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 아직도 오빠 사랑해!" (11) 부제: "오빠, 나 죽을 것 같아!!"

"오빠, 안에다가 하면 안돼!"
지난 번에 안에다가 해서 G가 걱정을 많이 했었나보다.
G는 두 달 정도 생리를 하지 않았고, 우리는 걱정이 되어서 임신테스트기를 두 번 정도 사서 체크를 해 봤는데,
두 번 다 임신 아닌걸로 나왔다.
암튼 이 때 이후로 G는 항상 내가 양말을 신고 하거나, 혹시 안 신어도
"오빠, 안에다가 하면 안돼!" 라는 말을 늘 하곤 했다.
암튼 이제부터 우리는 본격적으로, 시도때도 없이 하기 시작했다.
일단, 우리가 함께하던 이 당시에는 DVD방이 많았던 때라, 난 일단 약국에서 양말(소중이 양말)을 10켤레 정도 사가지고 G를 만났다. 우리는 수도권의 어느 전철역 근처 DVD방에 갔는데,
난 이 날 무슨 영화를 봤는지, 내용이 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ㅎㅎ
이 날 아마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양말을 신어본 것 같다. 아마 거꾸로 잘못 신어서 다시 신었던 것 같다. 우리는 잠시 영화를 보는 듯 하다가 거추장스러운 옷들을 벗고 결합을 시도했다.
한참 하고 나서 합체를 풀고 보니, G의 거기에서 하얀 액체가 나오는 것이었다.
"G야, 이거 하얀거 뭐야?"
"나도 몰라."
우리는 둘 다 처음이라 이게 애액인지, 정액인지 몰랐다.
난 걱정스러운 마음에, 양말에 구멍이 났는지 확인하려고 양말을 풍선불듯이 후 불어보니 풍선처럼 잘 부푸는 것이다. 그래서 안심했다. 그리고 이날 알았다. 애액이 우윳빛깔을 띠기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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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사진 촬영날: "오빠 나 죽을 것 같아!"]
6월이었던 것 같다. 난 졸업식 사진촬영을 위해 학교에 갔는데, 직장 생활하던 G가 낮 시간에 날 만나러 학교까지 와준걸 보면, 이날이 주말이었나보다.
암튼 우리는 학교 동아리 건물 옆 길에서 만났는데, 아이보리색 원피스에 샌들을 신고 환하게 웃던 G의 모습이, 2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기억난다!
우리는 손을 잡고 (팔짱을 끼고) 젋은이들의 거리로 향했다.
우리는 편의점에 들렸다가 노래방을 갔다. 나는 G를 보며 노래를 해주고, G는 나를 보며, "은영이에게"를 불러줬다. 그리고 속삭였다.
"오빠 향한 내 마음이야."
노래방에서 난 G를 안고 싶었다.
"오빠, 안돼. 누가 보면 어쩌려구!"
"괜찮아."
"아, 안돼 오빠. 이따가 DVD방에 가서 하자!"
구준엽이 어느 인터뷰에서 말했다. "제가 제일 잘하는거 (자신있는거)가 인내하는 거에요. 참는거에요." 그렇다. 구준엽은 참는걸 잘 하는데, 난 그게 제일 힘들었다.
"오빠, 그냥 지금 나가자!"
결국 우리는 노래방 시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남은 시간 버리고, 근처 DVD방으로 가게 된다.
이날 우리는 "터미널"이라는 영화, 톰행크스가 나오는 영화를 선택했는데, 늘 그랬듯이 영화 내용 하나도 기억 못했다가, 내가 작년 쯤에 이 영화를 다시 제대로 봤다.
암튼, 우리는 영화 10~20분 쯤 보다가 서서히 시동을 걸게 된다. G에게 키스하고, 가슴 주무르고 하다 보면 난 어느새 내 한 쪽 무릎을 G의 가랑이에 깊이 넣으며 진하게 키스한다. 그럼 G도 자신의 한쪽 다리를 내 가랑이에 깊이 꽃아넣는다. 그러다보면 우리는 금방 달아오르곤 했다. G의 등에서 자크를 열면서 난 터질듯이 커진 내 오랜친구에게 양말을 신겼다. G는 원피스를 다 벗고 싶지 않아했지만,
"옷 구겨지면 안되잖아." 이러면서 G의 원피스를 통째로 벗겼다. 그리고, 팬티를 슬며시 내린 후에, 촉촉하게 젖은 그곳에 내 오랜 친구를 결합시켰다. 나중에 G한테 물어보니까, 처음 삽입할 때가 느낌이 참 좋단다.
G의 신음소리는 언제나 다소곳했다. 강하지 않게, 하지만 리듬을 잘 타는 그런 소리였다. 안타깝게도 내가 3분카레라서 우리의 1차전은 짧고 굵게 마쳤다.
이 때부터였던가, 우리는 DVD방에 가면 보통 1, 2차전을 치뤘다. 1차전은 영화 초반에, 2차전은 영화 후반에. 왜냐면 내 오랜 친구가 다시 일어나려면 시간이 좀 필요했어서.
(거사 후에 바로 서는 사람들... 존경합니다!)
2차전에서, 내 오랜친구는 1차전보다 훨씬 아담했다. 하지만, 오래갔다! G를 눞히고, 그 위에서 들어갔는데, G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지면서, 신음도 좀더 야해졌다.
"오빠, 나 죽을 것 같아!"
이 날 G가 제대로 느꼈던 것 같다!
우리가 2차전을 치루는 동안 내가 DVD방 어두운 창문을 통해 밖을 보니, 어떤 남자가 우리를 쳐다보는게 보였다. 그 남자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고개를 돌려 떠났던게 기억난다.
우리는 두 차례의 거사 후에 롯데리아에 가서 햄버거 세트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 날 햄버거 먹으며 환하게 웃는 G의 표정이 참 좋았다. 아까 2차전에서 완전 만족해서 그런거였을까?
(나중 일인데, 한 번은 삽입하자마자 1~2분도 안되어서 끝난 적이 있었는데, G의 표정도 분위기도 참 어두었었다 ㅎ)
암튼 우리는 그렇게 만나면 거사를 치루곤 했다.
[출처] "오빠, 나 아직도 오빠 사랑해!" (11) 부제: "오빠, 나 죽을 것 같아!!"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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