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텔옆방여자한테 자지 보여준썰

제작년쯤에 학교 통학하면서 존나 힘들게 1시간거리 다녔던 시기가 있었다
인간적으로 배차가 너무구려서 부모님과 상의끝에
학기 말쯤 학교근처 고시텔 자리남는거 하나 얻어다 급하게 들어간게 화근이였음
어깨너머로만 들었지 닭장처럼 지낸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던게 침대랑 화장실이랑 겁내쫍아서 말로는 오피스텔인데 걍 고시텔이구나 아차 싶더라
그래도 학기말에 과제하기엔 가까운게 최고라 짐도풀고 내방처럼 꾸며놓고보니까 나름 아늑하더라고
근데 화장실 아까 좁아 터졌다했지? 침대 바로옆에 유리반투명으로 된 화장실이있는데 여기 곰팡이가 존나쓰렁있는거임
하루종일 락스로 뿌리고 곰팡이제거제 사다가 뿌리니까 내방 전체가 락스냄새로 난리나서 진짜 한겨울에 문쳐열고 밖에 놀다오고 그랬다
근데 고시텔은 소리에 민감하대잖아?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옆방에서 말하는거같이 들리는게 팩트임
진짜 옆방에서 축구보는거 말소리 다들려 ㅋㅋㅋ 그중 심한게 실외기? 환풍구 돌리는거 같더라
내 방쪽은 아니라 몰랐는데 어느날 내방에
'환풍구좀 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옆방'
이렇게 써있는거야
미안해서 안키기는 하는데 락스냄새때문에 하루종일 틀어논게 내심 미안해지더라고
최대한 민폐안끼치게 살다가 며칠 지나고 첫 샤워를 거기서했다
거기까진 좋았는데 존나따뜻한물은 잘나와서 습기가 개많이차는겨
왜 곰팡이가 여기서 개척중이였는지 알만하더라 바로 환풍구 키고 머리말림
근데 옆방이 존나빡쳤나봐 ㅋㅋㅋㅋㅋ 우당탕 소리 나더니 도어락 열리는소리가들려
그러다가 노크를하네?? 시발 샤워방금해서 알몸인데 열어? 생각하다가 방문앞 글씨체 생각나면서 그년이구나 싶었음
한 3초정도 대가리 정적오다가 의자에 걸친 수건 아랫도리에 걸치고 대가리만 살짝 내밀어서 죄송하다 하려했지
문이열리는데
그년이 문을 당기는힘이
내가 알몸이어서 소심하게 연 문을 확 쳐열더라
덤으로 문잡던 손 놓쳐서 반댓손으로 문고리 잡으려고 내밀었다가 수건떨구고
그년도 시선이 내 얼굴에서 아래로 내려가는게 다보이더라
와 순간 머릿속에선 이건 신고각이가 ㄷ존나 맴도는데
내 주댕이는 상황파악 못하고
샤워하고 환기시키느라 죄송해요.. ㅇㅈㄹ함
그년은 초면에 내 좆보고있고
나도 몰랐는데 보여지는게 존ㄴ나 흥분되다라
커지는과정 그년이 다보고
볼꺼 다쳐봐놓고 뒤늦게 말돌리면서
"환풍구 소리 시끄럽눼요" 하길래
난 그때 화장실 불키면 환풍구 돌아가는줄 모른척하면서
"환풍구 스위치없는데요?" 라고 뒤로 물러서면서 방안에 스위치 보여줌
개웃긴건 그년도 알몸인남자 방안에 들어와서 아 진짜네 하고 좆이랑 거리 5cm 안되는데
몇초 주춤하다가 조심해주세요 날리고 지방으로 손살같이 들어감
그년이 그날 새벽에 두시간동안 야동소리같은거 계속내길래
나도 크리스마스때 여친데려와서 직접 들려줬다.
내 잦이 보여지는게 존나꼴리는거란걸 알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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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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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Comments
유익한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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