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대회 나갔다 추행당하고 뒤질뻔했던 썰

이때가 1월 중순이였나 기억은 안나는데
코로나 심하게터지기 전이였음 나는 그때 복싱도 열심히하고
실력도 어느정도 있어서 관장님이 프로로 키울라 하고
프로선수랑 스파링도 자주붙고 할정도로 꽤 잘했음
대회날 1살 많은 선배 2명이랑 대회장소로 코치님 차 타고 감
선배 1명은 복싱 2년정도 배우고 체격이 엄청 작았음 다른
한명은 5개월차 초보에 엄청 말랐음 키작은 선배가 먼저하는데 키도 워낙작고 가벼우니깐 여자랑 붙더라 ㅋㅋㅋㅋㅋ
심지어 얼굴도 좀 이뻤던거 같았음 이건 좀 부럽더라
대충하다 끝날줄 알았는데 여자가 졸라잘했음 내 예상 외로
키작은 선배는 뚜둘겨 맞다 끝남 바로 다음턴으로 마른멸치
선배했는데 뭔 찐따같이생긴애랑 하드라 찐따같이 생긴 친구도 생각보다 개 잘했었고 멸치선배도 5개월 배운거 치곤 안꿀리고 엄청 잘했음 그다음 바로 내차례기다리고 있었는데
관장님이 상대펑크나서 무게좀 많이 나가는 애랑 붙는다했음
근데 초딩이니깐 걱정말고 붙으라함 그래서 나는 골로프킨처럼 인사하고 링위로 올라갔지 근데 깜빡하고 꼬치보호대를
안하고 옴 대머리 탈모심판 새끼는 내 꼬치 툭툭 건드리면서
보호대 하고와 ㅡㅡ 이럼 건드릴거면 한번만 건드리지
2번이나 건드림 개 대머리새끼 보호대 차고 링위로 올라가서
상대를 보니깐 나랑 머리 반통넘게 차이가 나는거임
몸은 나랑 1.5배 좀 넘게 컸었음 씨름대회나간줄;
나중ㅇ에 보니깐 상대 94키로였고 그때당시 나는 61키로였음
6체급 정도 차이남;; 경기시작하고 싸우는데 힘이 장난아니였음 프로한테 맞은거보다 강했음 한대맞으니깐 중심을 못잡고
밀려나드라 ㅋㅋㅋㅋ 그래도 깡으로 붙어서 두둘겨 패고있었는데 스탑!! 이래서 멈췄는데 대구빡에 엄청씨게맞음
알고보니깐 초딩엄마가 스탑했던거였음 시붕벵
바로 경기 진행하고 스트레이트 직빵으로 날려버리고 다운만듬 그리고 1라운드 끝남 1분쉬고 바로 들어감 근데 1라운드에
주먹을 많이써서 그런지 힘이없었음 그래서 도망가는
위주로했는데 한번은 졸라 간지나게 위빙해서 피하고
옆으로 빠르게 슥돌아서 한대 툭때림 잽도 몇번 맞추고
뒷손으로 복부도 맞춤 2라운드는 유효타는 별로 없고
그냥 화려한 경기였음 ㅋㅋㅋ 경기끝나고 코너로 돌아가려는데 문어대가리 심판새끼가 좀 봐주면서 해야지 이럼
이게 심판으로써 할말이냐 심지어 6체급나서 힘도 절라쎈데
대회장 나오면서 심판한테 뻑유날리고 감 아마 못봤을듯
그리고 집가서 혼자 삽겹살 5인분 처묵고 내하루는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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