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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욕정을 느끼시는 분 있나요?

일재리 33 3593 13 05.12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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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을 공유하자면 고등학교 2학년 무렵 엄마와 단둘이 있던 밤 엄마가 하루는 저에게 고추 한번만 보여주면 안되냐고 하시더군요. (참고로 편모 가정입니다.)

당연히 저는 거부했고 그러자 애걸복걸 하며 수십분간 부탁하셨죠. 결국 어머니가 포기했습니다.

그 이후 이상하게 그날의 일들이 제 딸감이 되곤 합니다. 실제로 어머니와 관계 맺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는데 말이죠.

20년도 넘게 시간이 흐른 지금 어머니가 그 이후 고추 보여달라고 말씀하신적은 한번도 없지만 지금은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줄거 같네요ㅎㅎ

물론 관계는 절대 안 할겁니다. 가능하다면 엄마 보지도 한번 쯤 구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불가능하겠죠ㅎㅎ)

혹시 여성 분들 중에 아들에게 욕정을 품고 계신분들이 있을까요? 아들의 고추를 보고 싶은 건 단순히 아들이 얼마만큼 성장했는지 보고 싶은것인지?

아니면 그 날 저희 어머니는 단순히 성욕 때문에 제 자지를 보고 싶으셨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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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재

Comments

3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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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웹 05.12 04:34

그냥 아들 얼마나 컷나 보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었을까요

제원 05.12 07:29

엄마가 혼자이신데
아들한테서 남자 호로몬 냄새가 나니
엄청 자극 되셨나보네요 ㅎㅎ
쫌 보여주시지 한참을 그렇게나 애원하셨는데 ㅎㅎ

정틀 05.12 08:20

잘보고 갑니다.
엄마도 여자이니까...

규정 05.12 10:51

아 때를놓친거군요 아쉽다

익명 05.12 10:57

고딩 때면 다 크고 여물지 않았음? 어머니가 모르시짖 않을텐데..좀 엄니 혐의가 좀 짙으신 거 같음..ㅋ

익명 05.12 13:58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놈메롱 05.12 19:39

너무 사랑하시는가보네요... 어머님이 아들분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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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강 05.12 20:28

한번 보여주시지 그러셨어요..ㅋ

18인치 05.12 20:59

효도한번 하지 그랬어요 ㅎ

익명 05.13 02:15

화끈하게 한번 내리시지

이메일1212 05.13 02:27

잘보고 ㄱ반디ㅏ잘보고 ㄱ반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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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2 05.13 10:28

둘다였겠죠...얼마나 컸는지 보고 그다음에 욕정도 채우고~

장난꾸럭지 05.14 00:48

원래 첨은 다 그렇게 시작하는겁니다

쌍둥이네 05.14 18:09

엄마한테 물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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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05.15 09:39

대단한 경험이네요 잘읽었습니다

익명 05.15 17:01

잘보고갑니다 재밌어요

집시워터 05.15 20:20

크으 다음썰도 기대하는중

gkdldy 05.15 21:32

음...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녕안몬지디 05.16 06:03

그때 한번 보여줬었더라면.ㅋㅋ

할일없는밤 05.16 08:32

잘 보고 갑니다! 아쉽네여 ㅎ

라일락k 05.16 17:44

여기에 그런 내용이 넘치죠

안디후그 05.17 01:16

예전에 40대 초반인가 중반되는 유부녀 아줌마를 만났었는데요(남편이 있는지없는진 모름)
술마시다가 자식 얘기가 나왔는데 아들이 있고 중학생이라 하더군요. 근데 뭔 대화를 나누다가 말하길 목욕을 같이 한다고 하대요..아들을 씻겨준다고...

애가 중학생이면 털이 있지않냐(애가 좀 큰거 아니냐는 의미로)고 물었더니 있다고 말하던데 당시엔 근친에 관심이 없어서 지금만큼 흥분되진 않는데 그래도 기분이 좀 미묘했고 짜릿함도 약간 있었네요

안디후그 05.17 01:29

글구 채팅으로 알게된 저보다 한참 어린 20대 초반의 여자애도 기억나는데 남자 안사귄건지 못사귄건지 사귄적이 없고 성욕도 좀 있다했나..그래서 청소년상담센터에도 전화했었다고...심지어 자기 아빠한테 해달라고 말해볼까하는 생각까지도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때도 제가 근친에 관심이 없었던지라 그냥 속으로 헛~하고 말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어우야...
딸 애가 아빠한테까지 그런 말을 할까했다니 열라 짜릿...보통은 아들이 엄마한테 호기심을 품는데...

전 얘를 만나 내 생애 처음으로 항문xx를 했습니다..이때 제가 항문xx에 좀 호기심이 많았어서...
근데 딱 한번 그렇게 만나고 연락안함..뚱녀였고 얼굴 그저그럼;--

이런 얘기들을 왜하냐면 실행은 안하더라도 자기가 '궁하게되면' 가족한테까지도 흑심을 품는 사람들이 진짜 있긴 있나봐요.
많진 않고 극극극극소수라도 말입니다. (저도 궁해서 엄마한테 야한 생각을 하게됨)
맨날 넷상에서 근친 글, 야동만 접하고 현실에선 전혀 알 수가 없는데 위에 적은 애는 남자놈이 아니라 여자애인데도 그런 말을 했었으니...

Congratulation! You win the 7 Lucky Point!

일재리 05.19 09:48

여러분들을 섭렵하신 안디후그님이 더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부럽네요ㅎ

익명익명익 05.19 10:57

잘보고갑니다 재밌어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24 Lucky Point!

익명 05.22 12:30

진짜 감사해요

pckpck 05.24 23:35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바키이 05.25 23:24

잘읽고 갑니다.수고하세요

영팔이 05.29 23:21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꿀버섯 06.04 04:35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글 부탁드려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41 Lucky Point!

나나노고 06.05 19:39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다음펀기대

익명 06.12 02:00

엄마가 많이 외로우셨나봐요. 엄마의 성욕을 아들이 풀어주는 것도 효도하는 방법이죠ㅎㅎ

Congratulation! You win the 4 Lucky Point!

영팔이 06.13 00:32

신기한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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