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8살이고 여친있음

엊그제 시험이 끝나서 여친이랑 오랜만에 영화 보러가기로함 코로나때문에 오랫동안 영화를 못본 상태라 엄청 보고싶은 상태였음 시험이 끝나고 먼저 같이 밥을 먹고 피씨방 가서 게임을 했음 그리고 나와서 배고파서 같이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려다가 자리가 너무 애매하게 남아서 그냥 9시 영화를 보기로 했음 그때까지 뻐기다가 9시에 맨뒤에 커플석을 예매하고 들어감 근데 9시 영화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음 우리동네가 살짝 후진것도 있지만 ㅎㅎ 암튼 우리 포함해서 한 10명? 정도 있었던거같음 근데 다 앞쪽에 있고 우리만 뒤에 있는 상태였음 그리고 영화가 시작했음 처음엔 팝콘 먹으면서 봤음 우리가 사귄지 2년이 넘었고 이미 진도 다 나간 상태라 스킨쉽이 되게 자유로웠음 그래서 팝콘 먹여주면서 손가락 물고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었음 그렇게 서로 먹여주면서 먹다가 다 먹고 영화를 보던중에 보통 영화보면 중간에 약간 재미없는 부분 있잖아 우리 둘다 살짝 재미가 없어서 막 얘기하는데 여친이 갑자기 여기서 한번 해보자는거임 사람도 없으니까 관계는 룸카페랑 여친집아니면 우리집에서먼 해봐서 살짝 당황했었음 너무 공공장소라 처음엔 좀 그랬는데 얘가 갑자기 키스하면서 몸을 만지길래 얼떨결에 시작함 처음엔 키스만 하고 그러다가 얘가 내 손을 자기 가슴에 갖다댔음 그때 얘가 청치마에 그 단추있는 셔츠? 입고 있었는데 내가 셔츠 가운데 단추 두개 풀고 속으로 가슴 만짐 그리고 얘는내 바지 안으로 손 넣어서 ㅈㅈ 만져줌 그러다가 내가 쌀거 같아서 빨아달라고 함 그래서 얘가 땅에 앉아서 내꺼 빨아줌 영화보면서 빨리니까 기분 묘하더라 암튼 그렇게 한번 싸고 (입에 싸고 팝콘 통이 뱉음) 그리고 두번째로 다시 세워서 이번엔 얘가 내 위로 올라와서 둘다 영화관 정면 보면서 살살 박았음 공공장소라 그런지 얘도 엄청 흥분해서 물 엄청 나옴 그래서 박다가 다시 싸고 주변 청소하고 다시 영화봤음 ㅎㅎ 나중에 여친이나 남친 생기면 한번 해봐라 밤에 사람 없을때 완전 색다른 경험이었음 나중에 또 이런거 하면 올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