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학교 (남중) 때 자는데 뽀뽀하고 도망가던 놈

2. 고딩때 수업시간에 자꾸 허벅지 만지던 놈

3. 군대 병장 때 파견가서 자는데 몸 더듬던 하사세끼

(새벽에 ㅈㄴ 패버림)

4. 대학시절 느닷없이 커밍아웃 + 고백하던 친구

5. 호모포비아 인 나를 이해하며 터치도 안 하길래 친하게 지내덧 직장 동료

4번과 5번은 친하게 오래 지내서 같이 술도 많이 먹고

(4번은 커밍아웃 후에는 손절)

같이 많이 놀아서 이것들이 자주 즐겨 하던 짓을 안다

그것이 무엇이냐?

현실에서는 bottom성향인 그들이 짝을 만나기도 어렵고, 여성적인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고 펼치기도 어려우니,

이너넷 상, 익명으로 자신의 여성성을 엄청 펼치는거지.

채팅, 어플, 게시판 등등에서 말이야.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덩치가 호동이 형님 같고, 수염이 북슬북슬한 놈이

아뒤를 딸기공주나 유리소녀 이런 거 하고

나 부끄럼 많이 타고, 투썸케잌 좋아하는 소녀예요

이 ㅈ랄하고 있는 거 옆에서 보면 소름이 쫙 끼치는 건 어쩔 수 없더라.

그걸 또 좋다고 같이 노는 남자들도 짠하고.

내 생각에 보통 채팅이나 어플에서

졸 야한 얘기 오래하거나 급 야한 대화 하다가

만나자 그러면 꽁지 빼는 것들은

거진 60~70%는 ㄸㄲ충이라고 봐

얘들아

도처에 널리고 널렸단다

그러나 걔들 대체로 착한 애들이니까

우리 너무 무시하고 혐오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