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가 뚱녀를 혐오하게 된 썰 2

시야에 커다란 풍차와함께
빨간섹 네오사인으로 적힌 모텔이란 글자가 눈에들어왓다
모텔 섹스 그런건 나와는 별상관없는이야기이지 않은가
그래 어쩌면 나도 이런나라도..
솔직히 미영(가명키 170 74키로추정) 씨는 성적으로 그닥 매력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알콜의힘과 그래 혹시알어 왜 인터넷보면 그런썰있잖어 겉보기 별로 엿는데 벗으니 대박 왜남자들도
겉보기에는 멸치인데 벗으니 데피 쩔고간지나는 그런사람 많잖어 ... 글래머일꺼야 암암 그렇고 말고
그리고 나도...남들해보는거좀 해보자 왜 난한면 나라에서 잡아가냐?? 어 ??!!!왜인지 모른 울분 억울함 복잡한 감정이 나에게 용기를주엇다
침을꿀꺽삼키고
생전 여자친구는 커녕 여자랑 데이트 한번 못해본 3초아재는 단전에서 기를 끌어올려서 말을꺼냇다
저기 걷기힘든데 잠만 쉬쉬쉬쉬 싀엇다ㅜ갈래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슴이콩닥콩닥 콩닥 콩닥 남들은 그리도 쉽게 만나고 해어지고 물고빨고 하던데 왜나만...ㅡㅡ
대답을듣기까지의 시간이 ..정말이지 길게 늦겨 졋다
뭐 그래요ㅡㅡㅡ대신 3초씨가 내는거죵 흥
내심바랫던걸까 미영씨가 약간 하이톤으로 대답한다
그러더니 냉큼 팔짱를 껴댄다 보드라은 가슴살이 팔꿈치에 닿자 ......아ㅡㅡㅡ아...........좋다
그래인생뭐 잇냐 다들그렇게 사는거지.
저기 방방
대실요??
예???
쉬엇다 가실거냐고요??..
아예 아맞다 그때 영화에서 봣지.....네네에...
2만원이요...
주섬주섬 지갑에서 돈을 꺼내서 카운터로 내밀엇다
507호요 ...
몇층이래요 ??
5층요...
그렇게 방으로 올라갓다
문은열려잇엇다
근데 깜깜하더라
생전첨 와보는터라...
막더듬대니
미영씨(가명 170 78키로 추정) 가 애구순진한척은 하더니
키를 뺏어서 문옆 홈에다가 끼우니 사방이 확밝아졋다
오....이런거였구나
나더워여 에어컨점 켜요....
네...
원래는 그런걸해보고 싶엇는데
왜 영화에서 보면...들어가자마자 벽으로 확몰아부치고 거칠게 키스..
근데 맞을거 같아서 관둿다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냉장고 안의
매실마을 을먹으면서 술기운을 조금씩몰아냈다
나 먼저 씻을게요 불좀 약간어둡게 해주세여
....
......그래그래 별일없을거야
(솔직히 나도 남자인지라 ..그녀에게 성적으로 끌리는건 없엇다 하지만
그분위기 청춘남여가 술한잔하고 어을리다ㅜ자연스럽게
서로 육체를 탐하게ㅜ되는 .
그 말로만 듣던 티비에서 영화에서 내고딩동창 진석이
그리고 수많은 게이들이 이야기 하던 그런 그 경험을 나도 더 나이가 먹기전에 한번이라고 해보고 싶엇고.
그리고 나도 여자랑 모텔왓다 라는 그사실 자체가 나한테는 상당히 긴장되고 흥분되는 것이엇다)
씻고올게요 먼저 특이하게도 그녀는 입고잇던옷을 그대로 입고 샤워하러갔다
억겁같은 시간이 흘럿던가
미영씨(가명 170 80키로 추정)이 밖으로 나왔다
.......
......
시야에 들어오는 살색 향연에 내심벌은 엄청난 속도로 수그러 들기시잣햇다 아까까지만 해도 그렇지 않앗는데
필력이 모자라 비유나 은유는 할수없다
본그대로를 말하면
사람살이 정말 흘러내리는구나 라는걸느꼇다
욕실에서 들고나온 바지안 그더운여름에도 타이즈를 입은
것은 압박을 위햇을것일것이다
머리는 ㅡㅡ(난그때 여자들이 ㅁㅌ에가면 머리는 감지않는다는걸 첨알앗다) 땀과수중기에 젓어서 뭔가 물에불린 다시마 같앗지만
몸은 ..내가생각하던 ..글래머는아니엇다
아 사람몸이 이렇게도...
가슴팍에는 여드름이터진자국이 몇개인가가 보엿고
팔은 나보다 두꺼운거같앗다 대퇴사두근 그리고 가자미근
에는 뭐지그 닭살 이라도 해야하나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올라언게 보엿다....
아정말 사람뱃살이 3겹으로 접히는구나ㅡㅡㅡㅡ
어는 소설에 여자는 부드러운 크림과 캔디로 이루어져잇다고 하지않앗던가
그런데 그런데 ...ㅡ왜
밑으로 네려가니......정말 ..블랙홀이 양다리사이에 ...자리잡고 잇엇다 조명의 명암이 더해졋을까
뭔가를 빨아드릴것같은
음
앉아라....!!÷=
갑작스레 내입에서 반말이 튀어나왓다...
가운좀입고...
가운을 걸친그녀가 테이블을 마주하고 내앞에 앉앗다
담배한갑을 올려두고 아무말없이 연신담배를 피워댓다
한갑 20가치 를 연신 연기를 뿜어내면서
바닥을 보일때까지 ..
이런상황이 익숙한것일까
아님 내심예상을했던것일까
그녀도 가방에서 뒤적뒤적 에세한갑을 꺼내더니
아무말없이 연신줄담배를 피워대기시작햇다
갈게요 내일출근하려면 피곤하겟네요....
다시존댓말이 나왓다..
자고가시던지..아님 여기 택시비요 하고는 만원짜리 2장을 테이블위로 올려두고서
문을 나섯다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찰나
땡하는 소리와함께
대학생이인듯한 커플이 내렷다
남자는 잘 생겻고 여자는 마치
apak-105에서 나온듯한......
잘해라 오빠오늘 함지키본다
아 부담되게 왜그라는데 ㅋㅋ
엘레베이터 문이닫히면서 시야에서 사라지는 커플들의 대화가 ..들렷다
서면역근처에 가서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가는길
뭔 일이라고 머 안좋은일이라고 눈물이 낫다
내모습과 그녀와 그커플이 눈앞에서 오버랩 되면서
...
눈물읗 글썽이며 흐느끼자 기사님이 물엇다
아재뭔교 뭔일잇습니까?뭐 안좋은일 잇으세요??
아니요.
그냥 ...제가 제가 참그렇네요.....
그렇게
그해여름은 그렇게..지나갓다
날씨가.선선헤질무렵 난 공장을 나왓고
지금도 뭐이리산다
뻘글 읽어주셔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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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19.02.03 | 현재글 아재가 뚱녀를 혐오하게 된 썰 2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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