.
뭐 못생기고 담배피고 침 많이 뱉고 했지만 그래도 대화는 잘 이어져서 나갔었음
그래서 다음 약속을 잡았고 두어번을 만났음.
앞에서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소개 자리에서 사람과의 관계를 정하는 기준이 세번의 만남이었기에
어떻게 될까 기대를 하면서 세번째 만남을 약속했었음
세번째 만남은 홍대에서 저녁 9시즈음에 만나기로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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