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아버지한테 배운 썰 1

나는 아버지한테 룸살롱가서 배웟다.
지금 생각해봐도 아버지는 당시 씹인사셨다.
퇴근후 바로 들어오시는걸 손에 꼽앗다.
때는 갓 20살 되었을때 아버지에게 저도
형처럼 " 빠에 대리고 가줍니까?! "
(형 있는데 형은 빠에가서 위스키 겁나먹고 링겔맞고 함 )
햇는데 아버지께서 눈치를 채시고 알았다고 하시고
다음날 서울을 가잖다..잉? 서울,?! 사는곳은 쌍도국
허엌 행동하나는 피는 못속이는가
나도 닮은거 같다. 바로바로 행동
지금은 구형 에쿠스지만 그때 당시에 신형 에쿠스를
타고 서울갔다. 나는 내심으로 우와 형에게 부산간거에
미안했는지 나는 서울에서 빠를 가구나 미친생각하고
잇었지. 호텔가나?! 아니면 강남쪽으로 가나 후후
김칫국을 한사발도 먹고...ㅋㅋㅋ 지금 생각해봐도
난 정말 순수햇었다..ㅋㅋㅋㅋㅋ
도착후 숙박업소가서
아버지가 낮에 잠을 주무시는게 이상하셨다.
서울까지 왔으면 구경도 하고 사진도찍고 해야지 했는데
잠을 자놔라 하길래 난 안잠.
그말 들었어야됨..구경하기 바빳슴
( 경복궁 구경다하니 밤됨 )
밤이되고 그날밤 예약을 술집을 해노으셧다길래
우와 아버지 서울은 뭐 예약도 해야됩니까 ?!
갑자기 나보고 거기 들어갈때는 아버지에게
사장님이라고 말하라고 했다.
응????! 엉???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아들한테 할말이가 ㅋㅋㅋ)
일단 알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지금 기억으로는 강북쪽으로 기억한다.
빌딩사이사이로 있는곳에 아직도 기억난다.
간판이 황제 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서울은 빠 이름도 클래스가 남다르구나 생각함
ㅋㅋㅋㅋㅋ
들어갔는데 어엌억 빠가 아님ㅋㅋㅋㅋ
그때당시에는 무슨 유리앞에 여자분들이 앉자계심
그거슨 매직미러 초이스 시스템임
그거보고 얼타다가 아버지가 뒷통수 때리시면서
일단 룸에 들가자고 하심..
일단 들어가서 사장님이 들어오셨는데
아버지에게 "행님 오랜만입니더" 하면서 악수 하더라
알고보니 같은 동네에서 자라신 동네 동생이셧슴
나도 얼떨결에 악수하고 나에게
마 !! 니 삼촌기억 나나 마나 하면서
이야기 하다가 그 삼촌도 웃긴게
역시 남자는 이런대서 술을 배워야지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갑자기 나오라고 한다.
미러 초이스 하랜다.
우물쭈물 나오면서 아버지는
뜬금없이 나의 뒤에서 아무나를 외쳣고
나도 같이 따라하면서 저도 아무나요 했는데
겁나 혼남..삼촌도 뭐라고 하셧다. 욕무금
눈 똑바로 뜨고 제대로 봐라.
남자새끼가 어디서 얼타노 하시면서
( 나는 안에서도 나를 보이는줄 알았슴 )
유리 밖에서는 안보이는 거라고 하셨다는
말을듣고 선택하고 다시 방에 들어가서
셋팅이 로얄.발렌.블루 다되고 아가씨분이 들어오셨다.
(후에 알았는데 삼촌이 양주는 무료로 주신거라했다.)
아 그렇게 대환장파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의 옆에 착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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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19.02.02 | 술 아버지한테 배운 썰 2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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