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바리에게 아다떼러 갔다온 썰

올만에 군휴가나온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는데
뇌에 좆박은 군바리 새끼가 여관바리 가자고 ㅈㄴ 찡찡댐 시-발련
솔직히 나는 가기 싫었는데 군바리 새끼가 돈도 내주고 택시비도 내준다길래
에휴 시발 가자 ㅄ아 이런 심정으로 군바리&헬스맨과 함꼐 아다를 뗴러가게되엇따...
솔직히 기대를 안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영 찜찜해서 내심 좆같았다.
그렇게 헤메헤메 찾아온 여관바리... 존나 긴장되는 표정으로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3만 5천원 내고
각자 방으로 들어가게 댓다.. ㅜㅜ 시발
그렇게 샤워를 하는데... 똑똑똑 하더니 통통하신 분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
그날 나는 결국 세우지 못했다...
시간은 오바되고... 나는 누나에게 고맙다고 좋았다고 웃으면서 이만 오천원을 건네드렸다.
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보고 샤워하고 주섬주섬 옷을 입었는데...
잠깐 거기서 쪼그려 앉아서 울었다... 시발...
친구들은 웃으면서 나왔지만 나는 웃을수 없었다. .... 시 발
아... 그날의 나는 뭐였을까...
그날 누나 등에 보이던 그 반점들...
부황자국 이었을까 아니면 그냥 땀띠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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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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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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