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소개팅녀썰-3

그녀와 두번째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가도 있는데 부랄여사친 (A라고 하겠음)에게 전화가 왔음
" 야 너 내 친구 만난다며"
"응"
" 오늘 같이 보자"
" 야 네가 왜 나와. 둘이 볼거야. 오늘 할일 많아"
" 그래봤자 떡밖에 더 치냐? ㅎㅎ"
둘이 워낙 서슴없이 대화 하는 사이라 이런 얘기는 그닥 데미지도 없었음
" 떡 치니까 니가 오면 안돼지. 왜 관전이라도 하게?"
" 오 좋은 생각이다"
"이거 생각보다 더 미친년이네..ㅎㅎㅎ"
" 어쨌든 어디서 만나는지 아니까 이따 보자"
그리고 전화를 끊어 버렸음
" 참 내...."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셋이서 신나게 퍼마셧음
그녀를 B라고 칭하겠음
A랑 있었던 재밌던 일도 얘기하고 그녀랑 첫날 있었던 일도 얘기하고... 나도 미친놈이지...
A " XX야. 근데 얘 진짜 잘하디?"
B " 완전 머신이야. 머신. 나 진짜 태어나서 제일 좋았어"
A " 그 정도야? 와 이새끼 대단하네.."
" 야 둘이 뭐하냐?"
B " 너도 한번 해봐. ㅎㅎㅎ"
A " 야 살갗만 닿아도 토 나온다 ㅋㅋㅋ"
" 어쭈...."
그렇게 말도 안되는 대화를 이어 나가다가 A가 갑자기..
" 얘들아...혹시 니들 하는거 내가 옆에서 봐도 될까?"
매우 진지하게 얘기를 꺼내는 거임
" 너 미쳤냐? 뭔 개소리야?"
B " 재밌겠는데 ㅎㅎ"
어이가 없었음
" 난 절대 안한다.니들 둘이 하던가"
A "농담이야. 깔깔깔"
" 야 근데 너 안가냐? 우리 하러 갈거야"
A " 알았어. 한병만 더 마시고 갈게"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일어서는데
B " A야 너 진짜 보고싶어?"
헐........
A "응. 이새끼 얼마나 잘하는지 보고싶네 ㅎㅎ"
헐.......
" 지랄들을 하세요. 난 안한다고 했다"
B " 왜 보기만 하는데 뭐 어때"
" 내가 동물원 원숭이냐? 안해 절대 안해"
A " 진짜 보기만 할게. 너무 궁금해서 그래"
" 그럼 네가 직접 깔려 보던가"
A " 그럼 그래볼까?"
농담으로 한 얘기인데 너무 진지하게 받아 들이는 것이었음
" 야 농담을 뭐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 안돼. B야 빨리가자. A 잘가라. 연락할게"
그렇게 서둘러 자리를 마무리 하고 대리를 불러 우리집으로 왔음
지난번 내가 간후로 1층에서 층간소음에 대한 컴플레인이 들어와서 본인집은 안된다고 해서리 우리집으로 왔음
서둘러 둘이 샤워를 하고 늘 루틴인 무릎 꿇리고 오랄을 시켰음
한참 오랄을 하다가
" 근데 진짜 A 오라고 하면 안돼?"
" 뭐야 너 진짜 였어?"
" 응. 옆에서 보는거 재밌을것 같아. 나 소원이야. 그런거 한번 해보고 싶었어"
한참 고민을 하다가 물었음
" 그렇게 소원이면 부르자. 근데 잘 모르지만 보통 관전은 모르는 사람 부르지 않나? 친구는 조금 그런데..."
" 사실 우리 경험었어"
" 뭐?"
충격 이었음
" 에라 모르겠다. 일단 오라고 해."
그녀를 다시 자지를 입에 물고 톡을 했고 20분후에 오겠다는 답이 왔음
나는 ㅂㅃ을 시작했고 잠시후 둘은 자연스럽게 69로 자세를 바꿨음
그렇게 한참을 물빨 하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음
나는 대충 수건을 두르고 문을 열어 주었음
A " 오 중요한 순간에 미안해"
A는 서슴없이 집으로 들어섰고 방에는 B가 손을 흔드는게 보였음
참...이게 무슨 상황인지....
" 야 너 닥치고 보기만 해라.. 입열먼 쫓아낸다...."
" 알앗어. 어여 하던거 해"
다시 B에게 향했고 똘똘이가 조금 힘이 빠져서 다시 오랄을 시켰음
그 동안 A는 의자를 가져와서 침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음
처음에는 신경이 많이 쓰였으나 집중하니 별거 아니었음
그렇게 둘이 물빨 하다가 삽입하였고 자세를 이리 저리 바꾸던중 A를 보게 되었는데
자위를 하고 있었음....
집중이 깨졌고 잠시 쉬었다 하자고 했음
A " 야 한참 달아올랐는데 왜 끊어"
" 야 너 왜 갑자기 .... 자위를 하고 있냐"
A " 둘만 재미 보고 있잖아. 나도 뭐라도 해야지 ㅎㅎ"
갑자기 옷을 모두 벗는거임
" 야 뭐야"
A " 혼자 할거니까 신경 끄시고 하던거 마저 하세요"
근데 몸매가 괜찮은 거임
B가 좀 공격적인 몸매라면 A는 전체적으로 라인이 부드럽고 슬랜더 였음
근데 희한한게 사람이 자기가 못가진 것에 대한 욕망이 생긴다더니 A의 벗은몸을 보니 또 흥분이 되었음
다시 집중하고 B와 거사를 치루고 시원하게 질싸를 하였음
역시 현타가 오니 창피함이 몰려 들었음
후다닥 샤워를 하고 팬티만 입고 방으로 갔음
" 봤으면 가라..."
A " 야 근데 진짜 너 대단하다. 자지도 크고 시간도 길고 힘도 좋고... 최곤데?"
" 너한테 평가 받으려고 한거 아니다. 빨리 가라...."
" 너희 어차피 한번 더할거 잖아. 그것까지만 보고 갈게"
" 야 나 화낸다...."
아마 할때 중간에 얘기 들었으면 그러라고 할텐데 역시 현자타임에는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지는걸 느꼈음
" 알앗어. 갈게 재미봐"
그렇게 둘만 남아서 2번을 더 했음
자려고 누웠는데 B가 말했음
" 우리 다음에 셋이서 해보면 안돼?"
" 말했잖아. A는 진짜 나한테는 남자야. 남자끼리 어떻게 하냐"
" 시도는 해봐. 쟤 몸매도 괜찮고. 잘해..."
더 대답하기 귀찮아서 생각해 보겠다고 했고 이후 B가 점점 이상한 요구를 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그것 때문에 A에게 연락이 왔음
" 야 너 왜 B 연락씹냐?"
" 걔 점점 이상해. 안만날거야. 연락 하지 말라고 해도 자꾸 연락하네"
" 걔 취향이 좀 거시기 하긴 하지"
" 너도 거시기 하던데?"
" 난 보는것만 좋아하는 거고 걔는 가끔 2:1, 3:1도해"
" 그래서 연락 안하는거야. 난 그런거 싫어해"
" 알았다"
얼마후 술먹고 떡이되서 A와 잠자리를 하게 되는 일이 생겼고 그 뒤로 서먹해 지다가 A 하고도 연락을 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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