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햇다고 욕 들은 썰

때는 대략 5년전 뉴질랜드에서 벌어진 일임.
나는 왁싱 열풍이 불기전 한 10~11년전부터 쭈욱 소중이 주위를 잘 관리하는 편임. 왁싱, 면도, 제모크림 및 다양한 걸 써가며 깨끗하게 관리하는 편이엇음. 그래야 섹스할때도 피부끼리 맞닿는 그 느낌도 좋고, 상대가 빨아주기도 좋기때문에.... 어쨋든,
뉴질랜드 가본 사람은 들어봣거나 가봣을거임.
북섬 로토루아라는 곳에 유명한 온천? 스파? 하는 곳이 잇는데, 한국인 및 해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임.
나는 오후에 도착해 입장료를 내고, 옷을 갈아입기위해 락커룸으로 들어갓음. 아니나 다를까 홀리데이 시즌이라 그런가 사람들도 많고 한국말도 여기저기서 들렷음.
락커 하나를 정하고 상의 탈의하고 하의를 갈아입으려 다 벗엇는데, 옆쪽에서 어떤 아재가 "아, 나 ㅆㅂ~" 하는거임.
난 순간 뭐지하고 돌아봣는데, 이게 웬걸, 내가 ㅈㄴ 띠껍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잇는거 아니겟음? 난 그냥 무시하고 백에서 보드쇼츠 꺼냇는데, 뒤에서 내 어깨를 누가 툭툭침..
"저기, 남보기 불편한데 꼭 그렇게 해야되나?"
빈말 찍찍 뱉길래 어이벙쪄서 "뭐가요?" 그랫더니, 그 뒤로 하는말이 아주 가관~
"아니, 불알달고 태어난 사내새끼가 거기를 왜 다 밀어갖고선 불쾌감을 주냐고~" 이러는 거임. 나이는 뭐 딱봐도 나보다 많아보이기는 하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짧은 순간에 할말을 잃어버림.
해외관광객도 많고, 다른 나라 아빠들이 아들들 데리고 옷 갈아입는 탈의실에서 내 소중한 ㅈ에 삿대질하가며 얼굴이 씨뻘거지도록 따지는 거임. 당연히 외국인들은 한국말 이해도 못할뿐더러, 상황파악이 안되니 지네들 옷 갈아입고 스파하러 나감.
그렇게 욕을 한 5~10분? 동안 쳐먹고선 벙 쪄잇다가 기분 ㅈ 같아서 그냥 호텔로 갈까햇지만 돈 내고 들어온게 아까워 그냥 스파 하고 가기로함.
근데탈의실에서 딱 밖으로 나가니 한국인 투어 온 그룹? 이 잇엇는데 그 아재ㅅ ㅐ끼가 다른 투어온 사람들한테 (아줌마들, 아재들, 아들 및 딸들, 다른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들 몇명 등등)에게 얘기햇나봄.
다들 ㅅㅂ 무슨 변태 쳐다보듯하고 여학생들은 킥킥 거리면서 웃는데, 기분이 참으로 ㅈ 같은 거임.
난 혼자엿고, 그 아재가 내가 나오기전 무슨 말들을 지껄엿는지 모르기에 뭐 가서 따지거나 묻지도 못하고 구석에서 혼자 조용히 스파만 하고 잇엇음.
그렇게 한시간 쫌 덜되서 호텔에가서 맥주나 까야겟다하고 탈의실로 들어가 샤워하고 다시 옷갈아입고 밖으로 나와서 담배하나 태우는데,
그 여학생 무리가 밖에 잇는거임. 내가 나오는 순간 그들과 눈이 마주쳣고, 난 기분이 ㅈ같은 상태엿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차에 백 넣고 운전할려고 차 문을 열엇는데,,, 내가 ㅈ 털 민게 이런 행운을 가져다 줄줄이야!!!
그 여학생 무리 중 한명이 나한테 오더니, "혼자 오셧어요?" 이러는거임. 난 그냥 퉁명스럽게 "네. 재밋게 놀다가세요" 이러고 차에 타려는데, 이게 왠걸. 같이 놀 생각 없냐는 거임.
순간 난 그쪽 얼굴과 몸매를 1.2초 사이로 스캔을 하엿고, 바로 콜 외침.
그렇게 우리는 시티 중심에 잇는 pub에가서 맥주 까면서 서로 친해졋고, 그 중 한명이 맘에 들엇는지 여학생A 한테 자꾸 내 눈길이 간다는걸 깨달음. 그런데 여학생B가 나에게 호감이 좀 잇엇는지 ㅈㄴ 적극적으로 들이대는거임. 아니 이러면 난 어째야하나 하는데, 순간 ㅇㄷ에서 봐왓던 쓰리섬 장면들이 순간 훅! 하고 내 머릿속을 지나감.
그래서 ㅇㅋ 맘먹고 여학생C는 제끼고 이 둘을 공략하자 하는 마음으로 술을 ㅈㄴ게 퍼마시면서 얘네둘을 내 호텔방으로 데려갈 각을 잡고 잇엇고, 마침내 C는 피곤하다며 이제 헤어지자라고 제안함.
C도 외모가 좋은편이엇지만 전혀 그날밤을 불태을 기미를 안보엿기에 (내가 또 먼저 들이대거나, 꼬시는? 그런 성격이 못되서,, 근데 다른 여자가 먼저 조금이라도 호감을 표시하면 직진하는 스퇄임), 먼저 그쪽 호텔에 데려다주고, C가 자기전에 씻는다며 들어간 사이 A와 B를 내 호텔로 데리고 옴.
그 후는 뭐 내인생애서 최고의 순간? 경험?이 되엇음.
내가 A를 몽둥이로 혼내주면 B는 내 ㅈㄲㅈ를 혀로 괴롭혓고, 내가 고양이자세로 B를 눕히고 ㅂㅃ하면 A는 내 뒤에서 내 민둥민둥한 몽둥이와 쌍방울을 어디서 배웟는지 궁금할 정도의 스킬로 적셔주곤 햇음.
내가 술이 들어가면 성욕이 200퍼 올라가고, 아주 오래 달리는 체질이라 열심히 운동하고 나서 보니 대략 한시간 40분을 셋이서 달렷음을 알게됫음. 지금 생각하면 한번이 아니라 한 3번은 분출햇엇어야되는데 그게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고, 생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쓰리섬을 해봣다는 것과 여자가 이만큼이나 쌀?수 잇구나라는 걸 그때 배우게 됨. 호텔 침대가 퀸 사이즈엿는데 A가 무슨 고래 등에서 물 뿜듯 하도 뿜어대서 침대 한 쪽이 다 젖는 바람에 쇼파에서 앉은채로 뻗어잣음.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A과 B는 그 날 여행 스케쥴이 잇엇는지 소리도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엿고, 혹시나 내 돈이나 차 키 들도 튄건가하고 술이 퐉! 깻지만 다행히 그런일은 없엇음.
혹시나하고 찾아봣지만 전번, 이멜주소 같은 것도 없엇음.
보미야, 유진아 잘 지내냐? ㅋㅋㅋ
그때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웟다 ㅋ
편집도 없고 그냥 줄줄 써내려가서 쓰레기 글 같지만 끝까지 읽어줫다면 고마움. 원래 5월중순에 호주 브리즈번이랑 골드코스트 휴가 가려고 예매해놧는데 코로나 터져서 다 취소되고, 재택근무하면서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 봣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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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ㅋㅋ
멋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