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유승준 얘기 나와 말인데 군대만 갔다왔어도 지금 비는 없었다.

누군가의 삶이 내꺼 였을수도 있다는 생각 해본적 있지?
난 비를 볼때마다 유승준이 떠오른다.
혜성같이 등장해 파워풀한 댄스와 잘 나가는 교포 같은 외모로 단숨에 원탑 찍었지.
걔다가 티비 예능이나 공익광고도 잘 해서 이미지까지 클린원..
만약 그때 멍청한 결정만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개인빌딩 올리고 기획사 차려서 미국물 좀 먹은 얼라들 데려다 갱스터,힙합 장르의
댄스그룹 데뷔시켜서 꿀 빨고 있었겠지.
어쩌면 간간히 헐리웃 영화에서 이병헌이나 월드스타 비(ㅋ) 대신 비중있는 역으로 나왔을지도 모르고..
뭐 와꾸되고 영어되니까 문제는 없었을거라 본다.
사실 지금 생각해도 병신같은게 그때 유승준은 미쿡 국적 포기안해도 군대 다녀올수 있었다.
미국 재미교포 2세들이 병역체험한다고 자원입대 하는 방식이 있는데 똑같이 2년 복역하고도 국적은 여전히 유지하는거지.
내가 그때 유승준 이었으면 아예 그냥 해병대에 자원입대 해버려서 대외적 이미지 이빠이 올리고 국방부랑 뒤로 샤바샤바 했을거다.
국방부도 좋은게, 어차피 그때 당시 연예사병이라고 따로 관리해줬던데다 당시 유승준의 건전한 청년 이미지를 뎅겨다 쓸수 있으니
쌍방윈윈이었겠지.
그리고 제대하고 나면 조용히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컴백해서 애매모호하게 국적얘긴 안 밝히고 활동재개 했을거다.
어차피 국민들도 납득하느게 가장 중요한 병역문제를 해결했으니 설령 미국인인거 뽀록나도 별 토는 안 달았을거라 봄.
차인표 형은 아예 한국국적을 취득해서 레전드로 남은거지만, 사실 그렇게 안했어도 됬어.ㅎ
진짜 어떻게 선택지 증 누가봐도 가장 안좋고 파멸적인 선택을 한것도 어떻게 보면 능력이긴 한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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