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남자...3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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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03:13
결혼한지 15년... 세월이 많이 흘렀죠. 그러다 보니 섹스리스... 같은 것도 다른 부부들처럼 자연스레 오더라구요.
서로 이 문제를 진지하게 얘기 나누고 해결해보고자 여러 방법을 해보았습니다.
성인용품도 사용해 보고 가끔씩 관계시 설정?? 같은 것도 해보았네요.
그리고 서로가 원하는 관계에 대해 솔직히 얘기를 나누다 보니 예전 사생활을 서로 공유하게 되었네요.
결과적으로 이글은 와이프도 봅니다.
글 쓸때 설정을 추가 안하고 사실대로만 적으면
혹시나 예전 남친이였던 분들이 알아보실 수도 있어서 적당한 설정은 추가했구요.
와이프도 이글을 보고 이건 쫌 과하다 하는 부분도 다소 있는게 사실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우리 부부의 일탈??을 통해 서로에게 자극??
뭐 이런 것을 얻고자 하는 것이니 오해하지 마시고 이쁘게 봐주세요!!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아 열심히 적응하는 중이였습니다.
작은 회사는 아닌데 제가 다니던 지점에는
남자 3(유부 부장, 결혼 압둔 대리, 1년 선배) 여자 4(유부 대리, 1년 선배, 저와 동기2)
분위기도 좋았고 모두 친절해서 나름 회사 다니는게 그리 어렵다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선배들도 잘 알려주고 편하게 대해 주어서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불편하고 힘든 점은 회식이 너무 많다는 것!!
공식적인 지점 회식은 주 1회 정도인데 유부이신 부장님이 집에 가시는 걸 너무 싫어하셔서
주 2-3회는 회식을 한것 같네요.
예전 회사 문화 아시겠시만 막내가 빠지는게 얼마나 큰결심이 있어야만 하는지 다들 아시죠?
22년을 살면서 술이 좋아 마신적이 없어서... 그점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매주 2-3회 꾸준히 몇달 마시다 보니 내성이 생긴건지 나름 버틸만 하더라구요.
부장님은 "미정씨 술 잘마시네 멋져~~" 하시며 엄지척도 자주 해주시고
나름 기분 좋게 어울리며 회식에 자연스레 참석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나름 재미를 부치며 하루하루 열심히 회사 생활하던 중
분기별로 있는 강남구 전체회식!!!
처음 신입때는 술도 거의 안마시고 동기들과 함께 간단히 인사만 해서 문제 될 것이 없었는데...
두번째 회식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지점들끼리 모여서 자리 잡고 처음 전체회식처럼 조용히 마시고 있었습니다.
전체회식이라는게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즐거운데 22살이 감당하기에는 좀 무거운?? 그런 기운이 있어서
지점 회식처럼 까불기는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맥주나 한두잔 하고 있는데 멀리서 들리는 부장님 목소리
"미정씨 잠깐 이리로"라고 부르시길래 뭐지 하며 일단 부장님쪽으로 갔습니다.
가서 주위에 계신 다른 지점장님들께 인사하고 "부장님 왜요"라고하니
잠깐 앉으라고 손짓하더라구요.
자리가 넓어서 밀착되고 뭐 그런건 아니예요. 우리 부장님은 오로지 술에 진심이신분이라...
별말 없이 옆에 앉으니 그때부터 칭찬을 어찌나 하시던지
"미정씨 일도 잘하고 술도 잘마시고 너무 이번 신입 잘 받은 것 같다"
"요즘 이런 애 만나는 게 쉽지 않다" 등등 연설을 한참 하시더라구요.
듣고 있는 동안 어찌나 뻘쭘하고 민망하던지...
다른 지점장님들도 부장님한테 좋으시겠다며 아부 아닌 아부??를 하며 맞장구를 치시고 아주 볼만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한잔해~~" "진짜 잘마시네" 등등 주는 잔 넙죽넙죽 받아먹다보니 죽겠더라구요.
더는 무리인 것 같아서 부장님께 "화장실 좀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부장님이 "여기말고 동기들하고 한잔 더하셔" 하고 빠질 수 있게 도와주시더라구요.
나름 평소에 술 먹을때 전우애를 지킨 보람이 있었다고 할까요.
원래 자리로 돌아오니 다른지점 대리님 한분이 합석해서 우리 여자 대리님과 얘기 나누고 계시더라구요.
둘 사이 동기인 듯 보였구요.
처음보는 대리님께 인사 드리고 옆에 동기와 선배들과 간단히 마시는데 취기가 어찌나 올라오던지
더 마시면 안될 것 같아 나름 자재하며 진정 시키고 있는데 처음 보는 대리님이 술을 권하시더라구요.
초면이라 거절하긴 뭐해서 그냥 마셨습니다. 먹다보니 취기가 어찌나 오르던지...
더 받아 먹다가는 큰일 날 것 같아서
나중에는 살포시 거절하며 회식이 빨리 마무리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멀어져 가는 정신줄을 어떻게든 놓지 않으려 정말 최선을 다해 버텼습니다.
그러던 중 대리님이 "미정씨는 집이 어디예요?"라고 묻더라구요.
"태평역 근처예요" 자기는 단대오거리쪽이라고 같은 방향이니 마치고 태워 줄테니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지하철 타면 금방이라 괜찮아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중히 거절하는데
옆에 있던 우리 대리님이 "미정이 실수는 안하겠지만 오늘 넘 많이 마셨어 나도 걱정되니까 박대리 차타고 가" 하시더라구요.
계속 거부하는 것도 아닌듯 해서 "태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 드디어 회식종료!! 마무리 인사하고 박대리님과 만나서 차에 탔습니다.
대리기사님이 금방 오셔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출발하고 "태평역 어디로 가면 되나요?" 대리님이 물어보시길래
"사거리에 내려 주시고 가시면 되요 대리님"하니 알겠다며 좀 쉬고 있으라고 도착하면 얘기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얘기를 끝으로 기억이... 순간 잠이 들었던 것 같아요.
얼마가 지났을까 감자기 속이 넘 뒤틀리고 오바이트가 나올 것 같아 다급히 세워달라고 하고
차가 정차하자마자 후다닥 길 옆으로 가서 쪼그려 앉아
몇번 헛구역질을 하는데 대리님이 바로 내리시더니 계속 등을 두들겨 주시며 괜찮냐고 물어오시네요.
대답할 시간도 없이 오바이트를 하고 헛구역질 몇번 더...
어찌나 민망하고 어의가 없던지 대리님은 차로 가서 휴지랑 생수를 가져 오시더니 입 주변을 닦아주시고 물로 입을 헹구라고 하시더라구요.
속이 진정되고 죄송하다고 몇번을 거듭 얘기하고 대리님의 부축을 받으며 차에 탔습니다.
정신은 몽롱하고 어지러운데... 왜케 부끄럽고 쪽팔리던지 한숨을 푹푹 쉬며 뒤에 앉아 있으니
대리님이 "평소보다 많이 마시면 그런거니 넘 걱정마요" 하시더라구요.
태평역 근처에 도착해서 걸어가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집이 어디냐고 묻어서
주소 알려드리고 무사히 집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그때의 쪽팔림은 잠시 잊고 평소처럼 부장님과 다른 직원들과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가려는데
우리 대리님이 누구와 통화를 하시더니 가지 말고 잠깐 같이 있자고 하시더라구요.
왜 그러지 하면서도 알겠다하고 다른 직원들과 일단 헤어졌습니다.
우리 대리님이 "커피 한잔 할까?"하시더라구요
"네"하고 지하철역 입구쪽 커피숍에서 주문하는데... 3잔을 시키시며 박대리님도 온다고 얘기해주시네요.
속으로 아~~ 우째 얼굴을 봐야하나 쪽팔리고 미안하고.... 별 걱정 다 하며 기다렸죠.
10분쯤 대리님과 이런저런 얘기하고 있는데 문제의 박대리님이 오시더라구요.
우리 대리님은 박대리와 가볍게 인사 하시더니
본인은 신랑이 기달려서 가야하니 너는 미정이 잘 데려다 주라고 하시며 바람처럼 사라져버렸습니다.
뻘쭘하고 어색하고... 어쩔 줄 몰라 눈치를 보는데 가는 방향이니 데려준다고 같이 가자하더라구요.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문제의 그날 얘기는 하나도 안하시고 그냥 편하게 대해주셔서 넘 고맙더라구요.
그땐 정신이 없어 자세히 못 봤는데... 나름 얼굴도 괜찮고 이정도로 배려해서 신경 써 주는 모습이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렇게 몇번 우연처럼 대리님 차를 타게 되었고 얘기를 나누고 연락처도 주고 받게 되었네요.
가끔씩 문자도 주고 받고 회식마치면 우연처럼 등장해서 집까지 픽업!!!
우연이 이정도면 누가봐도 호감이 있는건데...
뭐라도 더 진도가 나가던지 좀 특별한 얘기를 할 것 같은데...
참 항결같이 직원과 오빠 사이를 일정한 선을 지키며 유지하더라구요.
만나고 연락을 주고 받을 수록 오히려 제가 몸이 달아 달려들고 싶도록 만드는 대리님...
이제까지 2명의 남자를 만났지만 제가 먼저가 아닌 그냥 호감 없이 호기심과 미안함에 받아준건데
이번 박대리님은 연락 오기를 기다리게 되고 안오면 헨폰만 쳐다보게 만드는 능력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한달??정도 박대리님의 태도 변화를 기다리다가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이러다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토요일 신흥역에서 한잔하자고 먼저 얘기 꺼냈네요.
결전의 날 단단히 무장하고 나름 빡시게 준비해서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도착해보니 심플하고 깔끔한 복장을 하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까딱하면 달려가서 안길뻔...
마음을 가다듬고 결판을 내리라 비장한 마음으로
박대리님에게 혹 자주 가시는데 있으면 가자고 하니 자기도 자주는 아니고 6층인가??7층인가
하여간 높은데 있는 호프집 몇번 간적 있다고 그리로 가자더라구요.
전 여기 올라온지도 얼마 안됐고 친구도 없어서 지리를 잘몰라 가자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 맥주와 안주를 시키고 우선 쓸데없는 얘기를 시작 했네요.
자주 테워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 신경 써주고 챙겨줘서 고맙다... 등등 두서없이 얘기를 하는데
"미정씨 저 어때요?" 물어보시더라구요. 좋다고 넘 좋다고 얘기하려는데
"나이가 6살차이라 얘기하기 힘들었는데 더 미루면 후회할것 같아서..."
저는 순간 드디어 왔구나 하고는 속으로 기뻐 날뛰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척 "뭐가요" 물었습니다.
"미정씨 많이 좋아하는데... 나랑 만나주면 안될까?" 하고 묻는데 그 떨리는 목소리에 어찌나 진심이 느껴지던지
당장 콜하고 춤이라도 추고 싶었지만 나름 발연기로 고민하는척
"아직 만나고 연락한지 얼마 안되서 시간이..." 라고 하니 얼굴이 갑자기 어두어지더라구요.
까딱하면 나이차이 때문에 포기할까봐 겁도 나고 그래서 나름 유쾌하게 오늘 술먹고 나를 이기면 허락하겠다고 질러버렸습니다.
내 얘기 듣더니 확~~밝아진 얼굴...
그 얼굴만 봐도 저도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호칭도 미정씨에서 씨 빼라고 했고 저도 밖에서는 오빠라고 부르기로 하고 대작을 시작했습니다.
맥주는 있던것만 마시고 소주로 바꾸고 신나게 달렸죠. 십년 묵은 체증이 한번에 내려가니 어찌나 좋은지...ㅋㅋ
근데 여기서 변수 나보다 못 마시는 오라버니...
3병이 넘어가니 점점 흐려지는 오빠의 말투와 눈에 촛점!! 더 마시다가는 내가 이길 것이 명백하기에 급 취한척 연기 돌입!!
속이 넘 좋은데... 지난번 그 일도 있으니 "오빠 속이 너무 안좋아" 라고 하니
토끼눈이 되어서는 "많이 안좋아?? 쏠려??" 어쩔 줄 몰라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확 물어버릴려다가 꾹~~ 참았네요.
이리되면 일단은 제가 진것이 되니 문제 없고 기쁨의 축배를 들자니 오빠가 정신을 놓을 것 같아서
"잠깐 바람도 쐬고 정신 좀 차리게 나가요" 하고는 밖으로 일단 나왔습니다.
봄이긴 한데... 작심하고 빡시게 나온 상태라 저녁되니 제법 춥더라구요.
달달 떨고 있으니 어깨를 감싸주는데... 어찌나 좋던지
바로 뒤에 비디오방이 보이길래 "오빠 넘 춥고 속도 안좋은데 어디 갈때 없을까?" 하니 택시 잡고 집 데려주겠다는 이양반...
마지못해 "여기서 잠깐 쉬고 갈까?" 뒤돌아 보더니 알겠다고 바로 어깨 감싸고인도하시네요.
이정도면 나름 노력할건 다했다고 속으로 생각하며 비디오방에 입장했습니다.
제가 가본 비디오방은 쇼파였는데... 여긴 거의 침대수준 조금 당황해서 "오빠 속 진정되면 나가자"하고는 입장했습니다.
해피엔드인가?? 영화가 시작되고 내옆에서 영화는 안보고 잠바로 덮어주고는 나만 내려 보고 있는 이남자....
옷이 따뜻하겠니?? 안아주는게 더 따뜻하겠니?? 답답.... 답답...
나름 연기하기도 점점 힘들어지는데... 그냥 확 덥칠까 하다가 남자 밝히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그냥 좀 더 추워하는 척하니 그제서야 "안아줄까" 하더라구요. 전 답 안하고 고개만 까딱!!
잠시 후 따스하게 안아주는데 느낌 넘 좋더라구요.
멍하니 오빠 심장 소리 듣고 있는데... 오히려 제 심장 소리가 더 커지는 상황... 오빠에게 걸릴까봐 좀 더 아래로 내려가 오빠 가슴에 귀를 대고 안겼습니다.
한참을 그자세로 있다가 위쪽을 바라보니 지긋히 저를 바라보는 오빠의 모습이 너무 포근하고 좋았습니다. 한참을 눈을 맞추니 조용이 다가오는 오빠의 얼굴!!
살며시 눈을 감아 오빠를 받아 들였습니다.
강하지도 급하지도 않고 부드러운 숨결과 입술 어찌나 달콤하던지. 다 좋은데.... 두손과 다른 무언가는 왜 이리 공손한건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달아올라 도저히 더는 못 참겠더라구요.
근데 여긴 비디오방 더는 진도 빼기도 그렇고 장소를 바꾸는게 좋을듯해서 오빠에게 "나 집에 데려다줘 넘 힘들어"
라고 하니 알겠다며 저를 꼭 안고 택시를 잡고 집까지 데려 다 주었습니다.
도착해서 오빠가 걱정되니 미정이 괜찮아지면 알아서 가겠다며
옆에 있어도 되겠냐고 하길래 속으로 그럼 두고 가려했냐고 말하고 싶었지만 오빠가 알아서 하라고 하고 원룸인 제방에 같이 들어갔습니다.
환자 역활을 안하면 바로 집 가고도 남을 양반이라 힘들지만 어쩔 수 없이 환자 놀이를 더 했습니다.
물도 달라고 하고 집이라 좀 덥긴한데... 으시시하다고 하니 한번 해봤다고 옆에 누워 안아주더라구요.
싱글이라 좀 좁지만 나름 낭만은 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세월이 흐른듯... 영 진도가 안 나가길래 추가적으로 작은 노력을 해야만 했습니다.
일단 칭찬해주기!! 따뜻하다. 넘 포근하다. 오늘 넘 좋았다. 등등
스킨쉽 유도하기!! 가끔 고개들어 눈도 많이 마주치고 그러다 목 아플땐 고개 숙여 가슴에 볼 비비기!!
이런 노력을 하니 그제서야 키스를 해오더군요.
또 한참을 키스!! 이제는 못 참는다 참는 것에도 한계가 있지!!
이 양반이 애간장을 녹여 집착하게 만들어 나를 환자로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이러면 안되지.
한손을 오빠 옷 속에 넣어 가슴에 손을 대고 키스를 좀 더 강하게 하니
이제서야 확신을 얻은 듯 "미정아 못 참겠어" 라며 좀 더 거칠게 키스를 하며 제 겉옷을 벗기고 브라 안쪽으로 손을 넣어 애무를 하더라구요.
짦은 탄식과 함께 입술을 부딪치며 브라도 벗기고 오빠도 옷을 벗고 나를 안아주더라구요.
얌전하던 손길과 입술은 좀 더 격해지고 과감하게 제 아래 팬티를 벗기고 오빠도 바지를 대충 벗어 버리고는 제 위로 올라왔습니다.
무엇인가 다짐한듯 "이해하고 받아주어서 미안하고 고마워!! 앞으로 너만 보며 살께 미정아" 하며
삽입을 시작했습니다. 한두번 오조준이 있긴 했지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뜨거움과 열정이 느껴지더라구요.
그 꽉차면서 짜릿하고 뜨거운 피스톤 운동에 저는 녹아 내렸고
이제까지 경험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절실히 느끼며 몸서리 치도록 사랑받고 격렬히 느끼며 세번째 남자와 관계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PS... 그뒤 집사람이 술만 먹는다고 하면 또 어디 아플까 걱정이 무척이나 심하게 했다는...ㅋ
와이프는 지금 생각해도 속궁합도 나름 좋았고 배려심도 좋아서 그 사람과 결혼 할거라 생각했다네요.
근데 1년쯤 교제중일때 투자문제로 지인들과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다가 결국 잠수~~~
그뒤로 연락도 없고 소식도 못들었다고 하네요. 주변분들 투자 소개하고 있던거 없던거 땡겨서
본인도 투자했다가 잘못되었다고 회사에서 흘러가며 들은게 마지막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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