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중.. 직장 유부녀 를 좋아한다는 남자 임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유부녀라니..
거참 . 노래 가사 처럼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정말 이렇게 생각해보고 저렇게 생각해봐도 솔직히 답은 뻔함니다.
저만 혼자 바라만 보고있으면 되는거죠 ..
좋아해서는 안된다는 사람을 좋아해버렸으니 ..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그만큼의 각오도 필요한법..
에휴.. 그냥 한숨만 나옴니다..
진지하게 이야기 해봐도 친구놈들은
그냥 맛이나 봐라! ...
쓸데없는 이야기만 하지를 않나..
같은 남자가 봐도 말이죠 그런건 멋도 아니고 자랑도 아닌거같은데 말이죠..
남자들은 유부녀 먹어봤다~ 라는게 뭔 훈장 처럼 느껴지나봐요.
사실 남자인 제가 봐도 부럽기는 하지만요..
다행히 저는 생각이? 달라서 그냥 좋은 추억으로 남겨보려고 노력중임니다만.. 정말 어렵네요...
밑에 글 처럼 그 사랑하는유부녀님이 처음 회사에 입사 하신후 일때문에 잠깐 이야기 해봤지만
정말 몇일도 안되서 이렇게 빠져릴줄 몰랐어요..
회사에 빨리 출근하고싶다라는 마음까지 들정도니;;;
xx씨~
나 나이별로 안 많으니~ 다른 사람처럼 이모라고 부리자 말고 ~
꼭 누나~ 라고 불러야되!!
라는 애교있는 말은 잊혀지지 않네요.
일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나누고 ~ 저의 이야기에 웃어주는 그녀가 너무 이뻐서요..
하지만 어느날 부터 독하게 마음 먹고
그냥 인사만 하고있습니다.
그녀 입장에서는 어제 까지만 해도 같이 즐거웠던 사람인데 급격히 차가워졌으니..
이 사람 뭐지? 라고 생각을 했을거같아요..
그냥 일과 관련된 이야기만 하고 얼굴은 쳐다도 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순간부터 그녀도 저에게 인사조차 안하더라고요..
이런 반응을 위해서 일부러 차갑게 군건데.. 마음은 아프네요..
최근 회사 회식을 했습니다만 저는 불참 안갔어요
그녀는 갔고요... 가서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을까? 집에는 어떻해 들어갔을까? 하는
생각만 계속 나네요..
당연히 늦었으니 그녀의 남편분이 대릴러 왔을텐데 말이죠..
거참 ,,, 계속 이렇게 지내보려고 함니다..만 마음이 아프네요..
친한 남자가 있는데 어느날 부터 일부러 왜 저러지?
왜 저렇게 모른척 하고 있을까?
왜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말도 안걸까?
이런 남자가있다면.. 당연히 여성쪽에서 정이 뚝 떨어지겠죠?
..빨리 마음을 추스려야 되는데 .. 머리만 어질어질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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